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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 2PM출신 가수 및 사업가.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7. 25.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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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본명 박재범(朴材汎),은 1987년 4월 25일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박재범은 현재 37세로, 미국 국적을 가진 한인 연예인이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키 171cm, 체중 62kg, 윙스팬 185cm를 자랑하며, 혈액형은 A형이다. 박재범의 가족은 아버지 박용준, 어머니 최미정, 그리고 1989년생 남동생 박재한이 있다. 학력은 Edmonds Woodway High School과 구정고등학교를 거쳐 단국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하였다. 박재범은 2008년 9월 4일, 2PM의 멤버로 데뷔하여 가수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09년 9월 8일까지 2PM으로 활동하였으며, 그 후에는 솔로 활동에 집중하였다. 2010년 7월 13일에는 EP 앨범 "믿어줄래"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립했다. 박재범은 'Like I Do'와 같은 여러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팬덤명 제이워커즈(JWALKERZ)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재범의 경영 능력 또한 주목받아, 2013년부터 2021년까지 AOMG와 H1GHR MUSIC의 CEO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MORE VISION 소속으로 활동하며, 원스피리츠와 Gen.G Esports와도 연관된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박재범의 MBTI는 ENTP/ENFP로, 다양한 별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재범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사업적 성공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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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래퍼, R&B 가수, 기업인

 

박재범(Jay Park)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래퍼, R&B 가수, 그리고 다각적인 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재범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013년과 2015년에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에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올해의 음악인' 및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 부문을 수상하면서 음악성뿐만 아니라 대중적 인기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아티스트를 4회 수상하는 등, 박재범의 음악적 업적은 공신력을 인정받아 왔다.

 

박재범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나 비보이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의 시애틀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하여 4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 2008년, 보이그룹 2PM으로 데뷔한 후, 2009년에 탈퇴하고 2010년에는 싸이더스HQ와 계약을 통해 솔로 가수로 재데뷔했다. 2013년에는 힙합 레이블 AOMG를 설립하였고, 2017년에는 H1GHR MUSIC을 설립하여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에는 AOMG와 H1GHR MUSIC의 사장직을 사임하고, 2022년에는 새로운 연예 기획사 MORE VISION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적 스타일에서 박재범은 R&B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박재범의 음악은 세련된 파티 음악부터 붐뱁, 트랩, 싱잉 랩, 팝, 일렉트로니카, 하우스 등 광범위한 장르를 아우른다. 주로 힙합과 R&B를 중심으로 활동하지만, 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여름 음악에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음악적 다양성은 AOMG의 세련된 이미지 구축에 크게 기여했으며, 박재범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박재범은 또한 다양한 언어로 음악을 제작하며, 다양한 나라의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박재범의 그룹 시절 (2008년 ~ 2009년)

 

박재범의 가수 활동은 2008년 9월 4일, 보이그룹 2PM으로 데뷔하면서 시작되었다. 박재범은 그룹의 리드보컬과 메인댄서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2009년 9월 8일까지 활동하였다. 이 시기는 박재범의 아이돌 경력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박재범의 독특한 댄스 실력과 리드보컬 역량이 돋보인 시기였다. 박재범은 2PM의 리더로서 팀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그룹의 아크로바틱 안무와 짐승돌 퍼포먼스를 거의 전담하였다.

 

박재범은 신인 시절 MAMA 무대에서 보여준 1분 퍼포먼스로 큰 인상을 남겼다. 이 퍼포먼스에서 박재범은 택연과 찬성의 어깨를 딛고 올라가 공중에서 아크로바틱 안무를 선보인 후, 독창적인 피니쉬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였다. 박재범은 팀 내에서 리더, 센터, 맏형 역할을 수행하며, 멤버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범은 리더로서의 리더십과 개그캐 역할을 모두 소화하며 팬들과 멤버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고, 그 독특한 성격과 자유분방한 캐릭터는 팀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공식 별명인 "리드자"는 박재범의 리더십을 상징하며, 팬들과 멤버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었다.

 

또한 박재범은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신인답지 않은 대담한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스타 골든벨'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박재범의 뛰어난 예능감과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는 박재범이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을 의미한다. 2PM에서의 활동은 박재범의 경력의 중요한 출발점이었으며, 이후의 솔로 활동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공에 기초가 되었다.

박재범: 솔로 활동 시작 (2010년 ~ 2013년)

 

박재범은 2010년 3월 16일, 유튜브에 B.o.B의 곡 ‘Nothin' On You’ 커버 비디오를 게시하며 솔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 영상은 박재범의 밝은 모습과 함께 팬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박재범은 당시 아르바이트를 마친 후, 라디오에서 듣고 감명받은 곡을 집 화장실에서 팬이 제공한 맥북으로 촬영했다고 전해지며, 박재범의 솔직하고 소박한 모습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0년 4월 22일, 박재범은 영화 하이프네이션에 출연하고, 유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제작한 OST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박재범의 복귀를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박재범의 새 출발을 위한 기획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시기에 박재범은 싸이더스 HQ와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는 박재범이 새롭게 준비한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또한, 박재범의 팬 커뮤니티인 박재범 갤러리가 디시인사이드에 만들어져, 박재범의 팬층이 더욱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11년 4월 27일, 박재범은 EP 앨범 <Take A Deeper Look>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복귀하였다. 이 앨범에는 도끼, 더 콰이엇, 그리고 다비치의 강민경이 참여하여 음악적 다양성을 더했다. 타이틀 곡 ‘Abandoned’은 5월 6일과 5월 13일,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박재범은 이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가창력을 한층 향상시킨 모습을 보였으며, 신라의 달밤, 빈잔, 그대여 변치마오 등의 곡으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2년 2월 7일에는 정규 1집 <New Breed>을 발매하며, 타이틀 곡 ‘Know Your Name’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 앨범은 뮤직뱅크 케이 차트에서 음반 점수 최고점인 7116점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3년 3월 28일,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부문상을 수상함으로써 박재범의 음악적 성과가 널리 인정받았다.

박재범: AOMG 설립과 글로벌 도약

 

박재범은 2013년 8월 2일, 자신의 이름을 건 레이블 AOMG를 설립하고 그 수장이 되었다. 이는 박재범이 2PM을 떠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길을 걸으며, 음악적 자립을 향한 중요한 이정표였다. AOMG의 설립은 박재범이 자신만의 음악적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2013년 말, E! NEWS ASIA SPECIAL은 박재범의 2PM 탈퇴와 솔로 활동, AOMG 설립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박재범의 음악적 여정과 레이블 설립의 배경을 소개하였다. 박재범은 레이블 설립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강조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음악적 세계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2014년 9월 1일, 박재범은 정규 2집 <EVOLUTION>을 발매하였다. 이 앨범에서 박재범은 전체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모든 곡의 작사와 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였다. 앨범은 박재범의 음악적 성숙도를 잘 보여주었으며, 폭발적인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AOMG 설립 이후, 박재범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박재범은 댄싱9 시즌2의 블루아이팀 마스터로 출연했고, 쇼미더머니 4의 프로듀서로 참여하였다. 비록 대진운이 좋지 않아 팀이 가장 먼저 탈락했지만, 박재범의 사비 투자와 뛰어난 무대 연출 덕분에 AOMG의 인지도와 이미지가 크게 향상되었다. 박재범의 새로운 이미지가 아이돌이 아닌 힙합 뮤지션으로서 자리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015년 11월 5일, 박재범은 정규 3집 <WORLDWIDE>를 발매하였다. 이 앨범은 27명의 피처링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다양한 힙합 레이블의 수장들이 협업한 앨범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Rhythmer는 이 앨범을 박재범의 장르 뮤지션으로서의 선언이라고 평가하며, 앨범의 완성도와 박재범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였다.

2016년 1월, 박재범은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R&B 감성을 선보이며 2라운드까지 진출하였다. 또한, 같은 해 6월에는 AOMG 소속 어글리덕과 함께 <Scene Stealers>라는 EP를 발매하며 신나는 힙합곡을 선보였다. 8월에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비보이와 관련된 주제로 로꼬와 함께 출연하였다.

 

2016년 10월 20일, 박재범은 정규 4집 <EVERYTHING YOU WANTED>을 발매하였다. 이 앨범은 'Solo', 'Me Like Yuh', 'All I Wanna Do' 등의 선공개곡을 포함하여 총 19곡의 신곡을 담고 있으며, 2017 한국 대중음악상과 2017 한국 힙합 어워드에서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으로 선정되었다. 박재범은 이 앨범을 통해 뛰어난 정규앨범을 선보였고,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재범은 2017년 6월 5일, 하이어뮤직(H1GHR MUSIC)을 설립하였다. 하이어뮤직은 박재범과 오랜 친구인 차차말론이 주축이 되어 만든 글로벌 힙합 레이블로, 서울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목표로 하였다. 이 레이블의 창립 멤버로는 Sik-K, 그루비룸, pH-1, 우기 등이 있으며, 이후 지소울, Mokyo, 우디고차일드, Ted Park, HAON 등도 영입되었다.

 

박재범은 2021년 12월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AOMG와 하이어뮤직의 대표직을 사임하고 아티스트 계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하였다. 이후 박재범은 AOMG와 하이어뮤직의 Advisor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는 박재범이 자신의 음악적 경로와 비전을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박재범의 AOMG와 하이어뮤직 설립은 박재범의 음악적 성장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한국 힙합 및 R&B 씬에서 박재범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박재범: Roc Nation 입단부터 최신 활동까지

 

 Roc Nation 입단과 첫 EP 발매

 

2017년 7월 20일, 박재범은 JAY-Z가 설립한 미국의 유명 음악 레이블 Roc Nation에 영입되었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는 아시아인 아티스트 중 최초의 사례로, 박재범은 이로 인해 미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해, 2 Chainz와 협력하여 싱글 'Soju'를 발매했으며, WOOGIE가 프로듀싱을 담당했습니다. 이후 리치 더 키드와 GASHI가 참여한 'FSU' 싱글도 발매하였으며, 이 곡은 그루비룸이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2018년 7월 20일, Roc Nation과의 계약 후 첫 EP인 《ASK BOUT ME》를 발매하였습니다. 이 EP에는 GASHI, Rich the Kid, 2 Chainz, 그리고 Roc Nation 소속 아티스트 Vic Mensa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수록된 곡들은 그루비룸, 차차말론, WOOGIE, Slom 등 국내 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들이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AOMG와 H1GHR MUSIC 대표직 사임

 

2021년 12월 31일, 박재범은 자신이 설립한 AOMG와 H1GHR MUSIC의 대표직을 사임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다음 날, 대표직 사임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담은 싱글 'To Life'를 발매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AOMG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출연하여 박재범의 기여와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박재범의 사임에 대해 여러 우려와 추측이 있었으나, 박재범은 은퇴가 아닌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 2월 18일, 유희열과의 인터뷰를 통해 은퇴는 아니며 팬들이 기다려온 R&B 앨범 발매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새로운 연예 기획사를 설립할 계획임을 발표했습니다.

 MORE VISION 설립과 새로운 활동

 

2022년 3월 3일, 박재범은 새로운 기획사 MORE VISION을 설립하였습니다. 이 기획사는 AOMG와 H1GHR MUSIC과는 달리 연예 기획사로서의 성격을 띄며, 아이돌 그룹 설립이 예상됩니다. 2022년 3월 11일에는 아이유와 협력하여 디지털 싱글 'GANADARA'를 발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어서, 2022년 4월 25일에는 'GANADARA'의 댄스 퍼포먼스 클립을 공개했습니다.

 

박재범은 2022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쇼다운'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였고, 'Need to Know', 'Candy'와 같은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2년 9월 15일, 디젤(DIESEL) 앰버서더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SHOW ME THE MONEY 11'에 프로듀서로 출연하여 팀 SLAY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최근 활동과 국제적 인정

 

2023년에도 박재범의 활동은 계속되었습니다. 1월 7일, 디지털 싱글 'GANADARA'로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였고, 2월 5일에는 KBS 2TV '더 시즌즈'의 첫 시즌 MC를 맡았습니다. 5월 23일, Zion.T가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Candy'를 발매하였으며, 7월 17일에는 JBL 앰버서더로 선정되었습니다. 11월 17일에는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를 기념하는 디지털 싱글 'Why'를 발매하였습니다.

 

2024년 2월 5일, 10년 만에 Jay Park TV를 재개하며, 4월 25일에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디지털 더블 싱글 'Jay Park Season 1'을 발매하였습니다. 'Your/My' 뮤직비디오에서는 타투를 커버하여 타투 없는 박재범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5월 28일에는 'Jay Park Season 2'를 발매하였습니다.

 

 

박재범은 Roc Nation 입단 이후,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AOMG와 H1GHR MUSIC 대표직 사임 후에도 박재범의 음악적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획사 MORE VISION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음악 활동과 국제적 인정으로 팬들과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재범의 활동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을 것입니다.

 

박재범: 아이돌에서 힙합 아티스트로의 변신

 

박재범은 K-팝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로 시작하여, 현재는 힙합과 R&B 씬에서 명망 높은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 2PM 시절 박재범은 주로 시애틀 출신의 리더로서 춤에 강점을 가진 이미지였다. 그러나 그룹 탈퇴 후 미국으로 돌아가 자신만의 음악적 길을 모색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적 커리어를 확립해 나가기 시작했다.

 

 초기 미국 활동과 도끼와의 인연

 

박재범의 미국 활동 초기에는 도끼와의 협업이 중요한 전환점을 가져왔다. 'Nothing On You' 커버로 주목을 받으며 음원으로도 출시된 이 곡은 박재범의 솔로 활동에 대한 첫걸음을 알렸다. 박재범은 도끼와의 협업을 통해 힙합 씬에 발을 들여놓았고, 특히 도끼의 음반 'Doin' Good' 리믹스 버전에서의 피처링은 한국에서 블랙 뮤직 장르의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비록 초창기 랩 실력은 부족했지만, 이 첫 협업은 박재범의 음악적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힙합 씬에서의 자리매김

 

도끼와의 협업은 그 후에도 계속되었고, 박재범은 점차 한국 힙합 씬에서 입지를 다져갔다. <New Breed> 앨범의 발매와 함께 타이거 JK, 윤미래, 비지, 다이나믹 듀오 등과의 협업은 그를 힙합 아티스트로서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도끼와의 관계는 박재범이 힙합 씬에서 활발히 활동하게 만든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다.

 

 AOMG 설립과 성공적인 전환

 

박재범의 음악적 전환점 중 하나는 2013년에 설립한 AOMG 레이블이다. 레이블 설립 당시 사이먼 도미닉을 공동대표로 영입한 결정은 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고, 박재범의 경영 마인드와 음악적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사례가 되었다. AOMG는 박재범이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특히 그레이와의 협업은 박재범의 음악적 색깔을 한층 강화시켰다.

 <WORLDWIDE>와 R&B로의 확장

 

박재범의 앨범 <WORLDWIDE>는 박재범이 랩 아티스트로서 독창적인 색깔을 보여준 작품이다. 비록 랩 실력에서 최고라고는 할 수 없지만, 자신만의 개성 있는 랩 메이킹과 향상된 실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발표된 <EVERYTHING YOU WANTED>에서는 R&B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며, 'All I Wanna Do'와 같은 곡으로 블랙 뮤직 필드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아이돌 출신으로서의 독보적 행보

 

박재범의 아이돌 출신이라는 배경은 박재범이 힙합 씬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자리잡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지드래곤, 지코, 송민호, BOBBY 등과 비교될 때, 박재범은 힙합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며 아이돌 출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재범의 활동은 단순히 음악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힙합 씬의 판도를 바꾸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음악적 접근과 다작

 

박재범은 박재범의 음악적 접근에 있어서 R&B와 힙합의 경계를 허물며,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신곡을 발표하며,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한 무료곡 공개와 OST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빠른 템포의 곡에는 직접 안무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긍정적 평단 반응과 인성

 

박재범의 음악적 성과는 평단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을 4회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인성 면에서도 많은 미담이 제보되고 있으며, 힙합 레이블 CEO들 중에서도 가장 깨끗한 이미지로 평가받고 있다.

 

박재범의 경로는 단순한 아이돌 출신의 힙합 아티스트가 아닌, 한국 음악 씬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재범의 음악적 실험과 끊임없는 도전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박재범: 음악과 사회적 책임을 넘나드는 문화 아이콘

 

박재범은 단순히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에 그치지 않는다. 박재범의 팬덤명인 'JWALKERZ'는 박재범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박재범의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나타낸다. 박재범의 개인적 습관과 활동은 박재범의 독특한 개성과 가치관을 보여준다. 박재범은 태어나서 한 번도 담배를 피운 적이 없으며, 술을 23세에 처음 접하고, 소주에 대해서는 더 늦게 알게 되었다고 한다. 피부가 매우 하얗고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주 태닝을 하면서도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하얘지는 특징이 있다.

 

박재범은 현재 한국에서 부모님과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으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재범은 수년간 대학 행사비를 장학금으로 기부해왔으며, 특정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꾸준히 열어왔다. 코로나 시기에는 언택트 콘서트 수입을 기부하고, 백종원 대표와 함께 찍은 광고료를 농어민들에게 전액 기부하였다. 또한, 산불 피해, 수해 피해, 그리고 다양한 국제적 재해에 대한 기부를 통해 박재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박재범의 한국어 능력은 한국에 처음 오기 전 이화여자대학교 어학당에서의 학습을 통해 다져졌으며, 외국인 문화축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재범은 2014 SXSW에서 AOMG 멤버들과 공연을 하였고,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카페 두다트를 운영했지만, 현재는 다른 가게로 변경되었다.

 

무대에서 박재범의 뛰어난 몸매와 관객과의 소통 방식은 박재범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상의탈의와 같은 무대 퍼포먼스는 박재범의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준다. 2024년 현재에도 여전히 훌륭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으며, 운동은 취미로 삼고 있으나 식단 관리는 귀찮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재범은 SNS 활동에도 적극적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한다. 박재범은 자주 사진을 업데이트하고, 팬들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리포스트하는 등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SNS 활동이 타고난 특성이라기보다는 팬들과의 소통과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박재범은 술을 잘 못 마시며, 취하면 빨리 취하는 성향을 보인다. 쇼미더머니 콘서트 후 술에 취해 공항에서 타블로를 소개하며 다녔던 에피소드는 박재범이 술에 대한 기억을 유머러스하게 다루는 방식을 보여준다. 또한, 박재범은 정치적인 견해를 표현하기도 하며, 버니 샌더스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고 도널드 트럼프를 디스하기도 했다.

 

박재범의 음악적 성과는 상당하다.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과 올해의 R&B 음반상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쇼미더머니 및 고등래퍼 경연에서 피처링으로 활약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박재범의 농구 실력 또한 주목받고 있으며, tvN 예능 '버저비터'에서 아메리칸 스타일 농구를 선보였다.

 

박재범은 마이클 잭슨의 열렬한 팬으로, 자신의 음악에서 잭슨을 오마주한 곡을 소개한 바 있다. 또한, 벤틀리 플라잉 스퍼를 소유하고 있으나 운전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 거의 부모님이 사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2019년에는 소주 회사 설립을 계획했으며, 2022년에는 '원소주'를 출시하여 대한민국에서 셀럽이 직접 자신의 이름으로 출시한 주류로는 최초가 되었다.

 

박재범은 연예계에서의 명성과 함께 경제인으로서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베트남에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석하였다. 박재범은 음악적 업적 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개인적 성향과 가치관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만의 독특한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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