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완규 : 수원 삼성 블루윙즈 No.12 선수, 그의 프로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권완규는 1991년 11월 20일 경기도 과천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활동 중이다. 키 183cm, 체중 80kg인 그는 센터백과 라이트백 포지션에서 뛰며, 오른발잡이다. 그의 축구 경력은 2014년 경남 FC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FC, 포항 스틸러스, 상주 상무 FC, 성남 FC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였다. 특히, 군 복무 중에는 상주 상무 FC에서 뛰었으며, 2025년부터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반응형

권완규는 과천초등학교, 과천문원중학교, 과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스포츠과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축구 경력은 다양한 팀을 거치며 발전을 거듭하였으며, 각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포지션에 따라 여러 역할을 수행하며, 그의 안정적인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은 많은 팀에서 필수적인 자원이 되었다.

병역은 대한민국 육군 국군체육부대에서 병장으로 복무하며, 상주 상무 FC에서 군 복무 기간 동안 경기를 뛰었다. 2018년 5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군 복무를 마친 후 다시 프로축구 무대에 복귀하였다. 권완규는 개신교 신자로,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권완규: 축구와 인생의 여정을 통한 성장

 

권완규는 대한민국의 프로 축구에서 활약하는 수비수로, K리그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이다. 그가 축구계에 등장한 이래, 권완규는 그 누구보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왔으며, 여러 구단을 거치면서 그의 경력을 하나하나 채워나갔다. 이 칼럼에서는 권완규의 축구 경력과 그가 겪은 중요한 순간들을 통해, 그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되짚어보고자 한다.

1. 경남 FC에서의 시작

 

권완규의 프로 축구 여정은 2014년,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경남 FC에 입단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2014년 3월 16일,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첫 발을 내딛었다. 이 경기에서 그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이는 그의 축구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그의 프로 첫 골은 3월 26일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이 골은 그의 축구 인생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었다. 2014 시즌 동안 권완규는 주전으로 자주 출전하며 17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그러나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며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었고, 권완규는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2. 인천 유나이티드에서의 도약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권완규는 많은 도전에 직면했다. 초기에는 퇴장과 페널티 킥 헌납 등 여러 실수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의 경기력은 점차 향상되었고 팀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7월 8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헤딩 골로 첫 득점을 기록하며 인천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넣었고, 7월 22일 FA컵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중거리 슛으로 득점하며 팀을 FA컵 4강에 올려놓았다.

권완규의 활약은 점차 인상적이었으며, 특히 오버래핑 시 위치 선정과 과감한 돌파가 돋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로스 정확도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되었고, 그는 팀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2015 시즌, 권완규는 FA컵 결승전에서 실수를 범하기도 했지만, 시즌 내내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고, 그의 성장은 인천 유니티드의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2016 시즌 초반, 큰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복귀 후에는 다시 활발히 경기에 나서며 팀의 수비를 안정시키는데 기여했다.

3. 포항 스틸러스에서의 새로운 도전

 

2016 시즌 종료 후, 권완규는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포항은 기존 수비진에 큰 변화를 겪고 있었고, 권완규는 그 중심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2017 시즌, 권완규는 김원일이 달던 등번호 13번을 물려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시즌 중반까지 권완규는 뛰어난 공격 포인트와 활동량으로 포항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수비력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센터백으로 기용되기도 했다. 의외로 센터백 역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권완규는, 포항의 수비라인과 빌드업의 균형을 맞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8 시즌에는 주전 우측 풀백으로 돌아갔지만,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여러 차례 결장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포항에서의 활약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으며, 팀 내에서 점차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4. 상주 상무에서의 군 복무

 

군 복무를 위해 2018년 5월 상주 상무에 입대한 권완규는 군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2019 시즌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며 상주 상무의 수비진을 이끌었다. 2020 시즌에는 포항으로 복귀하였고, 그 후 주전 우측 풀백으로 뛰었으며, 여전히 공격과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2021 시즌, 권완규는 팀의 센터백으로 전향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이 변화를 기회로 삼아, K리그1 베스트 11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즌 동안 꾸준히 출전하며, 2021년 포항의 수비 라인을 안정시킨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5. 성남 FC와 FC 서울로의 이적

 

2022년, 권완규는 성남 FC로 이적했다. 성남에서의 첫 시즌은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기에 팀의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나름의 존재감을 보였다. 그 후 2023년 1월, 권완규는 FC 서울로 이적하며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다.

 

서울에서의 첫 시즌은 기대와 달리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김기동 감독이 부임하면서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을 보였다. 2024 시즌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서울의 수비진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

결론

 

권완규의 축구 인생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었다. 그는 각 팀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성장해왔고, 어느 팀에서든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가 K리그와 국내 축구에서 이룬 업적은 그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를 잘 보여준다. 2024 시즌을 맞이한 지금, 권완규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축구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글 보기: 124번추천 글 보기: 67번추천 글 보기: 14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