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金南佶), 대한민국 배우로서 1980년 3월 13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에서 태어났다. 김남길은 강릉 김씨 본관을 가지고 있으며, 신체 사항으로는 키가 184cm이고 신발 사이즈는 280mm, 혈액형은 AB형이다. 부모님과 남동생 그리고 반려묘인 탐탐이와 함께 살고 있다. 학업적으로는 서울고일초등학교, 고덕중학교, 한영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대학과 명지전문대학에서 연극 관련 학과에 잠시 다녔으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어학을 전공했다. 김남길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완수했으며, 현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해제 상태에 있다. 김남길의 소속사는 길스토리이엔티이다.
1999년 KBS 2TV 드라마 '학교'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남길은,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도 활약했다. 김남길의 다양한 별명으로는 '우주최강배우', '이한', '댕길', '김대표', '남디리', '킹남길', '영감', '김쿼카', '섹벗퓨', '김캔디' 등이 있다.
김남길: 대한민국의 배우
김남길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 중 한 명으로, 1999년 KBS 2TV 드라마 〈학교〉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남길은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초기에는 '이한'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2008년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 이후부터 본명인 김남길로 활동하고 있다. 김남길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2012년에 설립한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의 대표로서도 활동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김남길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나, 서울고일초등학교와 고덕중학교, 한영고등학교를 차례로 졸업하였다. 어릴 적에는 연기자가 되겠다는 생각이 없었으나,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와 함께 대학로에서 본 셰익스피어의 〈리어왕〉 공연을 통해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김남길은 이 공연에서 깊은 감동을 느끼며 자신도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감정을 주고받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기에, 김남길은 연극영화과에 진학하여 배우로서의 길을 가겠다고 결심하였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에 합격했으나, 가정 형편상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만 하다 제적된 후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학과에 입학하였다. 그러나 자신이 추구하는 연기 방식과 맞지 않아 자퇴를 선택하고 극단 '그리고'에 들어가 무대를 정리하고 공연장을 관리하는 아르바이트로 시작하여 차근차근 연기자로서의 발판을 다졌다. 그러던 중 극단 선배의 권유로 방송국 공채 탤런트 시험에 응시하여, 2003년 MBC 공채 탤런트 31기에 수석으로 합격하며 주목받는 신인 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단역부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가며 오늘날의 김남길로 성장하였다.
김남길은 김남길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한국 연극과 영화 산업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다. 김남길의 연기는 단순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사극부터 현대드라마, 액션,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섬세하게 소화하는 데 있어서 김남길의 유연성과 재능을 입증한다.
김남길은 예명 '이한' 시절부터 특이한 캐릭터들을 맡아왔다. 예를 들어, 〈선덕여왕〉에서의 비담, 〈후회하지 않아〉에서의 재벌 2세 동성애자, 그리고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 가지 질문〉에서의 찌질한 바람둥이 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본명 '김남길'로 활동하기 시작한 후에도, 〈강철중: 공공의 적 1-1〉의 냉혈한 조폭 문수, 〈모던 보이〉의 친일파 자손 신스케 등으로 김남길의 다재다능함을 확인할 수 있다.
김남길은 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는 코미디적 요소를 섞은 연기로 기존 이미지를 깨고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 작품에서 김남길은 산적단의 우두머리로서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도, 허술하고 엉뚱한 면모를 돋보이게 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김남길은 자신의 연기에 있어서도 계속해서 도전해야 한다고 말하며, 한 캐릭터를 여러 다양한 색깔로 표현하는 것이 김남길의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남길은 촬영장에서 마음이 가장 편안해진다고 하며, 이는 김남길이 연기를 사랑하고 그 일에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김남길은 김남길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과 창의적인 접근 방식으로 한국 영화와 드라마 산업에서 중요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대와 정서를 대변하는 배우로서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길: 다채로운 영화 필모그래피를 통한 배우의 저력
김남길은 독특하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한국 영화 산업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이다. 김남길의 연기 경력은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김남길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김남길이 얼마나 다재다능한 배우인지 알 수 있다.
1. 초기 경력
김남길은 2004년 영화 〈하류인생〉에서 단역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2006년 영화 〈내 청춘에게 고함〉에서 조연 석우 역을 맡아 약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같은 해, 김남길은 〈후회하지 않아〉에서 송재민 역을 맡아 주연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약 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2. 본격적인 도약
2008년은 김남길의 경력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김남길은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서 조연 박문수 역을 맡아 43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모던 보이〉에서는 주연 신스케 역을 맡아 76.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같은 해, 영화 〈미인도〉에서는 강무 역으로 출연하여 234.2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3. 주연 배우로서의 자리매김
김남길은 2010년 영화 〈폭풍전야〉에서 주연 임수인 역을 맡아 5.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이어서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장사정 역을 맡아 86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김남길의 필모그래피 중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되었다.
4. 다양한 장르와 역할 도전
김남길은 다양한 장르와 역할에 도전하며 김남길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2015년 〈무뢰한〉에서는 주연 정재곤 역을 맡아 제68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었다. 같은 해 〈도리화가〉에서는 흥선대원군 역으로 특별출연하였다.
2016년 김남길은 〈판도라〉에서 주연 강재혁 역을 맡아 458.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2017년 〈어느날〉에서는 이강수 역을 맡아 23.4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같은 해 〈살인자의 기억법〉에서는 민태주 역으로 출연하여 26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5. 최근 활동
김남길은 2019년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 박민걸 역을 맡아 26.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2020년 〈클로젯〉에서는 허경훈 역으로 출연하여 127만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2022년 〈비상선언〉에서는 최현수 역을 맡아 205.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제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2023년에는 영화 〈보호자〉에서 우진 역으로 주연을 맡아 12.6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또한, 앞으로 개봉 예정인 〈야행〉에서는 강호령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남길의 누적 관객 수는 약 2,780만 명으로, 김남길의 연기 경력이 얼마나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왔는지를 보여준다. 김남길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과 캐릭터 흡수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김남길의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
김남길: 드라마 필모그래피를 통해 본 배우의 역량
김남길은 다양한 드라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김남길의 연기력과 캐릭터 변신 능력을 입증해왔다. 김남길의 드라마 경력은 초기 단역 시절부터 시작해 주연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들과 인상적인 배역들로 가득하다.
초기 경력
김남길의 드라마 데뷔는 1999년 KBS 2TV의 〈학교〉에서 민수 역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2004년 MBC의 〈베스트극장〉 시리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연기 경험을 쌓았다. 이 시기의 김남길은 주로 단역이나 조연으로 활동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본격적인 도약
김남길의 경력은 2005년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노정완 역을 맡아 4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같은 해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는 김병태 역을 맡아 49.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
2006년 KBS 2TV의 〈굿바이 솔로〉에서 유지안 역을 맡아 2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어서 SBS의 〈연인〉에서는 태산 역으로 출연해 2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07년 KBS 2TV의 〈꽃 피는 봄이 오면〉에서는 김준기 역을 맡아 주연으로 활동했다.
대중적인 인지도 상승
김남길은 2009년 MBC의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을 맡아 4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이 드라마를 통해 김남길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2010년 SBS의 〈나쁜남자〉에서 심건욱 역을 맡아 주연으로 활동하며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양한 장르와 배역 도전
김남길은 다양한 장르와 배역에 도전하며 김남길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2013년 KBS 2TV의 〈상어〉에서는 한이수 역을 맡아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7년 tvN의 〈명불허전〉에서는 허임 역으로 출연해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근 활동
2019년 SBS의 〈열혈사제〉에서 김해일 역을 맡아 22.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김남길의 인기를 이어갔다. 2022년에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송하영 역을 맡아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TVING의 〈아일랜드〉에서 반 역을, 2023년 넷플릭스의 〈도적: 칼의 소리〉에서 이윤 역을 맡아 활동했다. 또한, 2024년에는 SBS의 〈열혈사제 2〉와 2025년 넷플릭스의 〈트리거〉에서 이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남길의 드라마 필모그래피는 김남길이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발휘하며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음을 보여준다. 김남길의 다채로운 연기 경력은 그를 한국 드라마 산업에서 중요한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앞으로도 김남길의 다양한 연기 도전과 활동이 기대된다.
김남길: 목소리와 이미지의 다채로운 매력
김남길은 김남길의 연기뿐만 아니라 목소리와 이미지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김남길의 목소리는 중저음의 묵직함과 나긋나긋하고 맑은 톤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듣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발성과 발음 역시 뛰어나, 입을 크게 움직이지 않고도 대사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목소리 덕분에 김남길은 내레이션 작업에서도 자주 활약하며,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는 헌법 전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한 스피치 컨설턴트에 따르면, 김남길의 목소리는 소리, 발음, 호흡, 감정 등이 스피치 발성의 이상적인 표본이라고 평가되었다. 김남길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뛰어난 대사 전달력은 특히 사극이나 시대극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김남길의 목소리는 강약 조절이 능숙하여, 퇴폐적이면서도 중저음의 목소리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한다.
김남길은 퇴폐미를 대표하는 배우로 많이 언급되며, 2019년 11월에는 익사이팅 디시에서 실시한 '또 다른 매력, 퇴폐미를 풍기는 스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남길은 〈나쁜남자〉나 〈상어〉 등에서 보여준 차갑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달리, 실제 성격은 매우 서글서글하고 장난기와 애교가 많다. 이로 인해 겉모습만 보고 조용하고 정적인 성격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김남길의 반전 매력에 놀라곤 한다.
영화 〈무뢰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전도연은 김남길의 애교가 과하게 많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녀는 "김남길의 표현이 너무 과해서 현장에 가는 게 힘들어졌다"며 김남길의 애교 많은 성격을 유쾌하게 언급했다.
김남길의 눈 또한 김남길의 매력 중 하나이다. 김남길의 눈은 크고 시원하게 트여 있으며, 눈동자는 검고 크며 속눈썹이 길다. 평소에는 속쌍꺼풀이 살짝 있는 무쌍꺼풀로 나른한 눈을 하고 있지만, 연기할 때는 겹쌍꺼풀이 생기며 또렷하고 강렬한 눈빛을 연출한다. 실제로 김남길의 눈은 캐릭터마다 크기, 쌍꺼풀의 유무, 모양 등이 달라져, 커뮤니티에서는 "김남길은 연기할 때 눈도 갈아끼우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변화무쌍하다.
김남길은 뛰어난 목소리와 다채로운 이미지로, 김남길의 연기에 깊이를 더하고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김남길의 이러한 매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김남길: 다재다능한 배우의 숨겨진 매력과 재능
김남길은 김남길의 연기 외에도 다재다능한 면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다양한 스포츠에 능통한 김남길의 모습을 보면, 김남길이 대학교 때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았음을 알 수 있다. 김남길은 특히 축구를 좋아하며, 김남길의 포지션은 윙 포워드라고 한다.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운동선수나 축구선수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운동에 대한 열정이 크다.
김남길은 중학생 시절 육상 선수로도 활동했으며, 100m 비공식 기록으로 11.9초를 기록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육상 실력을 자랑했다. 이러한 운동신경 덕분에 김남길은 영화와 드라마의 추격전에서도 빠르고 민첩한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과 드라마 〈열혈사제〉에서의 추격전 장면들은 김남길의 운동능력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김남길은 액션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손꼽히며, ‘액션 장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유연한 몸과 긴 팔다리를 이용한 화려한 동작으로 수준 높은 액션신을 선보이며, 실제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무술 감독도 그를 가장 잘하는 배우로 꼽았다. 김남길의 액션 연기는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액션은 역시 김남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남길은 모델 못지않은 피지컬과 비율을 자랑한다. 전형적인 슬렌더 체형과 작은 얼굴, 다부진 상체, 길게 뻗은 팔다리로 인해 과거에는 모델 출신 배우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많았다. 김남길의 이러한 신체적 특징은 화면에서 더욱 돋보이며, 김남길이 맡은 캐릭터에 힘을 더한다.
김남길의 드라마 주기는 평균 3~4년으로 길다. 김남길은 2010년 〈나쁜남자〉를 시작으로 2013년 〈상어〉, 2017년 〈명불허전〉으로 이어지며, 2019년 〈열혈사제〉로 컴백하면서 주기를 깨뜨렸다. 김남길의 이러한 주기는 팬들 사이에서 ‘드라마 월드컵’이라는 우스갯소리로 불리기도 한다.
흥미롭게도 김남길은 여러 개의 이름을 가진 역할을 많이 맡았다. 〈선덕여왕〉의 비담과 김형종, 〈폭풍전야〉의 임수인과 임유진, 〈나쁜남자〉의 심건욱과 홍태성, 〈상어〉의 한이수와 김준, 요시무라 준, 무라카미 신치에, 〈무뢰한〉의 정재곤과 이영준, 〈명불허전〉의 허임과 허봉탁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역할들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들어 김남길은 코미디 장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명불허전〉, 〈기묘한 가족〉, 〈열혈사제〉 등에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남길은 술에 매우 약하다. 김남길의 주량은 소주 2~3잔, 맥주 1~2잔 정도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매우 빨개지고 과묵해진다.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때, 박성웅의 소맥 한 잔에 취해 온통 빨갛게 달아오른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길은 기타, 피아노, 플루트 등 다룰 줄 아는 악기가 꽤 많다. 팬미팅에서 직접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MBC 공채 탤런트 면접 당시 특기로 플루트 연주를 선보였다.
김남길은 2013년 갤럭시 S4 런칭 마케팅의 일환으로 단편영화 〈헬로 엄마〉의 감독을 맡아 첫 연출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삶의 동반자’를 주제로, 해외에서 디자이너로 명성을 날린 딸과 투병 중인 엄마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때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김남길 고인돌’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뜨며 유명한 짤이 돌아다녔다. 이 짤은 드라마 〈나쁜남자〉에서 극 중 오연수에게 수어를 하는 장면에서 비롯되었으며, 많은 패러디를 생성하기도 했다.
김남길은 이처럼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가진 배우로, 김남길의 다재다능한 모습은 팬들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앞으로도 김남길의 활동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남길: 다재다능한 배우의 다채로운 매력과 일화들
김남길은 김남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과 개성 넘치는 일화들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이다. 김남길이 사진 속 얼굴을 분석해 닮은꼴 연예인을 찾아주는 얼굴인식 앱에서 자주 김남길로 인식된다는 사실은 김남길의 독특한 외모를 잘 보여준다. 심지어 옥수수수염조차 김남길로 인식될 정도였으며, 본인도 이 앱을 사용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김남길은 박성웅과 절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우정출연과 서로의 콘서트에서 춤을 춰주는 등 돈독한 친목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주지훈과는 연예계에서 수다왕으로 유명하며, 서로를 '투 머치 토커'라고 부르며 수다 경쟁을 펼친다. 김남길은 맨정신으로도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는 주지훈의 말에서 김남길의 수다 실력을 짐작할 수 있다.
가족과의 관계도 두터운 김남길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으며, 특히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무슨 일이든 솔직하게 이야기하라고 가르치신 덕분에 현재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지내고 있다.
김남길은 동물에 대한 사랑도 남다르다. 현재 웰시 코기 두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과거에는 이들의 사진을 자주 포스팅하기도 했다. 또한, 김남길의 최애 음료는 오곡라떼이며, 커피는 연하게 마시는 편이다. 촬영장에 분식차가 오면 어묵을 최소 10개 이상 먹는 어묵 사랑도 유명하다. 어묵 국물 티백을 텀블러에 우려서 촬영장에서 즐겨 마신다.
김남길은 SNS를 하지 않아서 공백기 동안 김남길의 근황을 알기 힘든데, 유일하게 김남길의 생존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단골 닭볶음탕 집이라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던 김남길은, 크리스마스와 발렌타인 데이 때마다 수백 통의 카드를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김남길은 글씨를 예쁘게 잘 쓰며, 고등학생 때는 서기를 맡기도 했다. 캘리그래피에도 소질을 보였던 김남길은 극단 활동 시절에 철판요리 전문점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요리를 배웠지만, 지금은 귀찮아서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김남길은 2018년 인터뷰에서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최고의 드라마로 꼽았으며, 영원한 인생 영화로는 〈파이란〉을 꼽았다.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 인생작으로는 영화 〈무뢰한〉을 꼽았는데, 이 작품이 김남길의 배우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주로 대화를 하거나 청소를 하며 푼다. 김남길은 전문 청소 업체 뺨치는 청소 용품으로 집 안을 말끔히 청소하며, 깨끗해진 공간을 보면 머릿속이 정리되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김남길의 인사하는 자세는 공손하면서도 독특한데, 양손을 옆에 붙이고 허리를 숙이는 모습이 제리 짤과 닮았다.
김남길은 만화책을 좋아하며, 특히 슬램덩크의 강백호를 좋아한다. 연기 공부를 할 때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의 표정이나 구도를 참고한다고 한다. 또한, 트레이닝복 마니아로 계절별, 색상별, 용도별로 다양한 트레이닝복을 소유하고 있다.
스누피 덕후로도 유명한 김남길은 스누피 관련 용품을 많이 소유하고 있으며, 잘 때도 스누피 인형을 안고 잔다. 은근 대식가인 김남길은 밥을 3~4공기씩 먹고, 삼겹살을 6~7인분에 냉면 두 그릇까지 먹을 정도로 많이 먹는다. 살이 찌지 않는 비결은 그만큼 수다를 떠는 것이라고 한다.
김남길은 팬들 사이에서 외모는 19금, 생각은 EBS, 행동은 투니버스, 목소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으로 통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이다. 김남길의 다재다능한 모습과 다양한 일화들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김남길의 다채로운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