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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 축구선수 출신 감독, 행정가.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7. 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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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은 대한민국 축구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1969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태어난 김판곤은 현역 시절부터 뛰어난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로 활약했습니다. 현대 호랑이와 전북 현대 다이노스 등 국내외 클럽에서 선수로 활동하며 김판곤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퇴역 후에는 감독과 행정가로서도 활동했습니다. 부산 아이파크와 사우스 차이나 AA 등에서 코치로 일했으며, 홍콩 레인저스 FC의 감독을 맡기도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김판곤은 김판곤의 축구 경력과 리더십으로 말레이시아 대표팀의 감독직을 맡은 바 있으며, 김판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은 아시아 축구계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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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은 대한민국 축구계의 중요한 인물로, 김판곤의 경력은 선수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창신고등학교를 졸업한 김판곤은 호남대학교를 거쳐 1992년 현대 호랑이에 입단했습니다. 선수 시절 김판곤은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로 활약했으나, 1997년 전북 현대 다이노스에서 한 시즌을 마치고 현역에서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은퇴 후, 김판곤은 2000년 홍콩의 Instant-Dict(더블 플라워) 팀에 입단하여 홍콩 프로 축구 리그에서 다시 선수로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 이후 2003년까지 활동을 이어가다가 2004년 홍콩 레인저스를 통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김판곤은 대한민국 축구 선수 출신으로, 김판곤의 감독 경력은 다채롭고 광범위합니다. 1997년 현역 은퇴 이후, 김판곤은 중경고등학교 축구부 코치로 축구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에는 홍콩으로 건너가 홍콩 프로 축구 리그에서 활동하며 자격증인 P급을 취득하고, 2004년까지 홍콩 레인저스 FC의 선수 겸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어 2005년에는 귀국하여 부산 아이파크의 코치로 재임하였으며, 2006년과 2007년에는 감독 대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특히 2007년에는 홍콩으로 돌아가 사우스 차이나 AA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홍콩 축구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김판곤은 2009년 홍콩 대표팀의 감독직을 맡아 동아시안 게임 우승과 2010년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의 성과로 홍콩 체육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홍콩 축구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2011년에는 다시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여 경남 FC의 수석 코치로 활동하였으나, 2012년에는 다시 홍콩으로 돌아와 홍콩 대표팀 감독과 청소년 대표팀 총감독을 맡았습니다. 김판곤의 지도력 아래, 홍콩 축구는 급격히 발전하였고, 김판곤은 피닉스 프로젝트를 통해 홍콩 축구의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 말, 대한축구협회에서 감독선임위원장의 제안을 받고 홍콩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김판곤 감독은 김판곤의 축구 경험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여러 국가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아시아 축구계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김판곤은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중요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2022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자진 사임할 때까지의 기간 동안, 김판곤은 팀을 이끌었습니다. 김판곤의 지도 아래에서 팀은 능동적 축구를 채택하였으며, 후방 빌드업과 티키타카를 강조하고 높은 수비 라인과 전방 압박을 통해 경기를 전개했습니다.

 

김판곤은 2022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팀을 3위로 이끌었으며, 2023년 AFC 아시안컵에서도 팀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김판곤은 말레이시아 축구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큽니다.

 

김판곤 감독의 통솔 하에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은 A매치에서 30전 중 18승 5무 7패의 기록을 올렸으며, 이는 김판곤의 감독 실력과 tiki-taka 전술이 팀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줍니다.

 

김판곤은 2022년 1월 21일, 강원 FC에서 경질된 김병수 전 감독의 후임으로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에 의해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축구계는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김판곤의 선임은 말레이시아 축구에 큰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김 감독은 2020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말레이시아 팀이 6위에 그친 충격을 잊지 않고 있었지만, 이 도전을 받아들였습니다.

김판곤 감독은 오랜 고민 끝에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하였고, 김판곤의 지도력으로 팀을 이끌어 2023 AFC 아시안컵 24강 본선에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김판곤의 첫 번째 경기에서는 방글라데시를 상대로 4-1로 승리를 거두며, 팀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었습니다.

 

2022년 6월 14일에는 태국과의 경기에서 4강 진출을 확정짓고, 동남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 대표팀의 경쟁력을 재확인하게 했습니다. 김판곤의 지도력 아래에서 팀은 경기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안컵 본선에서는 어려움을 겪었고,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도 패배를 허용하며 조기 탈락을 맞이했습니다. 이후의 월드컵 예선에서도 일부 패배를 기록하며 3차 예선 진출을 놓고 막막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2024년 7월 16일, 김판곤 감독은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하였으며, 동시에 울산 HD FC의 차기 감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김판곤의 말레이시아에서의 시간은 팀과 국제축구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판곤은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으로서 2017년 12월 26일, 기존의 기술위원회에서 분리되어 신설된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한 선임권을 가지게 된 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홍콩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던 김판곤은 이 포지션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준비 과정을 철저히 분석하고, 김판곤은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김판곤의 축구 경험과 실적에도 불구하고, 축구협회 내부의 오랜 비리와 주먹구구식 행정력으로 인해 국민들 사이에서는 축구에 대한 불신이 커졌습니다.

 

김판곤은 축구협회와 협상을 통해 다양한 후보들과 접촉하며,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감독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결국 벤투 감독을 선임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은 매우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진행되어 축구팬들과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벤투 감독의 선임은 김판곤이 자신의 결정을 밝혀 설명하며 비판 여론을 직접 대응하고 사그라들게 했습니다. 벤투는 전문적인 코칭 스태프와 함께 고급스러운 훈련 체계를 도입하며, 남미 강호들을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평가를 반전시키고 있습니다.

김판곤은 협회 내부의 비리를 바로 잡고, 국가대표팀의 실력 향상에 앞장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김판곤의 행정 경력은 국제 축구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판곤은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으로서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습니다. 김판곤은 KFA TV 인터뷰에서 벤투 감독 선임 소식이 유출되었을 때, 초기 반응이 매우 부정적이었음을 인정하며 "자다가도 벌떡 깬다"라는 말로 그 당시의 마음 고생을 고백했습니다. 김판곤의 결정에 대한 댓글과 반응들이 심각했던 만큼, 홍명보 전무에게 자문을 구하고 자신의 실수에 대해 직접 물었을 때, 홍 전무는 "결과가 나오면 여론은 바뀐다"고 위로를 건넸다고 합니다.

 

그러나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2019년 아시안컵에서의 성적 저하로 인해 카타르에 패하며 8강에서 탈락하자, 다시 한 번 김판곤과 홍명보에게 책임론이 제기되었습니다. 벤투 감독은 전략적인 선택에서 비판을 받았으며, 특히 기성용 등 주요 선수들의 부상과 짧은 패스 위주의 전술이 성과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후, 김판곤은 벤투 감독과 함께 피드백을 통해 의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아시안컵 실패로 드러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평가전에서의 성과를 통해 여론은 점차 반전되었으며, 벤투 감독은 팀의 전술적 능력을 점진적으로 개선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벤투 감독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벤투의 전략적 고집과 경기에서의 결과에 대해 비판을 제기하며, 김판곤을 단순히 홍명보의 하수인으로 여기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은 종종 협회나 윗선의 무능함에 대한 편견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김판곤은 현재까지도 축구협회의 위원장으로서 여러 난점을 극복하며 한국 축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김판곤의 결정과 지도력은 국가대표팀의 성과 향상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김판곤의 리더십 아래 축구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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