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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우 : 단국대학교 야구부 No.1. 최강야구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9. 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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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우는 대한민국 출생의 21세 남성으로, 2003년 1월 3일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현재 단국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야구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키는 180cm에 몸무게는 75kg로, 주 포지션은 유격수입니다. 투타는 우투좌타를 사용하며, MBTI 성격 유형은 ISFP입니다. 임상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등장곡은 블락비의 "HER[최강야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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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우: 단국대학교 소속 내야수

 

임상우는 단국대학교 야구부에서 활약하는 유격수로, 그의 야구 경력은 영동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에서 시작되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그는 수도권 내에서 주목받는 내야수로 알려졌으나,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로 인해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으나, 단국대학교 야구부에 진학하여 야구를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단국대 입학 후, 임상우는 1학년 때에는 거의 출전 기회를 갖지 못했으나, 2학년 때부터는 내야와 외야를 넘나들며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의 성장은 눈에 띄었고, 2학년 후반부터는 팀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4년도에는 타격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 WBSC U-23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임상우는 2023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동시에 치명적인 실책도 범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도루 플레이와 결정적인 3루타는 큰 주목을 받았다. 이로 인해 2024 시즌 트라이아웃에서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어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하게 되었고, 등번호 52번을 착용하게 되었다. 시즌 초부터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장충고와 서울고전에서의 활약으로 MVP를 차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하였다. 초반 10경기에서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임상우는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상우: 플레이 스타일

 

임상우는 공수 양면에서 균형 잡힌 능력을 갖춘 내야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타격 면에서는 볼 컨택과 선구안이 뛰어나며, 출루율이 높아 테이블 세터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장타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스스로도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비 면에서도 안정적인 송구 정확도로 신뢰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능력은 그의 전반적인 플레이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루 플레이에서 임상우의 빠른 발은 큰 강점으로 부각된다. 출루에 성공한 후, 그는 안타가 없더라도 도루를 통해 2루, 3루까지 전진할 수 있는 위협적인 주자이다. 2023 시즌 최강야구에서 몬스터즈와 단국대 전에서 그가 선보인 도루 플레이는 그의 빠른 발을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도루 저지율이 높은 박재욱 선수조차 그를 막기 어려웠다는 점에서 그의 주루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여담으로, 임상우는 최강야구 시즌 1에서 유격수로 활약했던 류현인과 단국대학교 선후배 관계이다. 같은 포지션인 만큼 두 선수의 비교가 자주 이루어지며, 단국대학교의 유격수 전통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또한, 투수 신재영과 포수 이홍구 또한 단국대학교 출신으로, 이들은 임상우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전에는 경기고 선배인 원성준에게 조언을 받기도 했다. 임상우는 경기고 시절부터 단국대 2학년까지 등번호 52번을 사용하다가 3학년 때 1번으로 변경했으나, 최강 몬스터즈에서는 기존 등번호인 52번을 착용하고 있다. 또한, 그의 인기에 힘입어 엘르 코리아와 함께 생애 첫 패션 화보를 찍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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