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학자, 그리고 사회 활동가로, 현재 국민의힘 소속의 제22대 국회의원입니다. 그녀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으며, 배우자 이은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녀의 학력은 매우 우수하며, 경복국민학교와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에서 심리학 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이어서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친 후, 아이오와 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과정도 수료하였습니다. 이수정은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데레사'입니다.
이수정은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교육과 연구에 몰두해 왔습니다. 샘휴스턴대학교 형사정책학부 교환교수로 시작하여, 경기대학교 교양조직학부와 융합교양대학, 범죄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양성평등문화원 원장 및 진성애교양대학 교양학부 교수로도 활동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경찰청 쇄신위원회 위원, 대검찰청 성폭력대책위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전문위원 등 여러 사회적 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수정은 학문적 연구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정치 분야에서도 이수정은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으로서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힘쓰며, 국민의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2022년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시 정 지역구의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이수정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정치에 참여하며, 여성과 가족, 성폭력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수정: 대한민국의 심리학자 출신 정치인
이수정은 범죄심리학을 연구하며 대한민국의 법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학자이자 정치인이다. 그녀는 경기대학교에서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와 인재개발처장을 맡으며 학문적 경로를 걸어왔다. 또한 법무부 교정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사회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예방하고 교정하는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수정은 특히 범죄 심리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범죄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그녀의 연구와 활동은 범죄 예방과 범죄자 교정뿐만 아니라, 특히 여성들이 직면한 범죄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수정은 여성 안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써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자문을 진행해왔다.
이수정의 정치적 경로는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이어졌다. 그녀는 국민의힘에 영입되어 경기도 수원 정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김준혁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그러나 낙선 이후에도 지역구인 수원 정에서 활동을 계속하며, 당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수정은 정치인으로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를 내며, 여성과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사회적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수정의 생애
이수정은 1964년 12월 9일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서울로 이주하여 학업을 이어갔으며, 사립 명문 초등학교인 경복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와 예일여자고등학교를 거쳐 1982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에 입학했다. 그녀는 1986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진학하여 1988년 사회심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수정은 1988년, 당시 배우자인 이은재와 결혼하였다. 이은재는 1986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육군 군법무관으로 복무 중이었다. 결혼 후 1989년과 1992년에 차례로 아들과 딸을 출산하였으며, 자녀를 키우면서도 학문적 열정을 이어갔다. 이수정은 1989년, 배우자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하였고, 그곳에서 배우자가 여러 로스쿨을 다니는 동안, 이수정은 아이를 양가 부모에게 맡기고 한국에서 계속 학문을 이어갔다. 이후 아이의 건강 문제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고, 남편은 한국에서 법무법인 광장에서 변호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이수정은 1995년부터 한국에서 다시 학문을 이어가기로 결심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1999년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그 후 경기대학교 교양학부의 교수로 취임하게 되었다. 이수정은 이후 법무부의 교정본부에서 교정심리검사를 개발하는 등 범죄심리학과 관련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갔다.
학문적 및 경력적 성장
이수정은 학문적 경로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2000년에는 법무부 교정본부에서 교정심리검사 개발에 참여했으며, 이 검사 도구는 교도소 수감자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02년에는 미국 샘휴스턴대학교 형사사법학부에 교환교수로 파견되어 미국심리학회(APA)와 미국범죄학회(ASC)의 정회원으로 가입하였다. 2003년 귀국 후, 그녀는 대검찰청과 경찰청의 자문위원을 맡고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의 정책평가위원으로 활동했다.
2008년에는 법원행정처 전문심리위원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한국성범죄자위험성평가척도(KSORAS)를 개발하는 등 범죄 예방과 관련된 여러 정책에 참여했다. 또한 한국여성학회협의회와 한국여성심리학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여성 안전과 관련된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정치 활동
이수정은 2020년, 더불어민주당에서 21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였다. 이후 2020년 3월에는 여성의당에서 외부 자문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권리와 안전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미래통합당에서 성폭력 대책 특별위원회에 합류하여 스토킹처벌법을 제정하는 데 기여하였다. 그녀는 특히, 성범죄 피해자 보호와 범죄자 교정에 관한 법안 마련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2021년에는 국민의힘에 합류하여 선거 전략에 참여하였고, 특히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위한 법적 제도 개선에 대해 강력히 목소리를 내었다. 그녀는 "여성 인권은 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하며, 정치적 발언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이수정은 2021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에 합류하여 정책 자문을 진행하기도 했다.
결론
이수정은 범죄심리학자이자 여성 인권 옹호자로서 대한민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녀는 학문과 정치, 사회적 활동을 통해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보호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는 등 다방면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자리 잡았다. 이수정의 정치적 활동은 여성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려는 열망에서 비롯되었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경로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