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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림 : 유명 뮤지컬 배우.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8. 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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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림은 1985년 4월 29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입니다. 최재림은 188cm의 키와 87kg의 체중을 가진 인상적인 체격을 자랑하며, 왼손잡이에 O형 혈액형을 갖고 있습니다. 용남초등학교, 용남중학교, 용남고등학교를 거쳐 경원대학교 성악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서 예술전문사를 취득했습니다. 2009년 1월 9일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무대에 서오며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최재림은 가족으로 부모님과 형, 그리고 두 마리의 반려견 울피와 하하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최재림의 종교는 천주교로, 세례명은 야고보입니다. 병역의 의무도 성실히 이행하여 공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MBTI 성격 유형은 처음에는 ENFP였으나, 이후 ESTJ로 변화했습니다. 최재림의 활발한 성격과 체계적인 성향이 무대와 일상 생활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 최재림은 For Kyyks Entertainment에 소속되어 있으며,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재림의 공식 홈페이지와 소속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최재림의 열정과 끈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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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표 뮤지컬 배우, 최재림

 

최재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중 한 명으로, 1985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습니다.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최재림은 이후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서 박칼린의 보조이자 안무 선생님으로 등장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2011년 '넥스트 투 노멀'에서 "재게"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습니다. 최재림의 인기는 2015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유다 역과 2016년 '에드거 앨런 포'의 에드거 앨런 포 역으로 출연하며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중소극장과 대극장을 가리지 않는 최재림의 왕성한 활동은 폭발적인 성량과 정확한 딕션, 지적인 캐릭터 해석, 그리고 안정적인 연기로 이어져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최재림은 포킥스 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인 킥 뮤지컬 아카데미 소속으로 보컬과 앙상블 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최재림은 KAC 예술종합원, 명지대 미래교육원 뮤지컬 과정, 서경대학교 뮤지컬과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출강 경험이 있습니다. 모태신앙인 최재림은 어린 시절 성가대로 활동하며 노래에 대한 꿈을 키웠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성악 레슨을 시작하여 경원대학교 성악과에 입학, 수석 졸업했습니다. 군 복무 시절 뮤지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최재림은 제대 후 박칼린의 킥 뮤지컬 아카데미에 입학, '지금 이 순간'을 부르며 '렌트'의 콜린 역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이후 '남자의 자격'을 통해 유명 인사가 되었지만, 최재림은 한예종 연극원에서 배움의 시간을 가지며 연기력을 더욱 갈고 닦았습니다.

 

최재림의 뛰어난 성량과 노래 실력은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도 인정받아 최재림의 노래는 레슨 교재로도 사용될 정도입니다. 최재림의 발성은 떼창 속에서도 뚫고 나오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정확한 박자와 음정으로 노래를 듣는 이의 귀에 꽂힙니다. 최재림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에서 발성과 창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작품마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재림은 뛰어난 딕션과 발성 덕분에 대사 전달력도 뛰어나며, 어떤 배역을 맡아도 인생 캐릭터로 소화해내는 실력파 배우입니다. 최재림의 꾸준한 노력과 학습은 노래와 연기 모두에서 탄탄한 실력을 갖추게 했으며, 관객들에게 언제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재림: 다재다능한 대한민국의 대표 뮤지컬 배우

 

최재림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뮤지컬 배우로서 연극과 오페라까지 소화 가능한 전천후 배우로 손꼽힙니다. 뮤지컬 무대에서 시작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방송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최재림은, 2022년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으로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최재림은 체력이 허락하는 한 무대에 서며, 다양한 매체에 꾸준히 도전할 것을 밝혀왔습니다.

 

 뮤지컬 활동 내역

 

최재림의 뮤지컬 경력은 매우 다채롭습니다. 2009년 '렌트'의 콜린 역으로 뮤지컬 데뷔를 한 이래, '헤어스프레이', '남한산성', '넥스트 투 노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드거 앨런 포', '킹키부츠', '노트르담 드 파리', '마틸다', '아이다',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2015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유다 역과 2016년 '에드거 앨런 포'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최재림의 인기는 급상승하였습니다. 최재림은 성악을 전공한 배우로서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락 뮤지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고, 대형 라이센스 뮤지컬의 주연을 도맡아하며 폭넓은 작품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

 데뷔 이후의 여정

 

최재림의 데뷔 이후 여정은 꾸준한 성장이 특징입니다. '렌트'와 '스프링 어웨이크닝'과 같은 초기작을 시작으로, '넥스트 투 노멀', '씨 왓 아이 워너 씨'와 같은 작품성 있는 극과 '가야십이지곡', '에어포트 베이비', '트레이스 유'와 같은 창작 뮤지컬을 거쳐 왔습니다. 대학원 진학으로 인한 2년간의 공백기를 제외하고는 매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습니다.

 

데뷔 10주년인 2019년, 최재림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데뷔작인 '렌트'의 콜린 역을 10여 년 만에 다시 맡으며 더욱 깊어진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와 미래

 

최재림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바쁜 뮤지컬 배우 중 한 사람으로, 최재림의 전성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3년, 최재림은 배우로서 꿈꿔온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과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역을 맡아 활동하며 그야말로 전성기의 정점에 서 있습니다. 최재림은 리딩 공연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연기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재림의 이러한 다채로운 활동과 변함없는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재림의 무대와 매체에서의 도전이 계속될 것입니다.

최재림: 다재다능한 예술가로서의 도전과 성장

 

최재림은 다재다능한 예술가로서 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극, 오페라,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재림의 예술적 경계를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재림이 걸어온 여정은 최재림이 가진 폭넓은 재능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잘 보여줍니다.

 

 연극 활동

 

최재림은 연극 무대에서도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그 실력을 입증해왔습니다. 2014년 연극 '유령'에서 만데스 목사 역으로 연극 무대에 첫 발을 내딛은 최재림은, 2016년 '안티고네'에서 경비병 3 역을 맡으며 다양한 배역을 소화했습니다. 2017년에는 '타지마할의 근위병'에서 휴마윤 역을 맡아 첫 상업 연극 데뷔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최재림은 이 작품에 대해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도 좋다"며 대본을 읽자마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타지마할 궁전을 지키는 근위병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과 철학에 대한 심오한 논의를 담은 이 작품에서 최재림은 원칙주의자 휴마윤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극 중 피를 청소하는 장면에서 최재림의 세심한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오페라 활동

 

최재림은 성악을 전공한 배우로서 오페라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2014년 오페라 '리타'에서 가스파로 역을 맡으며, 최재림의 단단한 저음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본래 바리톤으로 활동하다가 교수의 권유로 테너로 전향한 최재림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드거 앨런 포' 등의 작품을 통해 하이테너 파트까지 소화하며 최재림의 보컬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영화 활동

 

2018년에는 임초현 감독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졸업작품 '크레인 끝에 걸리는 것'에 출연하며 영화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최재림은 여장을 하고 거리에 나서는 평범한 회사원 선우 역을 맡아, 숨겨진 욕망과 불안감을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이 작품은 선우의 복잡한 내면을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결론

 

최재림은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의 도전을 통해 그만의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연극, 오페라, 영화에서의 최재림의 연기는 최재림이 가진 예술적 열정과 재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재림의 활동이 어떤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욱 풍성해질지 기대됩니다.

최재림: 다재다능한 예술가의 여정

 

최재림은 한국 공연 예술계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그 존재감을 확립한 아티스트이다. 최재림의 예술적 여정은 뮤지컬, 드라마, 콘서트, 예능, 그리고 음반 분야에 걸쳐 깊이와 넓이를 지니며 많은 팬들과 평론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재림의 드라마 데뷔작은 2022년 JTBC의 그린마더스클럽이었다. 이 드라마에서 최재림은 경찰대 출신 강력계 형사 정재웅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첫 인상을 남겼다. 초기에는 잦은 야근으로 인해 집에 들어가지 않거나, 아내에게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먹고 싶다는 투정을 부리는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본업에 헌신하는 형사로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연민을 자아냈다. 이러한 연기는 최재림의 드라마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연기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2023년에는 ENA의 마당이 있는 집에서 김윤범 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 최재림은 악역으로 등장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윤범은 제약회사 팀장으로서 임신한 아내를 폭행하는 가정폭력범이자 사회에서 남의 약점을 캐내어 협박하는 비열한 악인으로 묘사되었다. 최재림은 이 역할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김윤범이 최재림이었어?'라는 반응을 얻었다. 비록 드라마 초반에 사망하는 역할이었으나, 회상 씬을 통해 임팩트를 남기며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최재림의 콘서트 경력은 최재림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는 중요한 장면을 제공한다. 2016년 도쿄 FM HALL에서의 CHOI JAERIM CONCERT를 시작으로, 2018년 도쿄 히라츠카홀에서의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였으며, 2019년 백암아트홀에서 THE VOICE - 최재림을 듣다를 개최하여 뮤지컬 넘버부터 성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2021년에는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최재림 콘서트 - Monday Off!를 진행하였다. 이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2020년의 계획을 대신한 것으로, 피아노 반주에 맞춘 캐주얼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진행된 이번 공연은 소규모 홀에서 진행되어 티켓팅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에는 도쿄 이이노홀에서 CHOI JAERIM CONCERT를 개최하였으며, 이는 최재림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콘서트는 최재림의 음악적 역량을 집약한 공연으로, 팬들과의 감동적인 만남을 통해 최재림의 음악적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예능 분야에서도 최재림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와 유머 감각을 선보였다. 2010년 KBS 2TV의 남자의 자격 합창 편을 시작으로, 2011년 엠넷의 윤도현의 MUST와 2012년 tvN의 SNL 코리아에 출연하였으며, 2016년 SBS 희망 TV와 2017년 EBS 세계문학기행에 출연하였다. 2018년에는 KBS 2TV의 불후의 명곡과 MBC every1의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였으며, 2019년에도 비디오 스타와 밥은 먹고 다니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였다. 2020년에는 MBC의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MBN의 로또싱어에 출연하며 최재림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였다. 2023년에는 SBS 문명특급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였으며, tvN의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도 출연하여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2024년에는 MBC의 라디오 스타에 출연할 예정으로, 최재림의 예능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재림의 음반 활동은 최재림의 음악적 재능을 다양한 방식으로 발휘하는 중요한 경로가 되었다. 2021년 1월 22일, 최재림은 로또싱어 최종승자 앨범을 발매하며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인 Nessun dorma를 수록하였다. 2024년 4월 19일에는 13 Fruitcakes OST 앨범을 발매하며, I Sing the Body Electric과 We Two Boy Together Clinging을 담았다. 이러한 음반 발매를 통해 최재림은 공연뿐만 아니라 녹음 활동에서도 그 역량을 뽐내고 있다.

최재림은 최재림의 탁월한 연기력과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아 여러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제6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상 뮤지컬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2023년 제16회 DIMF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였다. 2024년 제18회 DIMF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최재림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최재림은 뮤지컬, 드라마, 콘서트, 예능, 음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 최재림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최재림: 공군 장성의 아들에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최재림은 한국 공연 예술계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음악적 재능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최재림의 배경과 경험은 최재림의 예술적 여정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최재림의 아버지는 공군 장성 출신으로, 본인과 친형 또한 공군 출신이다. 충남 계룡대에서 유년기를 보낸 최재림은, 한 반에 서른 명의 학생 중 스물 일곱 명이 군인 아버지를 둔 학생이라는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이러한 배경은 최재림이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아이가 되려고 노력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진다.

 

최재림의 언어 능력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최재림은 영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하며, 에드거 앨런 포 뮤지컬 시절에는 김동완, 마이클리와 함께 브이라이브를 진행하며 한국어가 서툰 마이클리를 위해 동시통역을 맡기도 했다. 또한, 뮤지컬 아이다에서 함께 공연한 네덜란드 교포 배우 전나영은 최재림이 영어를 잘 구사해서 편했다는 인터뷰를 남기기도 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 1년 정도 미국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도 꾸준히 미드를 시청하며 영어 공부를 이어갔다. 영어를 잘하는 비결에 대해 묻자, 최재림은 어릴 때 미국에 가서 경험을 쌓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에어포트 베이비에서 조씨 코헨 역할을 맡았을 때 그 진가를 발휘했다고 회상했다.

 

최재림의 별명도 다채롭다. '잶'은 이름을 줄인 단어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라고 하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단순히 이름 때문에 '조림'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작품에서 파생된 별명으로는, 넥스트 투 노멀에서 게이브 역할을 소화하며 얻은 '재게',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유다와 지저스를 모두 연기한 후 획득한 '재다'와 '재저스'가 있다. 또한, 에어포트 베이비에서 조씨 코헨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인생 연기를 한 결과 '재림 조씨'라는 별명도 붙었다. 지크슈 서울 막공 후에는 청자켓과 청바지를 동시에 입고 나온 전적 때문에 '최청청'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뮤지컬 애드거 엘런 포 총막 무대인사에서는 밝은 하늘색 셔츠와 흰 바지를 입어 '캔디바' 또는 '재캔디'라는 별명도 생겼다. 팬들 사이에서는 ‘잘생겨 보이기 시작하면 입덕 초기 단계다’라고 말할 정도로, 외모에 대해선 주관적인 평가가 많지만, 무대에서 의상과 노래로 매력을 발산하며 급격히 잘생겨 보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객관적인 사실이다.

최재림은 의외로 허술한 모습을 종종 보여주기도 한다. 전자레인지에 피자를 8분 40초 동안 데워 태우거나, 넥스트 투 노멀 공연 중 2층에서 소품인 약병을 떨어뜨리는 등 다양한 허점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들은 최재림의 장대한 신체와 대비되어 기묘한 갭 모에를 느끼게 한다. 웃을 때와 무표정일 때의 분위기 차이가 극명한데, 무표정일 때는 다소 사나워 보이지만 웃는 순간 사람 좋은 인상으로 변모하여, 본인도 자신의 인상이 친절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 같다.

 

201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연기과에 입학한 최재림은 2023년에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최재림의 졸업 논문은 학교의 자료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현재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들 중에서도 최장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188cm의 프로필상 키를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190cm가 넘는다는 루머가 있다. 그러나 본인은 실제 키가 188.7cm라고 밝히며, 이는 정확한 수치라고 말했다.

최재림은 덕후 용어나 각종 밈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다. 최재림은 새로운 밈을 알아보는 것을 좋아하며, 개인적으로 라면, 카레, 햄버거를 매우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카레는 3일 동안 삼시세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며, 싫어하는 음식은 거의 없다고 한다.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수상 직후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수상 소감이 짧았던 이유는 예상을 하지 못한 수상에 얼떨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6년 에드거 앨런 포에서 멜로를 책으로 배웠다는 평을 받았으나, 2019년 아이다에서는 상대배우와의 케미를 통해 멜로 연기를 꽃피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시카고에서 빌리 플린 역으로 캐스팅 된 후,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록시 하트 역의 티파니영과 함께 극 중 넘버인 'We Both Reached For the Gun'을 부르며 복화술을 하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민경아와 함께한 프레스콜 시연은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어 조회수 600만 회를 돌파했다.

2021년 8월 9일, 최재림은 코로나19에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큰 이상 증상 없이 빠르게 완치되어 무대로 돌아왔다.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시카고의 빌리 플린 역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나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같은 역할을 맡은 이우진 배우가 대리 수상하며 팬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었다.

 

최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폭넓은 활동을 통해 뮤지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과 개인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재림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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