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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행 : 두산 베어스 No.51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시사맨 2024. 5. 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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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행은 1993년 8월 30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다. 조수행의 학창 시절은 노암초등학교, 경포중학교, 강릉고등학교를 거쳐 건국대학교에서 마무리되었다. 신체 조건은 178cm, 73kg로, 외야수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다. 우투좌타의 타격 스타일을 지닌 조수행은 2016년 두산 베어스의 2차 1라운드에서 전체 5번으로 프로에 입단하여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뛰고 있다. 조수행의 등장곡은 하드웰의 "Follow Me" (feat. Jason Derulo)이며, 응원가는 Silent Partner의 "Marvin's Danc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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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행은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뛰는 동안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해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무했다. 조수행은 2019년 1월 21일부터 2020년 8월 27일까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무한 후 팀에 복귀했다. 조수행의 헌신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 노력은 조수행의 연봉에 반영되었으며, 2024년에는 9,500만 원으로 21.8% 인상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조수행의 팀에 대한 기여도를 보여준다.

 

조수행의 가족 구성은 조수행의 아버지 고 조병희와 어머니로 이루어져 있다. 조수행은 한양 조씨 가문의 일원이며, 조수행의 소속사는 MVP스포츠이다. 조수행은 야구장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두산 베어스의 주요 선수로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조수행: 다재다능한 선수의 주루와 수비

 

조수행은 야구장을 미로처럼 달려가는 주루 스타일로 유명하다. 대학 리그에서 90경기에 걸쳐 기록한 92도루는 조수행의 스피드와 주루 능력을 입증한다. 2023년까지 통산 109도루를 올리며 성공률은 무려 81.3%에 달한다. 이를 통해 조수행이 얼마나 주루에 능숙한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아웃 상황에서 적시타가 나왔을 때, 조수행의 폭주하는 주루는 마치 우다다다 달려 홈에 들어오는 폭풍기관차처럼 보인다. 하지만 조수행의 주루센스는 아직 완벽하지 않아 도루사나 견제사에서 실수를 자주 볼 수 있다.

 

수비면에서도 조수행은 두산에서 중견수로 활약한다. 발이 빠른만큼 조수행의 수비 범위는 넓고, 유격수 출신이라는 경험 덕분에 어깨도 강하다. 조수행의 송구 구속은 민병헌보다도 뛰어나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2021년 시즌에는 결정적인 끝내기 홈 보살을 기록하여 어깨의 강점을 입증했다. 조수행은 2023 시즌에는 외야 추가 진루/보살 관련 득점 기여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조수행의 수비에서는 타구 판단이 부족해 발을 사용한 수비가 더 자주 나타난다. 이는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 중 하나로 꼽힌다.



조수행: 다양한 면모를 지닌 타자

 

조수행은 안타를 양산하는 능력으로 주목받는 타자로, 대학시절부터 타격 감을 보여왔다. 조수행의 주력은 준수한 컨택 능력으로, 1군에서도 꾸준한 출전을 통해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조수행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귀 후에도 타격왕 경쟁을 펼치며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조수행의 장타율은 높지 않아, 충분한 타격 생산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출루를 더 많이 해야 한다. 그러나 출루율이나 선구안 역시 그다지 좋지 않아 주전으로 도약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군 복무로 인해 나이가 점차 늘어나며 성장 가능성이 제한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 시즌에는 선구안이 개선되어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도루 스탯이 좋아 경기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22년에는 선구안이 악화되면서 타격과 수비, 주루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주전에서 멀어지고 있으며, 생산력도 크게 저하되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타격 폼의 개선과 선구안의 개선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조수행의 스탯은 여전히 변함이 없으며, 우익수로서의 위치가 사실상 고정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2024년에는 홍창기와 유사한 타격폼을 취하며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수행: 전체적인 평가

 

조수행은 대주자나 대수비로의 활용성은 뛰어나지만, 타격 능력이 부족해 주전으로 기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서동욱과 같이 만년 상위픽 유망주로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타격을 교정해 줄 코치가 없어 전역 이후 매년 하락하는 타격 지표가 조수행의 취약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조수행이 팀에서 빠지면 외야진에 구멍이 생기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체 선수들은 타격, 수비, 주루 모두에서 조수행에 미치지 못하며, 따라서 결국 팀은 조수행을 붙박이로 기용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이는 두산의 야구 세대교체와 육성 능력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될 수 있다.

 

조수행은 "퀵수행"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수행의 빠른 발에 기인한 별명이다. 또한 "조쉥"이나 "포르쉥" 등의 다른 별명도 있다. 조수행의 이야기에는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조수행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조수행: 팬 서비스와 그 이면에 숨은 이야기

 

야구장은 경기장일 뿐만 아니라 팬들과 선수 간의 소통과 열정이 교차하는 공간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조수행은 팬 서비스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팬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꾸준히 드러나는 선수 중 하나로 손꼽힌다.

 

조수행이 팬들에게 특별한 느낌을 준 것은 무엇일까? 조수행의 쌍수행이라는 별명은 한 가지 이유일까? 데뷔 후 변화된 외모와 경기장에서의 모습이 논란이 되었지만, 조수행의 진심 어린 팬 사랑은 변함이 없다.

 

이는 조수행이 자랑스러워하는 두산의 팬 출신이기 때문일 것이다. 학창 시절부터 두산을 응원하며 성장한 조수행은 손시헌을 존경하며 두산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애정을 지니고 있다. 이런 충직한 팬 정신은 조수행이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걷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조수행의 활약을 보면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이며, 이는 조수행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또한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활약은 그를 "돡딸배"로 불리게 한다.

 

조수행은 팬들에게 더 많은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조수행의 이야기는 야구장을 더욱 따뜻하고 특별한 곳으로 만들어주는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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