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헌(1992년 4월 29일 생)은 대한민국 출신의 농구 선수로, 현재 대구 한국가스공사 팀에서 활동 중이다. 이대헌은 키 195.2cm, 체중 98kg, 윙스팬 200cm의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파워 포워드와 센터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 이대헌은 양정중학교와 양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체육교육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5년 서울 SK 나이츠로 프로 농구 입단한 후, 이대헌은 인천 전자랜드를 거쳐 현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대헌은 자신의 뛰어난 물리적 특성과 기술적인 능력으로 팀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이대헌의 농구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3년 5월에는 아내 신호정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으며, 농구 선수로서의 성공 외에도 가정 생활에서도 행복을 찾고 있다. 이대헌은 카라의 'Honey'를 응원가로 즐겨 사용하며, 이대헌의 활약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대헌은 대한민국의 주목받는 농구 선수로, 현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대헌의 농구 경력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양정중학교와 양정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로 진학한 이대헌은 학창 시절부터 주축 센터로서 팀을 이끌었다. 특히 동국대에서는 1학년부터 주전 센터로 출전하며 평균 13.59점과 6.45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여 팀을 4위로 올리기도 했다.
2015년 대학농구리그에서는 동국대의 주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이대헌과 함께 서민수와는 '트윈타워'로 불리며 팀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이대헌의 실력은 대학 무대에서 빛을 발하며 여러 차례 대학 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 이대헌은 2015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서울 SK 나이츠에 7순위로 입단하여 프로 농구 선수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대헌은 프로 농구 선수로서의 경력에서도 이대헌의 성장과 도전이 두드러진다. 서울 SK 나이츠에서의 신인 시절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한 시즌 만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로 이적하며 새로운 출발을 했다. 처음 몇 시즌은 별다른 활약이 없었지만, 군 복무를 마친 후 2018-19 시즌에는 프로 경기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특히 4강 플레이오프에서 LG와의 경기에서 19점을 기록하며 팀에 중요한 기여를 했고, 체임피언결정전에서도 주목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대헌은 상무에서의 군 복무를 통해 몸싸움과 기술 면에서 성장하며 외국 선수들과의 경합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전했다. 이대헌은 특유의 왼손 잡기와 뛰어난 웨이트를 바탕으로 팀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19-2020 시즌에 발바닥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잃었고, 이후도 부상에 시달리며 일관된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23년, 이대헌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고액의 자유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적 후 첫 시즌에서는 성적이 오히려 하락하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24년 초반에는 발등 부상과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을 대부분 결장하며,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이대헌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이대헌의 끈기와 전문성은 이대헌이 농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다시 회복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힘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대헌의 농구 선수로서의 시즌별 성적은 이대헌의 진전과 변화를 보여준다. 2015-16 시즌에는 서울 SK 나이츠에서 출전하여 87득점과 55개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데뷔 시즌을 치르고, 이후 2016-17 시즌에는 인천 전자랜드에서 팀에 합류했다. 그해 76득점과 23개 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보이지 않았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2018-19 시즌부터 이대헌은 이대헌의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 시즌에는 166득점과 50개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2020-21 시즌에는 경기당 평균 12.7득점과 4.5개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후 2021-22 시즌과 2022-23 시즌에도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2023-24 시즌에는 성적이 하락하며 369득점과 175개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고전을 겪었다. 이 시즌에는 3점슛 성공률과 자유투 성공률 모두가 이대헌의 평균 이하로 떨어졌다. 2024-25 시즌을 통해 통산 기록을 보면, 이대헌은 경기당 평균 11.1득점과 4.3개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이대헌의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대헌은 맨발 195cm의 단신 빅맨으로, 특유의 힘과 스킬을 바탕으로 포스트업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특히 페이스업 상황에서의 미들과 3점슛을 자주 활용하여 팀에 중요한 점수를 기록한다. 그러나 자유투 성공률이 낮아 클러치 상황에서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으며, 리바운드 능력 역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꼽힌다. 특히 골밑 장악력에서의 부족함이 이대헌의 포지션에서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이대헌은 경기 내에서 김종규와의 매치업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인정받고 있다. 또한 자신의 성장 과정에서 중학교 때 키가 급성장하여 고민이 많았다고 하며, 농구를 시작한 비교적 늦은 시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동기인 정효근과는 교우이자 친구로, 또한 이승현, 김준일, 배수용과는 학번이 위지만 동갑이라 친분이 깊다. 또한 상무 생활 중 웨이트 트레이닝을 취미로 삼았으며, 이재도와도 친분이 있어 상무 생활 동안 이재도를 형이라 부른 적도 있다.
이대헌은 농구 선수로서의 능력 외에도 개성 넘치는 인간적 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