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본명: 김준호)은 1978년 12월 8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흥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영화과를 전공하며 전문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고준의 키는 185cm로, O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으며,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소프로니오입니다. 고준은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하여 배우로서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고준은 종합격투기, 농구, 오토바이, 겨울레포츠와 같은 다양한 특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미와 특기는 고준이 맡는 배역에 깊이를 더하며, 배우로서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줍니다. 고준의 다재다능한 성격은 대중들에게 고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고준의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형 김준수, 그리고 1985년생인 여동생이 있습니다. 가족들은 고준의 경력을 지지하며 함께 성장해 온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고준은 가족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고준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초기 활동 이후 배우로서의 경력을 잠시 쉬었고, 그로 인해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하며 다시 활동을 재개했고, 2015년까지 본명인 '김준호'로 활동했습니다. 2016년에는 예명을 '고준'으로 변경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17년 영화 청년경찰에서 조선족 두목 영춘 역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OCN 드라마 구해줘의 차준구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고준의 인지도는 2018년 JTBC 드라마 미스티와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하면서 더욱 상승했습니다. 특히 열혈사제에서 황철범 역을 맡아 독특한 비주얼과 강렬한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고준은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으며, 열혈사제 특집 방송에서 선보인 '오나나 댄스'는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2020년 이후 고준의 작품 활동은 다소 주춤했습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촬영한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 여러 차례 편성이 연기되면서 긴 공백기를 보내게 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2023년까지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 외에는 활동이 많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2024년 MBC에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 편성될 예정이며, 고준의 복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배우 고준은 고준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여러 시상식에서 인정받아 수상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2019년, 고준은 드라마 열혈사제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제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같은 해, 고준은 열혈사제로 '올해의 신스틸러 배우'로 선정되며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고, SBS 연기대상에서는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2020년에는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로 조여정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그해 연말 시상식을 빛냈습니다.
고준이라는 예명은 고준의 어머니의 성씨를 따서 지은 것으로, 초기에는 '고준호'라는 이름을 고려했으나 '준호'라는 이름이 흔하다는 이유로 더 독특하고 기억에 남을 이름을 만들기 위해 최종적으로 '고준'이라는 외자 이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예명은 고준이 대중과 동료들 사이에서 독창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본명인 김준호로 활동하던 시절, 고준은 동명의 개그맨과 혼동되는 일이 잦았습니다. 특히 2014년에는 대상포진으로 인해 안면마비가 왔을 때, 이로 인해 개그맨 김준호와 혼동된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고준이 예명을 사용하는 결정을 내리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명 고준은 이제 고준의 연기 인생에서 중요한 정체성의 일부로 자리 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