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의 영주시·영양군·봉화군 당협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1964년 8월 8일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에서 태어난 그는, 육군사관학교 42기 출신으로 대한민국 육군에서 소장으로 재직하다가 퇴직 후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특히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제8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직을 맡아 국가안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그는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방과 안보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군 경력 및 국가안보실에서의 기여
임종득 의원은 군에서 33년간 복무하며 다양한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그의 군 경력은 제1야전군사령부 작전처장, 제1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비서실장, 그리고 국가정보원 국방보좌관 등 다채로운 직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제8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으로 재임하며, 국가 안보와 관련된 중요한 결정들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군사적 경험과 전략적 사고는 그가 정치에 입문한 후 국방 및 안보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학력과 정치 경력
임종득 의원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국제관계학 석사와 정치학 박사 과정을 이수하며 학문적으로도 뛰어난 성과를 이뤘습니다. 그의 학력은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과정을 마친 후,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넓혔습니다. 2022년, 그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정치에 입문한 후, 국방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군사와 안보 문제에 관한 깊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정보과학분과 부위원장으로서 당의 정책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임종득: 대한민국 육군 소장 출신의 정치인, 안보 전문가
임종득은 대한민국에서 군과 정치 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 제22대 국회의원인 동시에, 전직 육군 소장으로서의 경력을 지닌 전략가이자 안보 전문가이다. 그는 1964년 8월 8일,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운문2리 조우골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의 군과 정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인물로 성장하였다. 그의 생애는 군사 분야에서의 깊은 이해와 실력을 바탕으로 안보 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경력과, 이후 정치에 입문하여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의 국방 및 안보 문제에 대해 중요한 목소리를 내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임종득의 교육과 군사 경력은 그의 정치적 영향력의 기초를 다진 중요한 요소들이다. 그는 운문국민학교, 영광중학교, 대구광역시 청구고등학교를 거쳐 1982년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해 1986년 3월 28일 육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육군사관학교 42기 출신으로, 그는 군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전략적 사고와 정책 수립 능력을 키워나갔다. 임종득은 군 경력을 쌓아가며 군사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고, 그로 인해 그는 다양한 군 직책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특히, 그는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에서 근무한 경험이 풍부하여, 안보 분야에서의 그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그가 군에서 맡은 주요 직책 중 하나는 국가안보실 제2차장 직책으로, 이는 그가 대한민국의 국가안보 전략과 정책을 실무적으로 운영한 중요한 시점이었다.
임종득의 군 경력은 단순히 직책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대한민국 육군의 여러 중요한 보직을 맡으며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했다. 그는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실에서 국방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 국방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NATO 국방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그는, 제73보병사단 제203보병연대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전략과장, 제1야전군사령부 작전처장 등의 보직을 맡으며 군사 전략 및 전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4년 소장으로 진급한 이후에는 제17보병사단장으로서 군단 지휘 경험을 쌓으며,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육군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 등을 거쳐 2019년 전역하였다.
그의 군 경력은 그가 군을 떠난 후에도 여전히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2022년 8월, 임종득은 국가안보실 제2차장에 임명되었으며, 이는 그의 군사적 경험과 안보에 대한 깊은 이해가 더욱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임종득은 2023년 9월, 후임으로 교체되었으며, 그의 전역 이후 차기 총선 출마설이 나돌기 시작했다. 2023년 12월에는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며, 2024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가 선출된 지역구는 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으로, 해당 지역의 보수적인 성향 덕분에 그의 공천은 예고된 대로 당선으로 이어졌다.
임종득은 정치인으로서도 눈에 띄는 활동을 펼쳤다. 그는 국회에 입성한 후, 국방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가 안보와 관련된 중요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언해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등 정치적으로도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2025년 2월 4일, 곽종근 전 육군사령관의 민주당 회유 발언 논란에 관련된 발언을 하여 또 다른 정치적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의 발언은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군 기강을 지적하는 한편, 군인들의 양심 고백을 우려하는 등의 비판을 일으켰다. 이와 같은 논란은 그가 군인 출신 정치인으로서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비판적 시각도 존재하지만, 임종득은 여전히 국방과 안보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적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그는 육사 42기 동기들 중 김승겸 전 합참의장, 김정수 전 제2작전사령관 등과 함께 대한민국 군의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인물들이다. 임종득은 또한 아들인 임한솔 소령이 육군사관학교 68기로 임관한 뒤, 함께 군 복무를 하며, 아버지와 아들 간의 공수 강하 훈련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력은 그가 군과 정치에서 얻은 경험을 가족에게도 전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임종득은 정치인으로서도 '약함 너머(반드시 이기는 약자의 전략)'라는 책을 출판하며, 자신만의 정치적 신념을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오늘날 임종득은 그가 속한 국민의힘의 일원으로서, 경상북도 지역구에서 큰 정치적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의 정치적 행보와 군사적 경력은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 분야에 대한 깊은 통찰과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