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宋江), 대한민국 출신의 배우로, 1994년 4월 23일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태어났다. 송강은 여산 송씨(礪山 宋氏) 본관을 가지고 있으며, 키는 186cm, 몸무게는 68kg이다. 혈액형은 B형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1998년생 남동생이 있다.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서 영상영화학을 전공한 송강은, 대한민국 육군 제2군단에서 일병으로 근무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2024년 4월 2일부터 2025년 10월 1일까지 복무 예정이다. 무종교를 신념으로 가지고 있으며, 나무엑터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송강은, 팬덤은 '송편'이라 불린다. MBTI 성격 유형은 INTP이며, 다양한 별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좋아하는 것으로는 짱구, 돈까스, 강아지 등이 있다. 취미로는 유튜브 시청, 영화, 독서, 음악 감상, 피아노 연주, 게임, 드라이브 등을 즐기며, 헬스, 등산, 자전거 라이딩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송강의 좌우명은 "선택에 후회를 남기지 말자"이다.
송강: 대한민국의 배우
1994년 4월 23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태어난 송강은 기계체조 선수 출신 아버지와 피아노 선생님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다. 어릴 적부터 얌전하고 온순한 성격의 소유자로 부모님께 떼를 써서 혼난 적이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학창 시절에는 낯을 가리고 부끄러움이 많은 내향적인 성격 탓에 조용하고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송강은 부모님의 권유로 운동을 직업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으나, 고등학교 졸업 후 친구들이 대학에 진학할 때 자신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우연히 본 영화 '타이타닉'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에 반해 배우의 길을 결심하게 되었다.
송강은 처음 연기를 결심했을 때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지지로 연기 학원에 등록하였다. 학원 생활을 시작한 이후에도 연기에 대한 확신이 없었지만, '한 달만 채우자'라는 마음으로 버티다 보니 점차 연기에 익숙해지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재수를 통해 건국대학교 영화과에 입학한 송강은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특히, 타이타닉을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눈빛에 반해 진지하게 배우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송강의 이야기는 인상적이다.
대학 시절, 송강은 선배들의 추천으로 나무엑터스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다. 오디션을 5차까지 통과한 후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맺게 된 송강은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여러 차례 오디션을 보며 경험을 쌓아가던 중, 박신양 선배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 오디션에서의 경험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비록 캐스팅되지는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긴장을 풀고 즐기며 오디션에 임하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송강은 초기에는 스타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컸으나, 시간이 지나며 진정한 배우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찬 배우로 변모해갔다.
송강: 대한민국의 배우
송강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배우입니다. 연기자로서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 송강은 인테리어와 설계도에 관심을 두고 건축과 설계에 뜻을 가질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를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우연히 영화 타이타닉을 보고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송강은 재수를 거쳐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입학 후, 송강은 배우가 되기 위해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그 과정에서 현재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와 인연이 닿아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송강은 인터뷰에서 회사 오디션을 5차까지 보았다고 밝히며, 그 과정을 통해 배우로서 성장하게 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 시기에 송강은 "학교가 좋다고, 소속사가 크다고 의지할 게 아니라 스스로가 더 잘해야 선택받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언급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데뷔와 초기 활동
2017년 3월, 송강은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백진우 역할로 데뷔하였습니다. 이 작품에서 송강은 발랄하면서도 귀엽고 풋풋한 모습을 선보이며,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같은 해 9월부터 2018년 3월까지는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우주 역할로 주말 드라마에 첫 출연하였습니다. 송강은 이 작품에서 내성적이지만 따뜻한 고등학생을 연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018년 2월에는 웹드라마 뷰티풀 뱀파이어에서 주연을 맡아 정연주와 함께 로맨틱 코믹 호러 드라마를 선보였습니다. 송강은 이소년 역할을 연기하며 독특한 캐릭터로서의 매력을 발산하였고, 이 작품은 꾸준한 호평을 받으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었습니다.
예능과 MC 활동
연기 활동 외에도 송강은 JTBC 웹예능 이옵빠몰까 시즌 2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에 출연하며 조금씩 활동 범위를 넓혀갔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SBS 인기가요 MC로 발탁되며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로 인해 연말에는 SBS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주요 작품과 연기 변신
2019년, 송강은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루카 역할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송강은 음악 천재인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피아노 연습을 다시 시작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같은 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황선오 역할을 맡아 김소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작품은 송강의 첫 주연 작품으로, 송강은 12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었습니다. 송강은 극 중에서 정치인 아버지와 배우 출신 어머니를 둔 부잣집 아들로서, 외로움을 느끼는 복잡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연기했습니다.
2020년, 송강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차현수 역할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송강은 자살을 꿈꾸는 은둔형 외톨이에서 그린홈 주민들의 유일한 희망이자 위협적인 존재로 변모하는 고등학생을 연기하며, 강렬한 액션과 감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송강은 이로 인해 '넷플릭스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송강은 이 작품을 통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남자신인연기상 후보에 지명되었으며, 제3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ACA 액셀런스 어워드상(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송강은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송강의 활약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송강: 2021년에서 2022년, 도전과 성숙의 시간
드라마 《나빌레라》에서의 이채록 역할
2021년, 송강은 tvN 드라마 《나빌레라》에서 이채록 역을 맡아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소박하고 순수한 청년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 드라마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심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이채록의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송강은 이 작품을 통해 발레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송강은 춤에 대해 전혀 경험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6개월 동안 발레 연습에 매진하며 자연스러운 발레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송강의 이러한 노력은 드라마 속에서 이채록의 내면적인 성장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데 기여했다. 비록 시청률 면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드라마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송강은 섬세한 눈빛 연기로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에서의 황선오 역할
같은 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에서도 송강의 열연이 돋보였다. 시즌 1에서 첫사랑 조조와의 이별로 상처받은 황선오 캐릭터를 연기한 송강은 시즌 2에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송강의 연기는 첫사랑의 아픔을 가슴 아프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알고있지만,》에서의 박재언 역할
송강은 이어서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마성의 미대생 박재언 역할을 맡아 독보적인 매력과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작품은 원작 웹툰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주목받았으며, 송강과 한소희의 케미스트리가 드라마의 인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송강은 차세대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의 이시우 역할
송강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송강은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 기상청 총괄 2과 특보 담당 이시우 역할을 맡아 직장인 연기에 도전했다. 이시우라는 캐릭터의 전문성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위해 기상청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많이 찾아보고, 어려운 기상 용어들을 연습하며 철저하게 준비했다.
송강은 이시우라는 캐릭터를 통해 순수하고 해맑은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는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송강은 차영훈 감독의 언급대로 이시우와 매우 닮아있다는 평을 받았다.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 참여
2021년 9월, 송강은 넷플릭스의 첫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에 참여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주목받았다. 크리스 헴스워스, 샬리즈 시어런 등 내로라하는 헐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등장한 송강은 촉각, 시각, 청각을 활용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송강은 2021년에서 2022년에 걸쳐 다양한 작품에서 도전적인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서의 성장을 거듭해왔다. 송강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송강의 이러한 도전과 성장은 송강이 단순한 외모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연기력과 프로페셔널리즘을 가진 배우임을 증명하고 있다.
송강: 2023년부터 현재까지의 활동
드라마 《마이 데몬》에서의 정구원 역할
2023년 1월, 송강은 SBS 드라마 《마이 데몬》에 캐스팅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 드라마는 송강이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송강은 극 중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엮이게 되면서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악마 정구원 역할을 맡았다. 송강은 이 역할을 위해 10kg을 감량하며 샤프한 느낌의 악마 이미지를 완성했다.
《마이 데몬》은 방영 직후 화제성 면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송강 역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에서도 동시 방영되며 글로벌 비영어권 TV 부문 2위에 올랐고, 전 세계 2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송강은 이 드라마를 통해 입체적이고 진취적인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미니시리즈 멜로/로맨틱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스위트홈 시즌 2》와 시즌 3에서의 차현수 역할
송강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의 성공에 힘입어 후속 시즌 제작이 결정되면서, 약 3년 만에 차현수 역할로 돌아왔다. 시즌 2와 3의 촬영을 동시에 마쳤으며, 이응복 감독과의 재회에서 울컥하는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응복 감독은 송강이 3년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크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스위트홈 시즌 2》는 2023년 12월 1일에 첫 공개되었으며, 송강은 성숙해진 차현수의 감정을 중점적으로 표현하며 다시 한번 차현수 역할을 소화해냈다. 송강은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스위트홈 시즌 2》를 선택했으며, 군입대를 앞두고 있음을 밝혔다.
군입대와 관련 소식
송강은 2024년 2월 29일, 소속사를 통해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송강은 군입대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며, 화생방 훈련 등 군 생활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송강은 "선택에 후회를 남기지 말자"라는 좌우명에 따라 군입대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탈주》 특별출연
송강은 영화 《탈주》에 특별출연하여 북한군 병사의 목숨 건 탈주를 그린 작품에 참여했다. 송강은 극 중 월남하려는 북한 병사 규남(이제훈 분)을 추격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이 마주치는 미스터리한 인물 선우민 역으로 등장한다. 영화는 2024년 7월 3일 개봉되었다.
《스위트홈 시즌 3》 공개
《스위트홈》 시리즈의 최종장인 시즌 3는 2024년 7월 19일에 공개되었다. 송강은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제작발표회와 홍보 프로모션에는 불참했으나, 제작발표회에서 깜짝 영상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송강은 "지금까지 사랑해 주신 만큼 시즌 3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송강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마이 데몬》과 《스위트홈》 시리즈를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군입대를 앞두고도 열정과 책임감을 잃지 않는 송강의 모습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송강은 군 복무를 마친 후에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