고준(본명 김준호)은 1978년 12월 8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한국의 배우이자 모델이다. 고준은 현재 45세로, 185cm의 신체 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혈액형은 O형이다. 고준의 가족으로는 1951년생인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형인 김준수와 여동생이 있다. 고준은 흥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영화과 전문학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또한, 고준은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소프로니오이다. 고준의 연기 경력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시작되었다. 이후 고준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준은 특기 분야로 종합격투기, 농구, 오토바이, 겨울 레포츠 등을 언급하며,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고준의 연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재 고준은 애닉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으며, 앞으로의 작품에서도 고준의 끊임없는 열정과 재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준의 팬들은 고준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고준은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고준: 대한민국의 배우
고준(본명 김준호)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하여 한국 영화계에 발을 내딛었다. 그러나 초기 활동 이후 고준은 잠시 배우 일을 쉬며 공백기를 가졌다.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하면서 다시 활동을 시작한 고준은, 2015년까지 본명인 김준호로 활동하다가 2016년부터는 예명인 고준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비중 있는 역할을 맡기 시작했다. 이 시점부터 고준의 연기 커리어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였다.
고준은 2017년 영화 《청년경찰》에서 조선족 두목 영춘 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고, 동시에 방영된 OCN 드라마 《구해줘》의 차준구 역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인지도를 높였다. 이어서 2018년 JTBC 드라마 《미스티》와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하며, 특히 《열혈사제》에서 연기한 황철범 캐릭터는 작가가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설정한 덕분에 고준의 비주얼과 연기가 결합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의 성공으로 고준은 생애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열혈사제 특집 - 우리는 열혈사이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020년 이후 약 4년 간의 긴 공백기를 맞이하게 된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을 촬영했지만, 편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2024년이 되어서야 MBC 금토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고준은 본의 아니게 긴 공백기를 보내게 되었으며, 2023년에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 고준의 몇 안 되는 활동이었다. 앞으로 고준의 복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고준: 드라마 활동
고준은 다수의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고준의 드라마 활동은 2010년 SBS 드라마 《닥터 챔프》에서 창수 역을 맡으며 시작되었고, 이후 《대물》에서 킬러 역할로 특별한 인상을 남겼다. 2016년에는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조국현 역할로 주목받으며, 고준의 연기력이 더욱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2017년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차준구 역으로 출연하며, 고준의 존재감이 대중에게 확고히 각인되었다.
2018년에는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이재영 역할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고, KBS 2TV의 KBS 드라마 스페셜 - 너무 한낮의 연애에서도 이필용 역으로 출연하여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황철범 역할로 인기를 끌며, 해당 작품은 그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다. 이어서 2020년에는 tvN의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한이상 역과 KBS 2TV의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한우성 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고준은 2024년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에서 노상철 역으로 복귀할 예정이며, 고준의 연기 경력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고준은 드라마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고준의 매력과 연기력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준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고준: 예명의 유래와 연기 경력
고준은 현재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준의 성은 어머니의 성씨를 따르고 있다. 처음에는 본명에서 성만 바꾼 ‘고준호’라는 가명을 사용하려 했으나, 본명인 '준호'가 너무 흔한 이름이라는 생각에 더 특별하고 유일한 이름을 원하게 되었다. 이러한 심사숙고 끝에 외자인 '준'을 결합하여 최종적으로 ‘고준’이라는 예명을 결정하게 되었다. 고준은 이 예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자 했다.
고준은 처음에는 동명의 개그맨을 의식하지 않고 본명인 ‘김준호’로 활동했지만, 자신의 생각보다 소속사가 노력해 배포한 보도자료가 묻히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예명을 사용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2014년에는 동명의 개그맨과 혼동한 사례가 많아 여러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고준이 본명으로 활동하던 시기, 대상포진에 걸려 안면마비로 인해 영화 《내비게이션》의 시사회에 불참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개그맨 김준호가 안면마비?"라는 헤드라인이 등장하며 동명이인 해프닝이 일어났다.
또한, 고준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당시, 배우 데뷔 전에는 스트리트 댄스계에서 상당한 입지를 다져왔음을 밝혔다. 고준은 태사자의 ‘Time’의 안무에도 상당수 참여하여 그 재능을 인정받았던 바, 이러한 댄스 경험은 고준이 배우로서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고준은 끊임없이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며, 연기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