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현 : 정준원과 열애설이 났었던 모델 출신 배우,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강승현(姜承賢, Hyoni Kang)은 1987년 9월 22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모델이자 배우입니다. 그의 신체는 178cm의 키에 58kg의 체중을 자랑하며, 32-24-35의 몸매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승현은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를 졸업한 학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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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姜承賢, Hyoni Kang)은 대한민국의 모델, 패션 디자이너, 사업가, 배우로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1987년 9월 22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강승현은 2008년 포드 세계 수퍼모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 대회에서 아시아계 모델이 1위를 차지한 것은 대회 역사상 최초의 일이었다. 강승현은 이 대회 우승 후 포드모델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모델 경력을 시작하였다. 그의 경력은 단순한 모델 활동을 넘어 다양한 패션쇼와 광고에서 활약하며 이어졌다. 2007년 제1회 포드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 코리아 1위, 2008년 포드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 1위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그는 서울, 파리, 밀라노, 뉴욕 컬렉션에서 런웨이 모델로 활약하며 빈폴진 퍼플 데님, 라코스테 등 유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그뿐만 아니라 강승현은 패션 디자이너 겸 사업가로도 뛰어난 업적을 쌓았다. 모델 활동 중 만난 스타일리스트 윤애리, 사진작가 이준엽과 함께 '리본 프로세스'(Reborn Process)라는 브랜드를 출범하며,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자신이 모델로서 직접 선보이는 등 패션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2015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KBS W 뷰티바이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JTBC 힙합의 민족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2015년 뷰티바이블 2015 S/S에서 전효성, 황광희와 함께 MC를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2018년에는 영화 《독전》에서 마약 수사반의 홍일점인 소연 역으로 연기에도 도전했다. 이 영화는 강승현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이후 《기방도령》, 《독전 2》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강승현은 그의 독특한 스타일과 패션에 대한 열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부터 큰 키가 콤플렉스였지만, 이를 장점으로 바꾸며 모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빈티지 룩을 좋아하며,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옷을 고르는 데 있어 빈티지 패션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영어 이름인 '효니 강'(Hyoni Kang)은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쉬운 이름을 만들기 위해 붙인 예명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더해주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다. 또한, 강승현은 2022년 손담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지만, 결혼할 사람은 없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히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2024년에는 강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활동에도 기대를 모은다. 2025년 5월에는 배우 정준원과의 연애설이 불거졌으나, 정준원 측은 이를 부인하며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강승현은 여전히 모델과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브랜드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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