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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8. 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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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崔俊蓆, Choi Jun-Seok)은 1983년 2월 15일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태어나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어난 경력을 쌓은 선수이다. 최준석의 신체적 특징인 187cm의 키와 140kg의 체중은 강력한 타격과 안정적인 수비를 가능하게 했으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프로 입단은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이루어졌으며, 이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질롱 코리아 등 여러 팀에서 활약했다. 최준석은 주로 포수로 시작했으나, 최준석의 유연한 포지션 변화 능력 덕분에 지명타자, 1루수, 우익수로도 기용되었다. 최준석의 야구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시절의 활약일 것이다. 또한, 최준석은 2023년 김천대학교 야구부의 타격 인스트럭터로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MBC경남과 SPOTV에서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준석의 개인적인 삶 역시 주목할 만하다. 2011년 결혼한 배우자 어효인과 함께 두 자녀, 아들 최단우와 딸 최아윤을 두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야구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최준석은, 스포츠 해설 및 교육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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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한국 프로야구의 거인에서 방송인으로의 전환

 

최준석(崔俊蓆, Choi Jun-Seok)은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으로,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등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내야수이다.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준석은 유망주 시절을 보내며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그 후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되어 활약을 이어갔고, 그곳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준석의 꾸준한 성적은 그를 FA로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에 복귀하게 만들었으며,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성적이 점차 하락하며 계약 종료 후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던 중, 은사인 김경문 감독의 부름으로 NC 다이노스에서 대타 요원으로서 프로 생활의 막을 내렸다.

 

체격 면에서 최준석은 야구계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지닌 선수였다. 공식 프로필에는 187cm에 130kg으로 나와 있으나, 실제로는 150kg을 넘는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최준석의 체격은 이대호와 비교되며, 이대호가 날씬해 보일 정도로 비대한 신체를 자랑한다. 이대호와 같은 체격을 가진 선수는 드물며, 야구 선수들 사이에서 120kg을 넘는 경우도 흔치 않다.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최준석과 유사한 체형의 선수로 LG 트윈스의 윤호솔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최준석은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JS 주니어 클럽'이라는 유소년 야구팀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야구 해설위원으로서도 방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준석은 MBC경남에서 2021/22 시즌까지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유소년 야구와 방송 활동을 통해 최준석의 야구 인생을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준석: 유튜버로서의 새로운 도전

 

야구계의 거물 최준석(崔俊蓆)은 은퇴 후 유튜브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제2의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 최준석의 유튜브 활동은 ‘최준석의 세컨 라운드’라는 채널로 시작되었으며, 이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구독자 3만 명 돌파 시 ‘오예스 먹방’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며, 이를 통해 다양한 먹방 콘텐츠와 함께 야구 관련 영상도 꾸준히 올렸다.

 

최준석의 채널에는 최준석의 절친 박헌도가 게스트로 자주 출연하여, 함께 말고기 먹방을 하거나 타격 연습을 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두 사람은 야구 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다른 야구 채널과 협업하는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예를 들어, 2020년 1월에는 박명환야구TV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9년 8월 이후로 채널 업데이트가 중단되었으며, 이는 유소년 야구단 감독 역할과 겹쳐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PDB와 같은 플랫폼에서 이대형, 박명환 등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2023년 9월에는 '최준석의 야구동영상'이라는 새로운 채널을 개설하며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프로 야구 경력에서 유튜버로서의 성공적인 전환을 꾀한 최준석은, 또한 해설위원과 야구 인스트럭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MBC경남에서 2021/22 시즌 동안 NC 다이노스 경기를 해설하며 팬들과 소통했으며, 2024 시즌 중계에도 복귀했다. 2023년부터는 포철공고 동기 박종윤이 창단한 김천대학교 야구부에서 타격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다방면의 활동은 최준석이 프로 야구와 방송, 교육 분야에서 어떻게 성공적인 경로를 구축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준석의 타격 스타일과 평가

 

최준석(崔俊蓆, Choi Jun-Seok)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독특한 타격 스타일로 주목받은 선수이다. 2008년 이전에는 타격에서 그리 인상적인 성과를 보이지 못했으며, 당시에는 파워를 바탕으로 한 슬러거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준석의 스윙은 사실상 비교적 작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컨택 능력을 발휘하여 타점 생산에 주력하는 타입이다. 따라서 장타는 선천적인 힘으로 얻어지는 부분이 크지만, 엄밀히 말하면 슬러거보다는 중장거리형 교타자에 가까운 스타일이다.

 

최준석은 높은 장타율과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OPS(출루율+장타율)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프로 생활 동안 타율이 3할을 넘었던 시즌은 3회에 불과했지만, 삼진이 많은 대신 볼넷 비율이 높고 장타율 또한 뛰어난 편이었다. 최준석은 평균적으로 순출루율과 순장타율이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클린업 타순에서의 컨택 능력은 리그 최상급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긴 했지만, 일반적인 타자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났다. 특히 2009, 2014, 2016 시즌 동안 타점 생산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매 시즌 높은 타점 기록을 세운 것은 최준석의 집중력과 클러치 능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최준석은 시즌 중 특정 기간 동안 집중적인 타격감을 유지하며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2015년 최다 홈런 기록과 같은 몰아치기 능력도 발휘했다.

 

타격의 단점으로는 바깥쪽 변화구에 취약하다는 점이 있다. 넓은 스트라이크 존을 감안하여 타격을 하는 편이며, 바깥쪽 슬라이더에는 종종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삼진을 당하는 모습이 보였으며, 이러한 부분은 타격에서의 적극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볼넷을 많이 얻어내고 신중하게 타격을 하는 스타일이므로, 타격에서의 단점은 장점으로 상쇄될 수 있었다.

최준석의 주루 및 수비 능력

 

주루 면에서는 최준석이 체격에 비해 빠른 선수로 평가받기도 했으나, 무릎 부상 이후로는 전반적인 주루 능력이 저하되었다. 특히 유리몸과 떨어지는 유연성으로 인해 슬라이딩이 적고, 순간적인 가속도가 부족해 전형적인 느린 주자로 분류되었다. 이는 병살타가 많은 원인 중 하나이며, 주루 능력이 좋지 않아 로스터 운용 시 대주자나 대수비를 동반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다. 이러한 점에서 최준석은 주루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기 어려운 선수였다.

 

수비에서는 포수로서 출발했으나, 무릎 문제와 체격으로 인해 수비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수로서의 수비는 꾸준히 하기 어려웠으며, 결국 1루수나 지명타자로 출전하게 되었다. 포수 출신으로서 강견과 레이저 송구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외야 전향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1루수로서의 수비는 유연성과 민첩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결국 지명타자 출전이 대부분이었다.

 

최준석은 최준석의 타격, 주루, 수비에서 각기 다른 강점과 단점을 가진 복합적인 선수로 평가된다. 최준석의 장타력과 집중력 있는 타격은 팀에 큰 기여를 했으며, 주루와 수비 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최준석의 프로 야구 경력과 선수로서의 특징을 형성하였다.

최준석: 팬 서비스와 사생활

 

최준석(崔俊蓆, Choi Jun-Seok)은 한국 프로야구의 유명 내야수로, 최준석의 야구 커리어와 함께 팬 서비스와 개인적인 특성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최준석의 프로 시절 팬 서비스는 그리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다. 최준석이 팬들과의 소통에서 보였던 태도는 종종 비판의 대상이 되었으며, 이는 팬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 중 하나로 지적되곤 했다.

 

최준석의 큰 체구와는 달리, 최준석은 팬들에게 다가오는 것을 꺼려하며, 사인 요청이나 인사에 대해 무뚝뚝한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 전해진다. 롯데 팬들 사이에서는 최준석이 ‘야구를 이대호만큼 하지도 않으면서 팬 서비스는 더 나쁘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사직 구장에서의 볼보이들과의 관계도 좋지 않았다. 특히, 사인 요청을 받거나 인사하는 데 대한 무관심으로 인해 부정적인 평판을 얻었다.

 

그러나 이러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최준석은 나중에 자신이 팬 서비스에 소홀했음을 인정하고, 현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준석은 선수 시절의 예민한 성격과 낯을 가리는 성향이 팬 서비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회상하며, 이제는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최준석의 성격과 행동은 실제로 최준석의 체구와는 상반된 측면을 보인다. 최준석의 목소리는 나긋나긋하며, 인터뷰에서의 태도는 최준석의 덩치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최준석은 홈런을 치면 그 다음 날에도 같은 속옷과 복장으로 출근하는 등, 징크스에 민감한 성향을 보였다. 이러한 예민함과 함께, 음식을 먹을 때에도 별도의 그릇을 사용해 먹는 것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별명으로는 최준석의 거대한 체구를 반영한 ‘돼준석’이 있다. 최훈의 프로야구 카툰에서는 그를 돼지로 묘사하기도 했으며, 두산 시절에는 ‘광돈신’, 2014년에는 ‘버스터 돼지’라는 별명이 붙었다. 또한 ‘장돈건’, ‘블링돼’, ‘김정은’ 등 다양한 별명이 붙었으며, 체구에 비해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살찐 장동건’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최준석은 대구 출신으로, 아버지의 사망과 어머니의 재혼으로 소년가장이 되면서 할머니와 함께 성장했다. 이러한 배경은 그와 절친한 이대호와 유사한 점이 많았고, 이는 그들의 친분 형성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최준석은 예전에 정수빈과 함께 야식을 자주 먹었으며, 신인 투수 조승수의 체중 증가를 위해 코칭스태프의 노력도 있었다.

 

특히, 2009년 6월 13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홈으로 쇄도하다가 포수 진갑용과 충돌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상황에서 진갑용이 거친 플레이에 대해 항의하자 최준석은 즉시 고개를 숙여 사과했으며, 이는 무리한 홈 쇄도의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건은 최준석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일화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종합적으로, 최준석은 팬 서비스와 개인적인 특성 면에서 많은 논란과 비판을 받았지만, 현재는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준석의 야구 경력 외에도 팬들과의 관계, 성격, 그리고 다양한 별명은 그를 더욱 복합적인 인물로 만든다.

최준석: 야구와 팬 사이에서의 존재감

 

최준석(崔俊蓆, Choi Jun-Seok)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독특한 인물로 자리 잡은 선수이다. 최준석의 야구 경력과 개인적인 특성, 그리고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은 팬들과 언론의 큰 관심을 끌어왔다.

 

최준석은 포철공고 시절 강민호와 선후배 관계를 맺었으며, 비록 함께 뛴 적은 없지만 강민호는 그를 ‘세계에서 야구를 가장 잘하는 사람’으로 생각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포철공고 시절 최준석은 100m를 11초에 끊는 호타준족의 포수로 유명했으며, 이 시절의 능력은 최준석의 프로 경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의외로 김진우와도 친분이 두터운 편이다. 최준석의 팬들은 그를 종종 ‘보급형 이대호’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롯데 1기 시절에는 ‘최123’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 별명은 2005년의 한 경기에서 만루 상황에서 투수 땅볼로 1-2-3 병살을 기록한 데서 유래되었다.

 

2000년대 후반, 최준석의 병역 문제는 팬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논의되던 주제였다. 특히 2010년을 기점으로 최준석은 상무에 입대할 나이가 지났고 공익요원으로의 전환이 예상되었으나, 무릎 부상과 거듭된 수술로 인해 병역 면제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결국 2012 시즌 후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4 시즌 종료 후에는 주장으로 임명되어 ‘됐캡’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파오후 쿰척쿰척’이라는 단어가 유행하면서 ‘최오후’라는 별명도 생겼다. 최준석은 은근히 개그 캐릭터로도 알려져 있다. 두산 시절 체중 감량 후 인터뷰에서 "몸이 가벼워졌다. 하늘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일화는 최준석의 유머 감각을 잘 보여준다. 또한, PDB에서 톰톰과의 대화 중 웃긴 면이 드러나기도 했다.

최준석의 경기력에서도 특이한 점이 있다. 특히 양현종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2011년과 2014년에는 양현종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두산 시절에는 MLB의 크레이그 비지오나 매니 라미레즈처럼 송진이 묻어있는 지저분한 헬멧을 착용했으나, 롯데 이적 이후에는 평범한 헬멧으로 변경했다.

 

최준석은 야구장 정전을 네 번 겪었으며, 그 중 두 번은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기록됐다. 이러한 경험들은 최준석의 야구 인생에 색다른 기록으로 남아 있다. 2015년 타이어뱅크 KBO 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에서는 홈런 세리머니의 의미에 대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바친다"고 대답해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이 세리머니는 본래 홍성흔과의 합작품으로, 홈런 후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이후 논란을 의식해 추모의 의미로 발표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본인의 시그니처인 ‘오예스’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은 최준석이 예능에서도 자신의 독특한 캐릭터를 잘 살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준석은 단순히 체격이 큰 것 외에도 유니폼 사이즈로 인해 유명인 롯데 팬들에게 유니폼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준석의 유니폼은 덩치가 큰 팬들에게 적합하여, 케리 마허, 샘 해밍턴 등에게 전달된 바 있다. 또한, 모 해설위원은 최준석이 이대호보다 미세하게 빠르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최준석의 개인 생활과 가족에 대한 정보도 공개되어 있으며, 현재는 1남 1녀를 둔 아버지로, 2021년 기준으로 아들은 10세, 딸은 7세이다. 최준석은 아들바보로 알려져 있으며, 강민호의 타점을 날려먹은 일화 등도 최준석의 개인적이고도 야구적인 매력을 잘 보여준다.

 

최준석은 ‘야구로 보답하겠다’는 의미를 잘 실천한 선수로 평가되며, 최준석의 야구 경력과 개인적 특성들은 여전히 많은 팬들과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준석: 야구와 예능에서의 독특한 존재감

 

최준석(崔俊蓆, Choi Jun-Seok)은 한국 프로야구와 예능 무대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준석의 야구 커리어와 예능 출연은 그만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두산 베어스에 대한 애착

 

최준석은 유튜브 박명환야구TV에 출연하여 자신이 가장 애착이 가는 팀으로 두산 베어스를 꼽았다. 최준석은 다시 입고 싶은 유니폼으로 두산 유니폼을 선택하며, 이 팀에서의 경험이 최준석의 야구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는 최준석의 프로 야구 경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인연이 깊음을 시사한다.

일본프로야구와의 비교

 

최준석의 체격과 플레이 스타일은 일본프로야구의 하타케야마 카즈히로와 이노우에 세이야와 비교되기도 한다. 하타케야마는 최준석과 나이가 같고, 포지션도 동일한 1루수로서, 비슷한 파워와 중장거리포 성향을 가진 선수이다. 이노우에 세이야는 플레이 스타일은 다르지만, 각국의 최중량 타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1루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비교는 최준석의 야구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예능 활동과 먹방

 

최준석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 10월 24일 방송된 MBC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의 광주제일햄버거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야구교실 수입이 불안정하던 중, 최준석은 요식업 창업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김병현을 찾아갔다. 이후 김병현 파트에서 고정 출연하며 성실한 일처리와 뛰어난 먹방 실력을 선보였다. 첫날에는 라멘 4인분, 스테이크 7인분, 햄버거 4개 등 엄청난 양의 음식을 혼자서 소화했고, 밤에는 족발과 보쌈 등으로 야식까지 즐겼다. 이러한 먹방은 최준석의 유머 감각과 독특한 매력을 잘 보여주었다.

예능 출연과 기타 활동

 

2021년 12월 12일 방송된 MBC의 《복면가왕》에는 ‘겨울바다’라는 이름으로 출연하여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프로동네야구 PDB에서 안치용과 함께 마카오갈매기에게 너클볼을 배워 우수 학생으로 평가받았지만, 성의 없는 태도로 지적받기도 했다.

 

최준석은 최근 150kg에 달하는 체중을 공개하며, 자신의 체격에 대한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최준석은 이대호와의 친분을 잘 드러내기도 했으며, 이대호의 은퇴식에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대호는 은퇴 전 인터뷰에서 최준석이 육상 경험 덕분에 달리기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프로 야구에서의 기록과 개인사

 

최준석의 프로 야구 경력에서는 2011년 6월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류현진에게 통산 1000탈삼진의 제물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2022년 10월 26일에는 절친인 이대호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대구 출신으로서 이대호의 집에서 4년간 얹혀 살았던 이야기와 전설의 침대 썰을 풀어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최준석은 야구와 예능 두 분야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준석의 활약은 단순히 스포츠에 그치지 않고, 예능과 개인적인 이야기들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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