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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 본명 하동훈, 무한도전의 전성기를 이끈 하하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7. 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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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본명 하동훈, 1979년 8월 20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다. 하하는 대한민국의 가수, 방송인, 예능인, 인터넷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하하의 MBTI는 ENFP로 창의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하는 1997년 정규 1집 "Ha Dong Hoon"으로 데뷔한 이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하는 하하의 특유의 밝고 유쾌한 성격 덕분에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다. '꼬마', '난쟁이', '하로로', '마포구 보안관' 등 다양한 별명들이 하하의 매력과 개성을 잘 나타낸다. 또한, 하하는 결혼 후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하는 예능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하하 PD'와 '하하지롱'을 통해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하하의 유튜브 채널은 각각 102만 명과 1.0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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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대중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예능인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하하의 음악과 방송 활동은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진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하하는,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수료하며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하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하하(본명 하동훈)은 2005년 12월 24일부터 2006년 4월 29일까지 방송된 '무한도전'의 정규 편성 이전 시기에 출연했다. 2006년 5월 6일부터 2008년 3월 8일까지는 정규 편성된 '무한도전'에 출연하였으며, 이후 병역 의무 수행을 위해 잠시 하차했다.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를 마치고 2010년 3월 27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다시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활동을 이어갔다. 하하는 무한도전의 정규 편성 이후 하차했다가 복귀한 유일한 멤버로, 마지막 1970년대생 멤버이기도 하다.

무한도전에서 하하는 주로 미드필더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의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김태호 PD의 언급처럼, 하하는 프로그램의 중원에서 전체적인 골 배급과 서브 역할을 맡으며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재석이 프로그램의 리더로서 전체적인 틀을 잡고, 정준하가 공격을 받아내는 탱커 역할을 하는 가운데, 하하는 박명수와 노홍철의 공격을 보조하고, 상황에 따라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로 인해 하하의 활약상은 상대적으로 덜 부각될 수 있었지만, 하하는 프로그램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하는 입대 이전과 소집해제 이후 스타일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입대 이전에는 박명수와 함께 프로그램의 메인 어태커로 활약하며, '꼬마'와 '폭로 전문 기자' 캐릭터로 독특한 존재감을 확립했다. 그러나 소집해제 이후, 프로그램의 변화와 함께 하하는 서포트 역할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 노홍철과 비교당하는 캐릭터를 구축하며 점차 자신감을 얻고, 다른 멤버들을 서포트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녹아들었다. 이 과정에서 하하는 다른 멤버들과의 케미를 유지하며 프로그램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수행했다. 하하는 무한도전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프로그램의 성공에 기여한 중요한 멤버로 평가받는다.

 하하의 다채로운 캐릭터

 

하하는 다양한 별명과 캐릭터로 무한도전과 런닝맨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하하의 별명들은 단순히 웃음을 주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하하의 예능인으로서의 다재다능함을 잘 나타낸다.

 

상꼬맹이, 꼬마

 

하하는 무한도전과 런닝맨에서 최단신 멤버로서 '상꼬맹이'와 '꼬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별명은 하하의 작은 키와 친근한 이미지를 잘 반영하며, 런닝맨에서는 '하로로'라는 기믹으로 이어졌다. 특히 무한뉴스에서의 '무한단신' 발언은 그를 단신 캐릭터로 굳히는 데 일조했다. 이러한 이미지 덕분에 하하의 명대사 "네가 하면 나도 한다"는 우스꽝스러운 느낌으로 더 돋보이게 되었다.

 

간신배, 무한재석교

 

하하는 유재석을 찬양하며 항상 하하의 옆에 붙어다녔기 때문에 '간신배'와 '무한재석교'라는 별명을 얻었다. '무한재석교'의 창시자인 하하는 소집해제 이후 한동안 유재석을 공격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으나, 곧 다시 무한재석교로 돌아와 아부와 간증에 열심을 내었다. 이러한 모습은 길이 2013년 빙고 특집에서 감탄할 정도로 독특한 캐릭터성을 보여주었다.

레게

 

하하는 레게 음악을 자주 부르는 것으로 유명하여 '레게'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하의 고음에서 나오는 쇳소리는 레게 음악과 잘 어울렸고, 무한도전에서는 종종 자메이카 국적을 가진 인물로 비유되기도 했다. 하하는 실제로 1세대 레게 가수 스컬과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하며, 레게 복장으로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도 있다.

 

무식, 백치

 

하하의 또 다른 주요 캐릭터는 '무식'과 '백치'이다. 하하는 종종 상식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한도전 내에서 '하하(下下)'라는 별명을 얻었다. 받아쓰기에서 100점 만점 중 20점을 받는 등의 실수로 인해 하하는 단순히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과는 달리, 하하는 실제로 대진대학교에서 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았던 인물로, 학력과 캐릭터 간의 괴리감이 있다. 하하의 이러한 반전 매력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하모니

 

하하는 또한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여장을 할 때는 '하모니'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하하의 캐릭터들은 단순히 웃음을 유발하는 것을 넘어,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다른 출연자들과의 케미를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하의 다채로운 캐릭터들은 하하가 단순한 예능인이 아니라,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임을 잘 보여준다.

 하하의 역사와 경력

 

 프로필

 

하하는 다양한 경력을 거치며 무한도전에 합류하기 전까지도 여러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려왔다. 노홍철과 함께 소위 '길바닥 출신'으로 불리며, 공채 제도 같은 공식 루트가 아닌 개인의 노력과 활동을 통해 메인스트림에 안착한 경우이다.

 

레게 및 힙합 가수를 지망했던 하하는 1997년 솔로 1집을 냈다가 실패한 뒤, 2001년 힙합그룹 지키리를 결성해 재데뷔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했다. 그러나 하하의 입담을 눈여겨본 엠넷의 PD에 의해 2002년 <What's Up Yo!>의 MC로 발탁되었고, 이 프로그램에서 MC몽과 함께 좋은 진행을 선보여 방송가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SBS 라디오에서 <하하, 몽의 하이파이브>와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며 방송 경력을 쌓아갔다.

 

2004년에는 X맨을 찾아라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크게 높였고, 이후 다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2005년 무한도전에 합류하며 하하의 방송인으로서의 인생은 180도 바뀌게 되었다. 하하에게 무한도전은 인생을 바꿔준 프로그램으로, 하하는 무한도전 덕분에 결혼도 하고 사람처럼 살게 되었다고 언급할 정도로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2005년 ~ 2008년: 무도 합류부터 일시적 하차까지

 

하하는 2005년 6월 4일 '인간 VS 동전분류기' 편에 게스트로 처음 출연했다. 기존 멤버들과의 뛰어난 융화력 덕분에 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해 12월 24일, 고정 멤버였던 김성수가 드라마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면서 하하는 크리스마스 특집부터 새로운 고정 멤버로 영입되었다.

 

하하는 무한도전 초창기에는 공격적이고 유쾌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명대사와 명장면을 많이 만들어냈으며, 주로 타인을 받쳐주는 개그를 통해 많은 분량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하하의 공격적이고 유치한 개그 스타일은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시끄럽고 버릇없다는 인상을 주기도 했다. 이로 인해 안티 팬들도 생겨났다.

 

2008년, 하하는 군입대로 인해 무한도전을 일시적으로 하차하게 된다. 군입대 전에는 여러 논란도 있었으나,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많은 관객들을 모으며 화려하게 떠났다. 이후 하하는 공익근무요원 소집으로 인해 2008년 3월 8일 '인도 마지막 편'과 '금산인삼 사오기' 편을 끝으로 약 2년간 무한도전에서 일시 하차하게 된다.

 

하하의 복귀와 이후의 활동은 하하의 캐릭터와 스타일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무한도전에서 다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하: 2010년 ~ 2012년 복귀 후 재적응기

 

하하는 군 입대 이후에도 무한도전에서 하하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알리는 방법으로 연령 공지 등에서 모습을 비췄다. 2010년 3월 11일 소집해제를 하였고, 같은 달 27일 방송을 통해 정식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약 2년간 방송 활동을 쉬었기 때문에, 초기 복귀 당시에는 이전의 단점들이 더 두드러지며 '예능의 神'이 아닌 '폭풍까임의 神'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이 시기에 하하는 과거부터 호불호가 갈리던 '버릇없는 아이' 캐릭터를 시도했으나, 좋지 않은 반응을 얻었다. '예능의 신' 에피소드에서 딜러로서의 활약은 있었지만,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평가로 인해 주눅이 들었다. 당시 하하몽쇼는 MC몽의 병역 비리로 인해 실패했고, 2010년 7월에 시작한 런닝맨에서도 하하는 적절한 캐릭터를 잡지 못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하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과정은 독특했다. 하하는 자신의 적응 못하는 모습을 캐릭터로 만들었고, 다른 멤버들이 "하하야 힘내"라는 말을 하면 무섭게 반응하는 등의 설정으로 웃음을 유도했다. 이 시기 하하는 '반항기 있는 꼬마' 콘셉트를 통해 유재석을 악마라고 비난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하하는 이 시기에 '새!'라는 유행어를 밀고 나갔다. 런닝맨에서도 '쏵돠 쏵돠'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며 꾸준히 예능 적응을 시도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점차 예능에 다시 적응해 나갔고, 무한도전 세븐 특집에서의 활약을 통해 많은 호평을 받으며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었다.

군 입대 전과 비교했을 때, 하하는 이제 후방 지원 사격을 맡으며 정형돈과의 콤비 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예능감을 선보였다. 과거 하하가 메인 어태커였다면, 이제는 정형돈이 메인 어태커로, 하하는 후방 지원 사격을 맡게 되었다. 이와 함께 노홍철과의 '잘난 친구 vs 못난 친구' 콘셉트도 변화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하하는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레게 형식으로 재편곡해 열창했지만, 공연 중단과 마이크 고장 등의 불운을 겪으며 7위(꼴찌)를 기록했다. 그러나 중간에 돌발 사태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시기의 하하는 유재석과 노홍철과의 관계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유재석은 하하에게 개그 교육을 열심히 시키는 '극성엄마' 역할을 했고, 하하는 이에 질리면서도 점차 적응해 나갔다. 노홍철과의 관계는 비교되는 동갑내기로서, 하하가 노홍철을 따라잡으려는 모습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

 

결국 하하는 신년특집 결투특집에서 노홍철과의 결투에서 승리하며 형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지만, 노홍철이 이를 통해 하하를 더욱 놀리며 티격태격하는 관계를 이어갔다. 정형돈과의 콤비 플레이는 더욱 강화되었고, 정준하와는 동맹 기믹이 강화되며 많은 호흡을 맞췄다.

 

하하는 주로 노이즈 메이커 역할을 맡으며 다른 멤버들을 자극하는 촉진제 역할을 했다. 하하는 자폭으로 크게 터트려 정립 가능한 상황을 만들어내며 무한도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하하: 2013년 ~ 2015년 무도 미드필더로서의 활약

 

하하는 군 복무 이후 후방 지원 역할에서 다른 멤버들을 보조하거나 간간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예능감이 상승했다. 무한도전 파업 이후 하하는 확실히 전성기 수준을 회복했다. 그러나 이는 무한도전 외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파업 기간 동안 하하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새로운 예능 트렌드를 이해하고 징징거리는 이미지를 내려놓고 자신이 잘하는 서포트 역할에 집중했다. 파업 이전과 이후의 하하는 많은 면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고, 만약 무한도전이 계속 방송되었다면 하하는 계속해서 민폐 캐릭터로 인식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콤비 플레이와 새로운 캐릭터

 

하하는 2012년 이후 홍철이나 재석과의 콤비 플레이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메인 공격수와 샌드백 역할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 특히 2012년 하반기에는 중2병스러운 '하이브리드샘이솟아리오레이비' 캐릭터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과거 노홍철과 함께 콩트나 상황극에서 몸이 굳던 것과 비교해보면 이는 장족의 발전이었다.

 

 룰 파괴와 비난

 

그러나 하하는 추격전에서 룰 파괴범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무한도전 공동경비구역 에피소드에서는 룰을 어기는 반칙을 일삼아 팬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다. 예를 들어, 노홍철이 스태프를 이용하지 않고 자신이 돌아갈 길을 열어두며 사기를 쳤다면, 하하는 지미집을 이용한 수색을 대놓고 시도했다.

 결혼과 새로운 역할

 

2012년 12월 8일 방송분은 하하의 결혼 축의금을 정하는 특별 이벤트로 꾸며졌고, 이후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결혼식 후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김에 2013년 무한도전 달력을 배달하기도 했다. 2013년 6월 하하는 아내인 별과 함께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무한도전 멤버 중 다섯 번째로 애아빠가 되었다. 이 시기에는 스컬과 함께 자메이카를 방문해 레게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관상 특집과 왕 역할

 

2013년 관상 특집에서는 망나니 상을 받아 망나니 역할을 맡았지만, 유재석을 모함하는 간신 역할을 통해 유재석을 망나니로 몰락시키는 등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들었다. 이후 유재석과 정준하를 상대로 왕위 쟁탈전을 벌이며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시도했다.

 

 자메이카 특집과 레게 공연

 

2014년 자메이카 특집에서는 긴장 속에서도 멋지게 절벽 다이빙에 성공하고, 국민 아침 생방송 '스마일 자메이카'에 출연하여 주목받았다. 이어진 레게 공연에서는 스컬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해외 극한 알바와 배달의 무도 특집

 

2015년 해외 극한 알바 이후 하하는 정준하를 놀리는 '아기코끼리 도토' 흉내를 통해 웃음을 유발했다. 배달의 무도 특집에서는 일본 우토로 마을과 하시마 섬을 찾아가며 광복절 특집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하하는 우토로 마을 주민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경상남도 사천에서 사진집과 영상을 준비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하시마 섬에서는 강제징용 역사 은폐에 대한 현주소를 발견하고, 한국인 공양탑을 찾아 추모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주말의 명화 성우 도전

 

2015년 9월 26일 주말의 명화 편에서는 수준급 성우 실력을 보여주며 '비긴 어게인'의 주연 성우로 캐스팅되었다. 방송에서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실제 영화 방영분에서는 중반 이후 맥빠지는 연기를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빈 자리 메우기와 새로운 도전

 

노홍철과 정형돈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하하는 형들과 막내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2016년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는 킥복싱장 트레이너를 뚫고 편지를 넣는 등 노홍철을 떠올리게 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부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유재석은 하하가 사기꾼 캐릭터로 필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옹호했지만, 이에 대해 유재석 역시 쓴소리를 듣게 되었다.

 

하하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무도 미드필더로서 후방 지원과 콤비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도전을 이어가며 예능인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러한 노력과 변화를 통해 하하는 무한도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무한도전에서의 하하: 기량 하락과 아쉬운 마무리

 

하하, 본명 하동훈,은 2016년부터 무한도전 종영까지 다양한 특집과 에피소드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기량의 하락과 여러 논란이 생기며 아쉬운 마무리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하하의 주요 활동과 논란을 중심으로 하하의 무한도전에서의 마지막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야 이거 히트다 히트!

 

하하는 젝스키스의 재결합을 기획하고 진행한 토토가2 특집에서 큰 역할을 맡았습니다. 유재석과 함께 기획과 진행 전 과정을 맡아 성공적으로 이끌었지만, 다른 멤버들에게 비밀을 지킨 이유는 비밀 유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웨딩싱어 특집에서는 아내인 별과 함께 웨딩송을 부르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연기와 랩에서의 재능 발휘

 

하하는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특집에서 정준하와 함께 연기를 호평받으며 주연급으로 발돋움했습니다. 마지막 유재석과의 장면을 열연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으나, 본인 스스로는 이 장면을 흑역사로 여기며 부끄러워했습니다. LA 특집에서는 히트다 히트 노래에서 랩을 잘 소화하며 하하가 래퍼였다는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

릴레이툰 특집과 분쟁조정위원회

 

무한도전 릴레이툰 특집에서 하하는 기안84와 함께 릴레이 웹툰을 그렸지만, 오글거리는 대사와 상황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하하가 중심이 되어 다른 멤버들의 몰락을 다룬 내용은 팬들에게 불쾌감을 주었고, 결과적으로 조회수와 평점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혹평을 받았습니다.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오랜만에 본인 위주의 특집이 진행되었으나, 페이크 주인공에 불과했습니다.

 

기량 하락과 아쉬운 마무리

 

하하는 종영 소감에서 감사와 죄송함을 동시에 표했습니다. "사람들이 '너는 예능에서 왜 안 웃겨?'라고 할지 몰라도 분명히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득점을 못해도 팀이 득점을 하면 된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하하는 무한도전 멤버로서 자신이 꼭 필요한 존재였다고 생각하며, 팀 전체의 성공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하하는 무한도전의 종영과 함께 눈물을 보였습니다. 하하의 무한도전에서의 마지막은 아쉬움과 함께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비록 기량이 하락하고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하하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하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하하: 무한도전 종영 이후

 

하하(본명 하동훈)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하하의 존재는 유재석과 맞먹을 만큼 컸다. 김태호 PD는 하하가 다른 캐릭터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하하가 없는 '무한도전'은 제작진에게 큰 걱정이었다고 회상했다.

 

하하와 정형돈의 어색한 관계는 큰 화제를 모았으며, 하하는 이에 대해 "뿌듯했다. 내가 도움이 된 것 같아서"라며 웃음을 지었다. 김태호 PD는 하하가 무한도전의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가요제에 대해서는 "지금의 무한도전 가요제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당시에는 우리끼리 즐겼었다"고 말했다. 하하는 예능이 가수로서 두 번째 기회를 줬다고 회상하며 미소를 지었다.

 

스포츠 댄스 특집은 하하에게 인상 깊었다. 김태호 PD는 하하의 공백기에 대해 "하하가 없는 '무한도전'은 제작진의 큰 걱정이었다"고 이야기했다. 하하는 2년의 공백 후 복귀를 앞두고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며 불안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복귀하면서 했던 프로레슬링 특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힘내라 하하야'라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식스맨' 특집으로 합류한 광희에 대해서는 "가장 힘들 때 들어온 멤버다. 잘 버텨준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잭 블랙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스포츠 스타는 스테판 커리라고 말했다.

 

SBS '런닝맨'에서 하하는 '무한도전' 종영 후 다소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하하에게 "주말 프로 하나 없어졌다고 너무 의욕적으로 하지 마"라며 '무한도전' 종영을 애둘러 언급했다. 한 인터뷰에서 하하는 '무한도전'에 대해 "당연히 아쉽다. 13년의 추억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하하는 박명수의 라디오에서 '무한도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무도만의 느낌이 있다. 안 그리울 수 없다"고 말했다.

다른 방송에서도 하하는 '무한도전' 종영 후 실업자가 된 것처럼 디스를 받으며, 유재석에게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라"는 충고를 받았다. 하하는 '무한도전' 재개를 기다리겠다고 말했지만, 유재석의 반응은 냉담했다.

 

종영 1주년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는 "항상 그리워했다. 다 모이니까 감동적이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와 유재석이 '무한도전' 가요제 당시의 추억을 나누며 옛 기억을 떠올렸다. 김태호 PD가 육아 방송을 하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하는 박명수와의 재회 방송에서도 '무한도전' 이야기를 나누며, 시즌 2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무한도전은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팬들도 있지 않나"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하하는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재회를 통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무한도전'에 대한 그리움을 계속 드러내고 있다. 하하의 예능 내공은 더욱 탄탄해졌으며, '무한도전'의 정신적 후속작인 '놀면 뭐하니?'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정형돈과의 재회를 이뤄냈고, 유튜브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무한도전' 시절의 추억을 나누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시즌 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무한도전'의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하하는 양세형, 조세호와의 관계를 농담으로 풀어가며, 김태호 PD와의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을 주었다.

 

하하는 '무한도전'이 그리운 마음을 드러내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하하의 예능 내공은 더욱 깊어졌으며,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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