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은 1989년 1월 8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함평 이씨로, 그의 가족으로는 아버지 이웅범, 어머니 김희자, 누나 이민하가 있으며, 외조모 오정자, 매형 김경태, 외조카 김유진과 김유정이 있습니다. 이이경은 181cm의 키에 65kg의 몸무게를 자랑하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종교는 무종교이며, 개인적인 성향은 MBTI에서 ENTP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그의 학력은 가경초등학교와 경덕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통해 합격하였습니다. 그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입학했으나, 학업을 중단하고 제적되었습니다.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군 복무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을 마쳤으며, 현재는 상영이엔티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이경은 데뷔한 지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로서,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이경: 대한민국의 배우
이이경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가 배우로서 성공을 거두기까지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이이경은 학창 시절, 특히 중학교 시절에 성적이 5등까지 올라가는 모범생이었다. 또한, 그는 가라테 선수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체육에 대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 후, 운동에 집중하면서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정신적인 침체기를 겪었다. 당시 이이경은 운동을 그만두게 되었고, 그의 인생에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 시점이 도래했다.



이이경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은 바로 아버지의 권유였다. 아버지는 이이경이 정신적으로 방황하는 모습을 보고 자퇴를 권유했고, 결국 이이경은 고등학교를 자퇴하게 되었다. 자퇴 후, 그는 서울로 상경하여 노량진에서 검정고시와 수능을 준비했다. 그 후, 체대에 입학했지만, 불행히도 무릎 부상을 입고 휴학 후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다. 군대에서 그는 드라마를 처음 접하게 되었고, 이는 그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다. 군대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아이리스』를 보게 된 이이경은 연기에 대한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연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이경은 전역 후, 체대에서 연기학원을 다니기로 결심했다. 그는 결국 체대를 그만두고,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11학번으로 서울예술대학교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이경은 이 당시를 회상하면서 “군대에서 드라마를 처음 봤고, 그 재미를 알게 되었다. 그런 경험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이이경의 연기 경력은 2012년 영화 『백야』에서 시작되었다. 이 영화에서 그는 태준 역을 맡아 첫 주연을 맡았으며, 그 후 그의 이름은 점차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같은 해 방영된 드라마 『학교 2013』에서 그는 본명인 ‘이이경’ 역을 맡아 활약했다. 당시 기획안에서는 그가 오정호의 친구 1로만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점차 분량이 늘었고, 결국 후반부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학교 폭력과 우정, 갈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중요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이이경은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또 다른 전환점을 맞았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강민재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쳤고,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2017년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참가해 '로마의 신사 그레고리펙'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정체를 밝힌 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그는 2017년에 개봉한 독립영화 『아기와 나』에서 도일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이 작품은 그가 연기자로서 한층 성숙해졌음을 입증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이경은 그 후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2017년에는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고독재 역을 맡아 개그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고, 2018년에는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이준기 역을 맡아 유쾌한 병맛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두 드라마에서의 그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그가 가진 예능적인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 2018년에는 『검법남녀』에서 차수호 역을 맡아 연기력의 폭을 넓혔고,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하며 또 다른 주목을 받았다.
2019년, 이이경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에 출연하여 시즌 1의 캐릭터 이준기를 이어갔고, 이후 코미디 영화 『뷰티풀 보이스』에서도 그만의 특유의 유머감각을 발휘했다. 2020년에는 영화 『히트맨』에서 방패연 철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에서는 권상우, 정준호, 허성태와 함께 출연하며 관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고, 이이경은 액션과 코미디를 결합한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그의 연기력의 다채로움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0년에는 음악 활동에도 도전했다. 이이경은 트로트 가수로서 첫 솔로곡인 《칼퇴근》을 발매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 곡은 직장인들의 퇴근 본능을 위트있게 풀어낸 가사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칼퇴근 릴레이'라는 SNS 챌린지로 확산되기도 했다. 2021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갔고, 2022년에는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2024년, 이이경은 네이버 웹소설 원작의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환 역을 맡아 인생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송하윤과 함께 극을 이끌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고,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그의 연기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그가 왜 대한민국에서 사랑받는 배우인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한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이이경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장르에서 능숙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가 맡은 역할들은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며, 이는 그가 얼마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인지를 잘 보여준다.
이이경은 연기 외에도 예능, 영화, 음악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활발히 활동하는 멀티테이너로 자리잡았다. 그의 특유의 유머감각과 진지한 연기력이 결합된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매 작품마다 열정적인 연기와 캐릭터 해석으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으며, 앞으로도 그가 펼칠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