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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 '코리안 좀비' UFC 파이터. 그에 대해서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5. 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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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은 대한민국 출신의 종합격투기 선수로, 1987년 3월 17일에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신체적 특징은 신장 175cm, 평소 체중 85kg, 발 사이즈는 260mm이며 혈액형은 AB형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으며, 배우자로는 박선영씨와 결혼하여 장녀 정은서, 차녀 정민서, 장남 정겸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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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은 구리중학교와 남양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이종격투기 전문학사 학위를 받고 경운대학교에서 사회체육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병역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해제되었으며, 소속은 KOREAN ZOMBIE MMA, AOMG, FIGHT READY, 라이크플레이 등입니다.

 

정찬성은 입식 전적으로는 21전 16승 5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종합격투기 전적은 25전 17승 8패입니다. 그의 전적 중에서 승리는 6KO, 8SUB, 3판정으로 이루어져 있고, 패배는 5KO, 3판정입니다. 그의 링 네임은 'The Korean Zombie'로 알려져 있으며, 유튜브 구독자는 108만 명입니다. 또한, 테마곡으로는 The Cranberries의 "Zombie"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요 타이틀로는 Pancrase 2007 네오 블러드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과 KOREA FC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이 있습니다.

정찬성은 대한민국의 전 UFC 페더급 종합격투기 선수로,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하게 UFC 타이틀 매치를 치른 선수로서 그의 이력은 눈부시다.

 

그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총 25전 중 17승 8패로, 주요한 승리 중에는 이시와타리 신타로에게 1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한 경기, 마크 호미닉을 1라운드 7초 만에 KO로 제압한 경기 등이 있다.

 

특히, 그는 UFC 최초 트위스터 서브미션 승리자로 기록되었으며, 프랭키 에드가에게 1라운드 KO로 승리하고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콜아웃한 경기 등 많은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의 승리 중에는 오미가와 미치히로, 손황진, 조정현 등 한국과 일본의 단체에서 이루어진 경기도 있었다. 그의 전적은 총 17번의 승리로 꾸며지며, 이 중 6번은 KO/TKO, 8번은 서브미션, 3번은 판정 승리로 이루어져 있다.

정찬성의 주요 패적으로는 카네하라 마사노리와의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너드 가르시아와의 경기에서는 3라운드 스플릿 판정패를 기록했는데, 이 경기에서는 정찬성이 가르시아와의 치열한 경기를 펼쳐 코리안 좀비의 인기를 한층 높였습니다.

 

또한, 조지 루프에게는 2라운드 하이킥 KO로 패배했는데, 이후 선수 생활을 그만둘 생각도 했으나, 경기 리플레이를 통해 자신이 스스로 걸어온 것을 깨달았고 UFC에서의 활약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제 알도와의 경기에서는 4라운드 TKO로 패배하여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한 UFC 타이틀전 경험자가 되었는데, 이 경기 후 군복무를 하며 어깨 문제를 치료하고 근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야이르 로드리게스와의 경기에서는 5라운드 4분 59초 리버스 엘보 KO로 패배하여 경기 종료까지 1초를 남기고 실신했는데, 이는 MMA 역사상 최초의 KO 공격이었으며, 이 경기 후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보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맥스 할로웨이와의 경기에서는 3라운드 23초 KO로 패배하여 현역 은퇴를 선언했는데, 이때 관중들이 그의 입장곡을 함께 떼창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찬성은 그의 파이팅 스타일을 통해 MMA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의 승리 전적을 관찰하면, 17승 중 6승은 KO로, 8승은 서브미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그가 킥복싱에 뛰어난 역량을 가진 타격가임과 동시에 강력한 주짓수 기술을 활용하는 선수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UFC에서 이긴 7번의 경기 중 6번을 피니쉬로 끝냄으로써 그의 피니쉬율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크 호미닉, 데니스 버뮤데즈, 헤나토 모이카노, 프랭키 에드가와의 경기에서는 모두 1라운드 KO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정찬성은 로드리게스와의 경기 이후 타격 코치를 바꾸고 그동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모이카노와 에드가와의 경기에서 카운터로 KO를 기록하며, 이전보다 더 강력한 타격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의 카운터 펀치는 특히 무거워져서 상대가 주의하지 않으면 한방에 그로기에 빠질 정도로 강력해졌습니다. 이로써 그는 페더급 상위권에 위치할 수 있는 하드펀쳐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정찬성은 페더급에서 작지 않은 신장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의 키는 페더급에서 상당히 큰 편이며, 이는 그의 타격전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의 레슬링 역시 테이크다운 방어에 강하며, 레슬링 싸움에서도 상당한 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랭키 에드가와의 경기에서도 그는 테이크다운을 허용하지 않고, 레슬링 실력을 발휘하여 뛰어난 디펜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찬성의 파이팅 스타일은 그의 다양한 기술과 강점을 결합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그의 성장과 발전은 MMA 팬들에게 많은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정찬성은 주짓수와 서브미션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선수로써, 그의 커리어 동안 서브미션 패배가 없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특히, 그의 MMA에서의 창의성과 응용력은 주목할 만한데, 이는 그가 MMA 무대에서 트위스터와 같은 서브미션을 선보이며 기록한 첫 번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의 순간적인 포지션 뒤집기, 페이크 후 다스 초크, 알도와의 경기에서의 역 테이크 다운 등도 이에 포함됩니다. 이는 정찬성이 정식 주짓떼를 경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MMA에서 주짓수로서 성공을 거둔 것을 나타냅니다.

 

그의 가장 큰 무기는 그의 센스입니다. 그는 자신의 무기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상황에 맞는 대처를 선택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나 다니엘 코미어와 같이 특정 무술에만 의존하는 대신, 다양한 무기를 습득하고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그는 매치 분석에서 상대의 카드를 분석하고 대처하는 데에도 센스를 발휘합니다.

 

이전에는 그의 센스가 본능에 의해 대신되었지만, 최근에는 그의 센스가 중심이 되어 상황을 해결하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나타내는데, 그는 순간적인 기회를 포착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이를 통해 상대를 끝내거나 위기를 벗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센스는 그의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두드러지며, 그의 공격과 수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단점 또한 명확합니다. 그의 풋워크의 부재와 전진 풋워크의 미숙함은 그의 약점으로 작용하며, 특히 변칙적인 공격에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그의 챔피언 타이틀 획득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정찬성은 주짓수와 서브미션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선수로써, 그의 센스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기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그의 단점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정찬성이란 이름은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며 끓는 전투를 벌였던 선수를 떠올리게 한다. 그의 격투기 경력은 합기도를 시작으로 킥복싱까지 배우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그의 유튜브 영상은 달콤한 청년의 외모와 엄청난 타격 능력 사이의 대조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프로 초창기에는 정말로 미쳐날뛰는 인파이팅을 선보였는데, '좀비'란 별명은 맞아도 맞아도 쓰러지지 않고 계속해서 접근전을 펼치는 그의 모습에서 유래되었다. 그는 원거리에서는 연속적인 펀치로 접근하고, 인사이드에서는 넥클린치 니킥을 날리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다. 이러한 '좀비 스타일'이 가장 두드러진 경기는 레오나드 가르시아와의 격투였다. 그들의 극적인 맞대결은 MMA보다는 싸움에 더 가까웠지만, 이 경기는 북미 팬들에게 열광을 불러일으켜 한국 MMA 선수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기 있는 존재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좀비 스타일'은 다음 경기에서의 KO패배로 그 한계를 드러냈다. 이 경험은 정찬성에게 큰 교훈이 되었는데, 그는 낙담하지 않고 새로운 각오로 다시 돌아왔다. 유라이아 페이버의 알파 메일로 캠프를 이동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결과적으로 가르시아와의 재경기에서 UFC 첫 승을 거두었다. 이후 호미닉과의 경기에서는 6초 만에 승리를 거두었고,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는 한층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계속해서 성장 중임을 보여주었다.

 

현재는 더 이상 '좀비 스타일' 같은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그의 맷집은 강력한 강점 중 하나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맷집이 조금씩 줄어들었고, 잦은 부상으로 어깨 탈골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그는 상대를 뽑아 올리는 레슬링과 같은 수준급의 그래플링 스타일을 구사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강력한 공격을 버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더 많은 경기를 거치면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은퇴 경기에서는 좀비 같은 모습을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선보였는데, 그는 부상 이후에도 인앤아웃 스텝을 활용하여 할로웨이와의 경기를 선방하였다. 이는 그의 전성기와는 다른 모습이었지만, 그의 선수로서의 힘과 용기를 여전히 보여주었다. 정찬성은 이제 좀비 스타일의 모습을 벗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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