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박수영 : 대한민국 국회의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12. 29. 09:56
반응형
728x170
박수영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제21대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1964년 1월 7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문현동에서 태어난 박수영은, 부산수영중학교와 부산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정책학 석사,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또한, 그는 군 복무를 마친 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반응형

박수영은 경기도청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고, 제7대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재임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정치에 입문하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남구 갑 지역구에서 당선되었으며, 미래통합당(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그는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현재 박수영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부산 남구 지역구에서 다시 당선됐다. 그는 국민의힘의 부산광역시당 위원장과 중앙연수원 교수로서 당의 정책을 이끌고 있으며, 정책위원회 부의장, 제1정책조정위원장 등 다양한 당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수영은 기획재정위원회와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등에서 중요한 정책을 추진하며, 그의 경력과 전문성은 정치적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수영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부산 남구의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행정 고시 출신의 관료이자, 정치인으로서 활발한 경력을 쌓아왔다. 1964년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문현동에서 태어난 그는 유년 시절을 대연동에서 보냈다. 부모님은 교사였고, 아버지는 스웨덴 의료선의 통역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그의 가족은 교육에 대한 높은 가치를 중시한 가정이었다. 이후 박수영은 대연초등학교, 부산수영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입학했다. 1986년에 졸업 후, 1988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1994년 9월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2005년에는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배경을 넓혔다.

 

박수영 - 초기 공직 경력

 

박수영은 서울대 법대 재학 중인 1985년에 제29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며 본격적인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1989년 석사장교로 임관하여 병역을 마쳤다. 공직 생활 초기에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경기도청 등에서 요직을 맡아 일했다. 특히 2006년 3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으며,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중앙인사위원회 성과후생국장과 행정안전부 혁신정책관 등으로 일하면서 다양한 행정적 개혁과 정책을 이끌어갔다.

 

경기도청에서 일하면서 박수영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서 김문수, 남경필 두 경기도지사 하에 중요한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판교테크노밸리 개발, 규제 혁신, 삼성전자 평택 유치,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이전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했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당시의 빠른 대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치 활동

 

박수영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정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박광온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이후 잠시 정치적 활동을 중단한 그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부산 남구 갑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그는 한국의 정치 교체와 부산 경제 부활을 목표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에서 활동을 희망했다. 그는 2020년부터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당의 중앙홍보위원장, 부산행복연구원장, 수해 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맡으며 입지를 다졌다.

 

박수영은 20대 대선 당시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해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와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 특별위원회'에서 총괄 간사를 맡아 활동했다. 2022년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정무특별보좌역과 취임식 준비위원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 수립에 기여했다. 또한 2022년부터 국회 경제외교자문위원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유럽연합(EU) 특사단으로 활동하며, 2022년 7월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배정되었다.

재선과 정책 활동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수영은 남구갑과 남구을이 합구되면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쟁을 벌였다. 여론조사에서는 박재호 의원에게 밀렸지만, 최종 개표 결과 박수영은 8.81%의 득표율 차로 승리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의 승리는 종부세 여파로 보수화된 용호동과 대연동, 그리고 노년층 인구가 많은 문현동과 감만동이 합구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22대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조세소위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2024년 10월에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공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그는 지방과 수도권의 전기요금을 차등화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해,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국회를 통과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언론 및 저술 활동

 

박수영은 정치 활동 외에도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여러 저서를 출간했다. 2019년에는 《우리 아이들의 대한민국》을, 2023년에는 《국회의원 쫌 만납시다》를 발간했으며, 《달동네 화장실 문고리 좀 달아주세요: 박수영의 생활정책》과 같은 생활정책 관련 책을 썼다. 또한 매일경제신문, 경기일보, 중부일보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며 활발한 언론 활동을 펼쳤다. 그는 유튜브 채널인 '박수영의 우아한 TV'를 통해 정치적 견해와 활동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수영은 또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정치 개혁을 위한 법안을 다수 발의했다. 그는 대통령 선거를 제외한 모든 공직 선거의 당선자 지역구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 부정부패 사유로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서는 원인을 제공한 당선인을 후보로 추천한 정당이 다시는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공직 선거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비판 및 논란

 

박수영은 여러 논란에도 휘말렸다. 2020년, 자신이 올린 SNS 게시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홀대받은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게시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이 사진은 사실 외교 행사에서 의전 담당 군인이 보이지 않아 발생한 일시적인 상황을 잘못 해석한 것이었다. 또한 성매매 적발 비서관을 재임용한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박수영은 해당 비서관에게 인생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과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국민도 엑스포 실패 책임이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으며, '진정한 청년' 발언이나 '윤석열 간담회 청년' 발언도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일부 정치적 발언은 부적절한 시점과 내용으로 비판을 받았다. 2024년 12월 28일에는 지역구에서 진행된 시민 농성 중 경찰과 충돌이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사건은 시위대와 의원실 측의 대치로 이어졌고,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했다.

결론

 

박수영은 행정 관료 출신으로서,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공직 경험과 정책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그러나 그의 경력은 비판과 논란을 동반하기도 했으며, 특히 정치적 발언이나 실수로 인해 논란에 휘말린 사례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수영은 부산 지역과 한국 정치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2대 국회에서도 여러 정책적 성과를 내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