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투자권유가 아닌 단순히 정보 제공 목적의 글입니다.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3년 증시는 상반기에는 저점, 하반기에는 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되어 증권가에서는 심상치 않은 전망이 펼쳐졌습니다. 그러나 9월과 10월, 증시가 예측을 벗어나 폭락을 겪으면서 증권사들은 여론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평가받지 못한 예측 능력, 조롱의 여론이 증권가를 둘러싸고 있었죠. 그러나 2023년 전체를 거친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12월 말의 주가가 연초보다 높은 수준에서 마감되는 등, 예측의 범위 내에서 흐름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로써 증권가의 예측이 어느 정도 들어맞았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2024년의 도전은 어떤 예측을 안고 있을까요? 다양한 변수들이 얽힌 가운데 증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