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景收眞, Gyeong Su-Jin)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2012년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통해 데뷔했다. 1987년 11월 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을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에서 보냈다. 장곡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남서울대학교에서 스포츠산업학을 전공했으나 중퇴했다. 그녀는 신체 조건이 164cm, 45kg이며, 혈액형은 O형이다. 현재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에 거주하며, 반려묘 호두와 영심을 키우고 있다.
경수진은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적도의 남자》 이후 《밀회》, 《상류사회》, 《마녀의 법정》 등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2013년 드라마 《빠스껫 볼》에서는 주연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멜로가 체질》과 《내일》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로맨스, 스릴러, 휴먼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그녀는 예능과 광고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녀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솔직한 성격은 방송에서도 빛을 발하며, 팬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경수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경수진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로, 다채로운 연기력과 독특한 매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녀의 연기 인생은 어린 시절의 꿈과 열정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경수진은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중학생 시절 우연히 본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강수연의 연기를 보고 자신도 연기에 도전해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그녀의 꿈은 연기자가 되는 것이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 연극반에서 활동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에 진학한 후,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못한 경수진은 대학교를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연기학원에 등록하여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웠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과 결단력이 결국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수진의 첫 번째 주요 연기 경력은 2012년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시작됩니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이보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데뷔하였는데, 성인 연기자가 아역을 맡는 드문 경우였기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경수진은 이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첫 발을 내딛었고, 이를 통해 드라마 및 영화계에서 그녀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그 후에도 경수진은 <상어>와 <역도요정 김복주> 등 여러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2013년 KBS2의 <TV소설 - 은희>에서는 첫 단독 주연을 맡아 중장년층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같은 해, SBS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을 맡으며 쏙 빼닮은 외모로 큰 화제를 모은 경수진은 이로 인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부터 그녀는 주로 여주인공의 아역을 맡으며 '첫사랑 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맡은 첫사랑 캐릭터들은 신선하고 순수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경수진은 그야말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16년에는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송시호 역을 맡아 또 한 번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주인공 김복주(이성경)와 함께 출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췄고, 그 덕분에 더욱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OCN의 <멜로홀릭>에서 유노윤호와 함께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또 다른 색다른 연기를 선보였으며, JTBC의 <언터처블>에서는 1인 2역 연기를 소화하며 더욱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작품에서의 활동을 통해 경수진은 '연기력 있는 배우'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확립해 나갔습니다.
2019년에는 TV조선의 주말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여주인공 이혜진 역을 맡아 또 다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경수진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이후 그녀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해에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틀 동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큰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녀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진솔한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또한, 그녀는 나중에 반고정 멤버로 자주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경수진의 영화 경력도 눈에 띕니다. 2013년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와 <홀리>에 출연하며 영화계에도 발을 들였으며, 그 후에도 다양한 영화에서 조연과 주연을 오가며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2016년에는 <무서운 이야기 3>에서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고, 2017년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조연으로 등장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 외에도 <사라진 밤>, <출국>, <어른 혜원> 등 다양한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영화배우로서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경수진은 뮤직비디오와 광고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11년에는 아이 투 아이, 소울 스타, 정엽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하였고, 2020년에는 서울탁주제조협회와 직방, 기아 등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상업적 성공도 거두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기아의 '레이 그래비티' 광고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경수진은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가진 다재다능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손재주가 뛰어나, 여러 수공예와 요리, 인테리어 등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였으며, 특히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우드카빙, 라탄 공예, 막걸리 제조 등 다양한 취미를 공개하여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막걸리 제조 에피소드는 그 자체로 화제가 되어 막걸리 광고까지 찍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그녀의 다채로운 면모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경수진은 연기 외에도 음악, 영화,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여가 시간에는 자주 캠핑을 즐기고,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7월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만취 경수진>을 개설하여 자신의 다양한 취미와 일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좌우명은 '한계는 없다'입니다. 경수진은 항상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살아가며, 자신이 가진 가능성에 한계를 두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로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계를 두지 말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와 예능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수진은 자신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감독으로 <밀회>의 안판석 감독과 정성주 작가를 꼽으며, <괜찮아 사랑이야>의 김규태 감독과도 협업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작품 선택에 있어서도 연출과 대본에 대한 깊은 고민을 거쳐, 자신이 하고 싶은 역할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연기자로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그녀는 점차 배우로서의 내면적 깊이를 더해가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경수진의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 중 하나인 <적도의 남자>에서 그녀는 촬영 일주일 전 급하게 캐스팅되었고, 준비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첫 촬영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많은 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인물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항상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때마다 불안함을 극복하고,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수진은 또한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성실함과 끊임없는 노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연예계에서 신뢰받는 배우로 자리잡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경수진은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그 동안 보여주었던 능력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