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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심 : 피아니스트,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5. 3. 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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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심은 1967년 2월 20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58세입니다. 그녀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작곡가이자 작사가로, 음악계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추계초등학교, 중앙여자중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가톨릭 신자로 세례명은 마리보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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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변진섭의 2집 앨범 '희망사항'에서 작사 및 작곡으로 데뷔하며 음악계에 첫 발을 내디딘 노영심은 현재 (주)메가히트픽쳐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영심: 대한민국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노영심은 1967년 2월 20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그녀의 음악적 역량은 가요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노영심은 피아노 전공자로,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과를 전공하며 학사 과정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작곡과 작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989년, 그녀는 변진섭의 2집 앨범인 '희망사항'에서 작사와 작곡을 맡으면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 당시 변진섭은 이미 대한민국에서 대단한 인기를 자랑하는 하이틴 아이돌로, 그의 음악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넓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이 앨범에 참여한 노영심은 작곡가로서의 첫걸음을 뗐고, 덕분에 그녀의 이름도 함께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변진섭의 인기에 힘입어 노영심 역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 그녀와 변진섭 사이에 다양한 소문들이 떠돌기도 했습니다. 결혼설, 남매설 등이 언론을 장식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시기였습니다.

그 후, 노영심은 다양한 가수들에게 곡을 제공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특히 그녀가 작사한 곡 중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입니다. 이 곡은 당시의 감성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잘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영심은 단순히 작곡가, 작사가로만 활동한 것이 아니라, 1991년 학전 소극장에서 '노영심의 작은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장기간 공연을 진행하며, 음악적 역량을 무대에서도 펼쳤습니다. 이 공연은 후에 KBS '노영심의 작은음악회'라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KBS의 심야 라이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노영심의 작은음악회'는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더 시즌즈 등 KBS 심야 프로그램의 시초격이 되었으며, 방송계에서 그녀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은 노영심을 단순한 작곡가 이상의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1992년, 노영심은 자신만의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데뷔곡은 '희망사항'의 답가 격인 '별 걸 다 기억하는 남자'였으며, 이 곡은 그녀의 음악적 색깔을 잘 드러내는 작품이었습니다. 이후 1995년, 그녀는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하면서 또 다른 음악적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2집에서는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리메이크하여 원곡 이상의 인기를 얻었으며, 이 앨범은 노영심뿐만 아니라 그 당시 20대 여성들의 감수성까지 담아낸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시소타기'라는 곡은 성악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가곡으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이 곡은 베이스 박종민이 오스트리아 공영방송 ORF에서 부른 영상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피아노 전공자로서 노영심은 작곡을 주로 피아노로 하며, 3집부터는 피아노 연주 앨범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계속해서 진화하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 음악 감독으로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90년대 중반, 노영심은 방송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했습니다. 특히 1991년부터 KBS에서 '노영심의 작은음악회'를 4년 가까이 진행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나중에 여러 다른 프로그램들로 이어지며, KBS의 심야 라이브 프로그램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1996년에는 한지승 감독의 데뷔작인 영화 '고스트 맘마'의 주제 음악을 맡았으며, 이 인연으로 둘은 2001년에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혼은 2018년에 이혼 소식으로 알려지며, 두 사람은 조용히 합의 이혼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2001년에는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주제가도 노영심이 작곡한 곡으로, 드라마 음악으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노영심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가 제작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 뮤직비디오 음악 '코이노니아(Koinonia)'의 작사와 작곡을 맡았습니다. 이 곡은 그리스어로 '친교', '공동체', '소통'을 의미하는 단어로, 차분한 선율을 통해 교황 방한이 우리 사회에 소통을 위한 큰 선물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2006년에 방송된 SBS 드라마 '연애시대'의 OST 음악 감독을 맡으며 그 중 몇 곡을 직접 작곡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OST에는 수록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억에 남은 곡은 은호(손예진 분)가 전 남편 동진(감우성 분)의 재혼 축가로 부른 노래인 'Thank You'입니다.

2022년에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16화 엔딩에서 '엔딩노트'라는 곡을 불러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그녀는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음악을 담당하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14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1회의 첫 번째 게스트로 초대되어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영심은 그동안 가수, 작곡가, 피아니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한국 음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단순히 대중적인 인기를 넘어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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