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은 국민의힘 송파구 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치인이다. 1965년 3월 31일에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59세이다. 경남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상생과 통일에 관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근식은 다양한 학교를 거쳐 교육을 받았다. 전주진북국민학교, 전주남중학교, 그리고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치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김근식은 CBS 객원해설위원, 통일부 자문위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그리고 청와대 국가안보실 자문위원 등의 역할을 맡아왔다. 또한, 남북 관계 발전과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알려져 있으며, 국민의힘 송파구 병 국회의원 후보로도 활약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교수 출신 정치인인 김근식은 1965년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태어났다.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학생운동에도 참여했다. 이후 1988년부터 1999년까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근식은 국민의 정부 시절에 햇볕정책의 조언자 역할을 하였고, 2005년부터는 경남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북한정치이며, 2007년에는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하여 평양을 방문했다.
정치적으로는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김근식은 2008년 총선 때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으나 불출마했으며, 그 이후에도 다양한 정치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으로 김근식은 정치권 내에서 주목받았으며, 2019년에는 미래통합당에 합류하여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때 윤석열의 대통령 후보로 주목받으며 윤석열을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던 김근식은 그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비호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김근식은 가족의 도덕성을 검증하더라도 개인의 사생활은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런 발언들로 실드를 치지 못하며 논란이 일었다.
그 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치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근식은 윤석열과 이준석 간의 갈등에서 중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준석이 요구한 '윤핵관 강북 험지 출마'에 대해 합리적인 의견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이준석에 대한 공격적인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김근식의 행보는 변화하고 있다. 정부 여당을 강하게 비호하며 이준석을 제명해야 한다는 안철수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승민과 이준석에 대한 비판도 높아지고 있다.
김근식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송파병에 출마 선언하며 정치 무대에 재진입하였다. 그러나 지난 총선에서의 낙선으로 인해 김근식의 정치적 재기 가능성은 불투명해졌다. 또한, 자신이 과거에 강하게 비판했던 이준석이 화성시에서 당선되며 재기에 성공하자 그를 조롱하는 어조가 나오고 있다.
김근식은 원래 진보 좌파 성향의 학자였으나 국회의원 공천을 받기 위해 보수정당에 입당한 인물로서, 김근식의 정치적 입지는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학생운동 시절 NLPDR 이론가로 활동한 운동권 출신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후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중도진보 성향으로 전환하였으며 현재는 햇볕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김근식은 한 때 북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취하던 진보 좌파 성향의 북한학자였으나, 최근에는 중도보수 성향으로 변모하였다. 특히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부정하고 대북 제재를 지속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으며 현재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2018년 재보궐선거 당시에는 노원병 공천을 두고 이준석과의 갈등이 발생했다. 당초 이준석이 단독 신청을 하였으나 김근식이 추가 공모에 응하면서 공천을 받지 못한 사건은 당 내의 계파 갈등과 공천 개입 의혹으로 논란이 되었다.
위에서 말한 대북 정책 전환은 정말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김근식의 이러한 입장 변화는 김근식이 북한 문제에 대한 복잡한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맞게 정책을 적응시키려는 시도의 결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김근식의 공천 논란과 이준석, 안철수의 대립은 한동안 정치권을 뒤흔들었다. 이준석이 노원병 공천을 못 받자 거센 반발을 표했고, 이에 국민의당 출신들은 안철수의 관련 지역구 영입을 지지했다. 결국 김근식의 사퇴로 갈등은 마무리되었지만, 그간의 갈등은 이준석과 안철수 사이의 대립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특히, 이준석은 안철수와의 불화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 김근식은 김근식의 공천 태클을 악연으로 꼽으며 안철수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에, 김근식은 안철수와의 관계가 단절된 후 이준석과의 연락을 유지하며 종종 안철수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이 외에도 김근식의 개인적인 사항들이 언급되었다. 가장 아들이며, 모친은 전주에 거주하며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또한 김근식은 조국을 지속적으로 비판하고 있으며, 동명이인 성범죄자와 관련된 이슈로 나무위키에서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있다. 김근식은 홍준표 대구시장을 싫어하며 김근식의 의견을 비판한다.
최근에는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칭송하고, 피해자들이 지나치게 과거에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입장들은 김근식의 정치적 성향과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