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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 SSG 랜더스의 에이스, No. 50.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6. 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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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선수는 1991년 8월 13일 강원도에서 태어났으며, 군산중앙초등학교, 군산중학교, 군산상업고등학교를 거쳐 2010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프로 야구 선수로 데뷔했습니다. 키 186cm, 몸무게 90kg의 신체조건을 갖춘 박종훈은 우언우타의 선발 투수로 활약 중입니다. 군 복무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수행하였고, 2012년 12월부터 2014년 9월까지 병역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박종훈의 프로 입단 후 꾸준한 활약 덕분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65억 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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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즌 박종훈의 연봉은 11억 원으로, 비FA 다년계약을 통해 팀과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SSG 랜더스에서 등번호 50번을 달고 있는 박종훈은, 2010년 입단 이후 지금까지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등장곡으로는 Lil Nas X와 Jack Harlow의 'INDUSTRY BABY'를 사용하며, 구단에서 자작한 응원가도 박종훈의 경기를 더욱 빛내줍니다. 현재 브랜뉴스포츠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박종훈의 뛰어난 경기력은 물론, 팬들과의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종훈은 개인적인 삶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4년 박나영 씨와 결혼하여 두 딸, 박시은(2016년생)과 박지우(2020년생)을 두고 있습니다. 박종훈의 MBTI는 INTJ로,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경기에서도 냉철한 판단력을 발휘합니다. 박종훈의 이러한 면모는 팀 동료들과 팬들 모두에게 신뢰를 주며, 앞으로도 SSG 랜더스의 중심에서 꾸준히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로의 자세: SSG 랜더스 박종훈의 팬 서비스 철학

 

2017년 12월 12일 MBC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박종훈 선수는 "제가 선행을 베푼 것도 아니고, 불우이웃을 도운 것도 아닌데, 그런 칭찬을 들으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저는 프로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프로 선수에게 '팬 서비스'는 의무니까요."라며 겸손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는 박종훈이 팬과의 소통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박종훈은 SSG 랜더스 소속의 우완 언더핸드 투수로, 프로 스포츠 선수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박종훈은 KBO 리그 역대 최초로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한 선수로, 이는 박종훈이 팀과 팬들에게 얼마나 큰 신뢰를 받고 있는지를 입증합니다. 2010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한 이후, 박종훈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팀의 핵심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박종훈의 팬 서비스 철학은 단순히 경기장 안에서의 활약에 그치지 않고, 경기장 밖에서도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중요시 여깁니다. 이러한 자세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박종훈이 SSG 랜더스의 대표 선수로서 인정받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박종훈의 프로 정신은 박종훈의 인터뷰와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빛납니다. 박종훈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당연하게 여기며, 그 과정에서 받는 칭찬에 대해 겸손함을 잃지 않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기 관리가 아닌, 진정한 프로 선수로서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박종훈은 앞으로도 박종훈의 실력과 인성을 바탕으로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유지하며, SSG 랜더스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박종훈의 이러한 철학은 다른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되며, 프로 스포츠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박종훈: 정통 언더핸드 투수의 혁신

 

박종훈은 정통 언더핸드 스로 투수로서 그 독특한 투구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러 기사에서 박종훈의 릴리스 포인트가 지면으로부터 약 5cm에 불과하다고 평가될 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이로 인해 박종훈의 공은 땅바닥에서부터 올라오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 타자들에게 큰 혼란을 줍니다. 특히 언더핸드 투수를 거의 경험해 보지 못한 외국인 타자들 상대로는 극강의 모습을 보이며, 이러한 특징 덕분에 2015 WBSC 프리미어 12 예비 엔트리에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박종훈의 투구폼은 유튜브 영상으로도 소개되어 "MLB에 진출한다면 좋은 릴리프나 클로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박종훈의 주요 구종에는 포심, 투심,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가 있습니다. 포심은 팔 각도를 올려 구속을 135-140km/h까지 끌어올리며, 투심은 130-135km/h의 속도로 땅볼을 유도합니다. 특히 115-120km/h의 업슛성 커브는 박종훈의 대표적인 무기 중 하나로, 우타자의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공이 타자들의 타격 타이밍을 흐트러뜨립니다. 120km/h 초중반의 체인지업은 헛스윙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며, 낮게 깔려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슬라이더는 우타자 커브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박종훈의 커브는 특유의 투구폼 덕분에 타자들의 배트가 나올 수밖에 없는 코스에도 잘 통하며, 2017년~2019년 동안 커브볼 구종 가치 1위를 기록할 만큼 위력이 강력합니다. 2019년부터는 극단적인 언더핸드에서 팔 각도를 약간 올리는 변칙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최고 구속 140km/h를 기록했습니다. 투심은 커브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종으로, 떠오르다가 다시 가라앉는 움직임이 범타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체인지업은 120-125km/h의 구속으로 형성되며, 스트라이크 존 바깥으로 낮게 떨어져 헛스윙을 유도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구종과 투구폼의 변화는 박종훈이 타자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박종훈의 독특한 투구 스타일과 다양한 구종은 그를 KBO 리그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박종훈의 투구는 단순히 빠르기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타자들의 타이밍을 흐트러뜨리고 혼란을 주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러한 투구 철학은 박종훈이 프로 야구 선수로서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박종훈: 특유의 투구 스타일과 도전 과제

 

박종훈은 SSG 랜더스 소속의 정통 언더핸드 투수로, 독특한 투구 스타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종훈의 슬라이더와 커브는 경기 기록에서 종종 구분되지 않으며, 박종훈 본인도 이를 커브라고 설명하며 우타자와 좌타자를 상대로 다른 커브를 던진다고 합니다. 박종훈의 배터리 파트너 이재원도 박종훈의 슬라이더와 커브를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슬라이더는 좌타자의 먼 바깥쪽으로 매우 낮게 제구되는데,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으면 타자들이 공략하기 어려운 공이 되지만, 볼 판정을 받으면 경기에서 거의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박종훈의 가장 큰 약점은 제구력입니다. 고교 시절 뛰어난 구위로 삼진을 많이 잡았지만, 동시에 많은 볼넷을 허용하는 제구력 난조를 겪었습니다. 극단적으로 낮은 릴리스 포인트로 인해 공의 움직임이 격렬해 타자와 심판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들지만, 한가운데로 공을 넣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박종훈의 제구력은 개선되고 있으며, 매 시즌 이닝 당 볼넷 개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박종훈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하며, 제구력이 개선된다면 에이스 투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루 허용은 박종훈의 또 다른 약점입니다. 팔을 크게 뒤로 당기는 투구폼 때문에 공을 던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이로 인해 도루를 자주 허용합니다.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고 도루를 허용하며, 이후 볼넷을 반복해 주자를 쌓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종종 경기를 망치는 원인이 됩니다. 견제구 또한 까다로워 1루수들이 공을 잡는 데 애를 먹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버핸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러한 약점을 일부 보완하였습니다.

 

박종훈은 또한 롤러코스터 기질을 가지고 있어 투구 밸런스가 자주 흔들립니다. 허리를 크게 꺾는 투구폼은 시즌당 100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선발투수로서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심한 허리 관리가 필요하며, 제구력, 밸런스, 허리 건강을 잡는 것이 박종훈의 커리어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개선한다면 박종훈은 에이스 투수로서, 나아가 국제대회의 단골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종훈: 독특한 별명과 기나긴 도전의 길

 

박종훈은 SSG 랜더스의 우완 언더핸드 투수로, KBO 리그에서 박종훈의 독특한 투구 스타일과 다양한 별명들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 입단 초기, 박종훈은 SK 와이번스의 레전드 정대현의 뒤를 이을 선수로 기대되며 ‘공주벌’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제구력 문제로 인해 '시녀벌'로 격하되기도 했습니다. 언더핸드 투구폼 때문에 일본의 와타나베 슌스케를 연상시켜 '솩타나베'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모기업이 SSG로 변경된 후에는 ‘쓱타나베’로 변경되었습니다. 특히, 신인 시절 문학 홈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후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가 팬들에게 발각되면서 ‘조개’라는 별명도 붙었습니다.

 

 제구력 문제와 독특한 투구폼

 

박종훈의 투구폼은 손끝이 땅에 닿을 정도로 낮은 릴리스 포인트를 특징으로 합니다. 이로 인해 공의 움직임이 격렬해 타자와 심판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그러나 제구력 문제는 박종훈의 가장 큰 약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고교 시절에는 뛰어난 구위로 삼진을 많이 잡았지만, 동시에 많은 볼넷을 허용했습니다. 투구폼의 특성상 볼을 가운데로 집어넣는 것이 어려워 종종 제구력 난조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제구력이 나아지고 있으며, 매 시즌 이닝당 볼넷 개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박종훈이 에이스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도루와의 싸움, 그리고 빅리박종훈의 꿈

 

박종훈은 도루 허용 문제도 안고 있습니다. 팔을 크게 뒤로 당기는 투구폼 때문에 공을 던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이로 인해 도루를 자주 허용합니다.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고 도루를 허용한 후 다시 볼넷을 반복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는 경기를 망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견제구 또한 까다로워 1루수들이 공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버핸드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러한 약점을 일부 보완하였습니다.

 

박종훈은 또한 국제대회에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박종훈의 독특한 투구폼은 빅리그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언더핸드 투구폼의 생소함과 공의 위력으로 인해 스카우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종훈 본인도 빅리그 진출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성적으로는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종훈은 더 좋은 성적을 낸 후 김광현처럼 팬들의 지지를 받고 미국에 가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종훈은 박종훈의 팀 동료 문승원과 함께 '문박대전'이라 불리는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둘은 2021 시즌에 나란히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인한 토미존 수술을 받고 전력을 이탈했으며, 이후 비 FA 장기연장계약도 함께 체결했습니다. 박종훈의 독특한 투구 스타일과 끊임없는 도전은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기대와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박종훈: SSG 랜더스의 진정한 팬서비스 아이콘

 

박종훈은 SSG 랜더스에서 팬서비스와 인성 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팬들의 싸인 요청이나 사진 촬영에 흔쾌히 응하며, 심지어 선발 등판하는 날에도 팬들과의 교류를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이는 단순한 팬서비스를 넘어 진정으로 팬들을 존중하는 박종훈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박종훈은 심지어 1시간 반 동안 사인을 해준 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팬서비스에 대한 노력은 박종훈의 인성을 잘 나타내는 예시라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과 기부 활동

 

박종훈은 사회적으로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종훈은 아내와 매년 연봉의 10%를 기부하기로 약속했으며, 2019년부터는 1이닝당 10만원을 적립해 희귀병을 앓는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 KBO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박종훈이 단순히 야구 선수로서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팀 내에서의 특별한 관계와 닮은꼴

 

박종훈은 팀 동료 오태곤과 닮은 외모로 유명합니다.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중계진이 박종훈을 오태곤으로 착각할 정도로 두 사람의 외모는 닮았습니다. 구단 공식 유튜브에서도 이를 활용한 콘텐츠가 제작되었을 정도입니다. 박종훈은 웃음이 많고 귀여운 웃음을 자주 짓는 선수로, 이는 박종훈의 긍정적인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경기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가족과의 이야기

 

박종훈은 23세의 젊은 나이에 결혼해 현재 두 딸을 둔 아버지입니다. 박종훈의 부인은 프리랜서 비올리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둘의 결혼 이야기는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소속 김기성 선수가 중매를 했다는 에피소드로 유명합니다. 첫째 딸 박시은과 둘째 딸 박지우의 출생 이야기는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둘째 딸의 생일이 팀 동료 오태곤과 같다는 점은 흥미로운 우연으로 여겨졌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극복한 성실한 선수

 

박종훈은 SK 와이번스 2군 시절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선발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2011년 KBS 다큐멘터리 '3일'에 출연하여 2군 생활의 어려움을 담담히 전한 박종훈의 모습은 현재의 성공과 성실함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박종훈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훈련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독특한 에피소드와 여담

 

박종훈은 게임을 즐기는 선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자주 플레이하며, 2020년 KBA 협곡의 선수들 대회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또한, 배구를 했던 경력을 살려 2022년 대한항공 점보스의 홈 경기에서 시투를 하며 배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결론

 

박종훈은 SSG 랜더스의 팬서비스 아이콘으로서, 그리고 성실한 선수로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박종훈의 사회적 책임감과 기부 활동, 가족에 대한 애정, 그리고 성실한 태도는 그를 단순한 야구 선수를 넘어 사회적으로도 모범이 되는 인물로 만들어줍니다. 앞으로도 박종훈의 활약과 긍정적인 영향력이 계속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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