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는 대한민국의 제8대 국토교통부장관으로, 2023년 12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 그는 1961년 5월 2일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동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 학사 학위를, 조지워싱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지역계획학 석사 학위를, 가천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상우 장관은 육군에서 병역을 마쳤으며,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토해양부와 국토교통부에서 다양한 정책 관련 직책을 수행해 왔다.
박상우 장관의 경력은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과장, 토지기획관, 건설정책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요직을 포함하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초빙교수와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건설주택포럼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제3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역임했고, 윤석열 정부에서는 제8대 국토교통부장관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상우: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장관의 생애와 업적
박상우는 대한민국의 현직 국토교통부장관으로, 2023년 12월 23일 취임하여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 그는 1961년 경상남도 부산시(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동래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다.
박상우 장관은 공직생활 동안 국토교통부의 전신 부처들에서 주택정책과장, 토지기획관, 건설정책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다. 2014년 5월 공직에서 퇴임한 후, 2015년 2월 가천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개발 및 주택정책 전공으로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충북대학교 초빙교수,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건설주택포럼 회장 등의 직책을 맡아 학계와 정책 연구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2016년 3월에는 박근혜 정부 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으로 임명되었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에도 직을 유지하여 2019년 4월까지 LH 사장으로 재직하였다.
2023년 12월 4일, 윤석열 정부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하면서 박상우를 후임 장관으로 지명하였다. 12월 21일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후보자와 함께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었고, 22일 장관 임명이 재가되어 23일 공식적으로 취임하였다. 취임 후 박상우 장관은 첫 일성으로 시장 중심의 부동산 정책을 강조하며 ▲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연착륙 ▲ 재건축·재개발 규제 재검토를 통한 속도 향상 ▲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 공공임대-공공분양-일반분양으로 이어지는 주거안전망 강화 ▲ 설계-시공-감리 간 상호 견제시스템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와 부실시공 차단 등의 주요 부동산 정책을 제시하였다. 박상우 장관의 이와 같은 정책 방향은 국토교통부의 핵심 과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상우는 1980년 동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1984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지역계획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직 초기에는 건설부 토지국 토지관리과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했으며, 199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후 건설교통부 국토계획국 지역계획과 서기관, 국제협력과 서기관, 국토정책국 입지계획과장,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여러 건설교통부 장관의 비서관으로 근무했으며, 2002년에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도 활동했다.
2004년부터는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부이사관, 주거복지본부 주택기획관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는 국토해양부 건설정책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을 지내며, 2011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으로 활동한 후, 2015년 가천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충북대학교 초빙교수,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건설주택포럼 회장을 거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재직했다. 2023년 12월부터는 윤석열 정부의 제8대 국토교통부장관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박상우의 논란: 윤리적 고충과 불명예한 행위
박상우는 2016년부터 3년 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으로 재직한 뒤, 퇴임 이후 '피앤티글로벌'이라는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면서 사내이사로 취임했다. 그러나 SBS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가 2022년에 LH로부터 '베트남 산업단지 개발사업 활성화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상우는 LH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해당 사업과 관련된 보고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퇴임 이후 회사가 이와 관련된 연구용역을 수주한 것은 윤리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논란도 나타났다. 그는 2005년 경기도 산본 아파트를 매수할 때, 실거래가보다 1억1천만원 정도 낮은 가격으로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 아파트를 실제로는 3억8천만원에 매입했으나, 다운계약서에는 2억6천950만원으로 신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세금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며, 이러한 행위가 윤리적인 문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같은 논란은 박상우의 공직에 대한 신뢰를 흔들어 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