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은 1967년 8월 12일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서 태어나 현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가수, 방송인, 프로듀서이다.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소꿉놀이'로 데뷔하며, 조갑경의 음악적 여정이 시작되었다. 이후 1989년 첫 번째 앨범 '趙甲卿'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조갑경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뛰어난 무대 매너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조갑경은 ESFP 성격 유형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갑경의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은 방송 활동에서도 돋보인다. 조갑경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탁월한 진행 능력과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조갑경의 프로듀서로서의 재능 또한 주목받으며, 여러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신체적으로는 161cm의 키에 44kg의 체중을 가지며, 혈액형은 B형이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아버지 조기홍, 어머니, 그리고 세 명의 남동생이 있으며, 배우자는 홍서범이다. 이들 사이에는 두 자녀, 아들 홍석준과 딸 홍석희, 홍석주가 있다. 학력으로는 서울동구로초등학교와 영서중학교를 졸업한 후, 상명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조갑경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취와 조갑경의 개인적 삶은 조갑경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조갑경: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방송인
조갑경은 1967년 8월 12일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에서 태어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보컬 그룹 '스케치북(Sketchbook)'의 보컬리스트로 참가하여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조갑경은, 1989년 첫 앨범 '趙甲卿'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KBS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시계', '입맞춤', '그날을 기다리며' 등의 발랄하고 달콤한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1990년에는 가수 홍서범과의 듀엣곡 '내사랑 투유'로 큰 인기를 끌며 TV와 라디오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조갑경은 가수로서의 활발한 활동 외에도 방송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MBC 청춘행진곡의 '병팔이랑 갑경이랑' 코너에서 최병서와 함께 코미디언으로 활약하며 입담을 뽐냈고, 이후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며 그 재치와 유머 감각을 인정받았다. 90년대에는 퀴즈와 대결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였으며, '퍼즐특급열차'에서는 역대 출연자 중 유일하게 100회 및 200회 특집에 모두 참석하는 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SBS의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JTBC의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갑경은 또한 '미녀가수'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남편 홍서범과의 커플 이미지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홍서범은 조갑경을 '미녀가수'로 자주 언급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갑경은 1994년 홍서범과 결혼하였으며, 결혼 전 열애설에 대한 해명을 위해 함께 연예정보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이러한 개인적 삶과 공적 활동 모두가 조갑경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수 겸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요소들이다.
조갑경: 음악 경력
조갑경은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오랜 시간 동안 활동해 온 실력 있는 가수로, 조갑경의 정규 앨범과 듀엣 앨범, 그리고 주제가 작업에서 보여준 성과는 조갑경의 음악적 재능을 잘 보여준다. 조갑경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인 ‘바보같은 미소’(1989년 3월 20일 발표)에서는 ‘바보같은 미소’, ‘어느 작은 찻집 모퉁이’, ‘시계’ 등의 곡이 수록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서 1990년 9월에 발표된 두 번째 정규 앨범은 ‘저 깊고 푸른 밤에’, ‘입맞춤’, 그리고 홍서범과의 듀엣곡 ‘내사랑 투유’가 포함되어 있다. 1992년 8월 25일 발표된 세 번째 정규 앨범에는 ‘그날을 기다리며’와 ‘꿈돌이’가 수록되어 있으며, 이 앨범 또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조갑경은 듀엣 앨범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1988년에는 이정석의 두 번째 앨범 ‘사랑의 대화’에 참여했으며, 1990년에는 홍서범과의 듀엣곡 ‘내사랑 투유’를 포함한 앨범이 발매되었다. 조갑경의 음악 경력은 단순히 개인 앨범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앨범 및 모음집에서 조갑경의 목소리를 찾아볼 수 있다. 2003년 1월 16일에는 MBC 창작동요 대상곡 모음집에서 ‘새싹들이다’라는 곡을 부른 바 있으며, 2017년 1월 31일에는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설 특집에서 홍서범과 함께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를 선보였다.
조갑경의 음악적 업적은 조갑경이 주제가 작업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음을 보여준다. 조갑경은 KBS 2의 ‘은비까비의 옛날옛적에’, MBC의 ‘말괄량이 뱁스’, SBS의 ‘슈퍼 마리오’ 등의 프로그램에서 주제가를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1988년에는 영화 ‘바이오맨’의 노래를, 1991년에는 영화 ‘네 멋대로 해라’의 주제곡을 불렀다. 조갑경의 음악적 업적을 인정받아 1986년 제10회 MBC 대학가요제 입상, 1989년 KBS 가요대상 신인상 및 골든디스크 신인 가수상, 1990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1992년 SBS 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조갑경의 음악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조갑경: 방송 경력
조갑경은 음악 외에도 방송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재능을 발휘해 온 인물이다. 조갑경의 방송 경력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의 친숙함을 높였으며, 조갑경이 진행하거나 출연한 프로그램들은 조갑경의 개성과 재능을 잘 보여준다.
조갑경의 방송 경력은 1990년 MBC의 '청춘행진곡 병팔이랑 갑경이랑'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에서는 최병서와 함께 출연하여 코미디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1991년 10월 14일에는 KBS의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 출연하여 퀴즈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조갑경의 방송 경력은 1995년부터 1998년까지 '퍼즐특급열차'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확장되었으며, 2008년에는 tvN의 '발칙한 상상 아내가 결혼했다'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009년에는 QTV의 '조갑경의 돈돈돈'에서 8부작으로 방송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조갑경은 또한 여러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활약했다. 2010년에는 스토리온의 '이사고 - 부부의 법칙'을 진행하였고,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채널A의 '웰컴 투 시월드'와 '주부 장보기 퀴즈쇼 담아와'에서 진행자로서 활약했다. 특히 2013년부터 2016년까지 JTBC의 '유자식 상팔자'에 고정 출연하여 조갑경의 진행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외에도 '히든싱어2' 아이유편의 연예인 패널로 참여했으며, 2014년 '고부스캔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채널A의 '아내가 뿔났다'에서도 고정 출연했다. 최근에는 2020년에 TV조선의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패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내 사랑 투유' 진행, 2022년에는 tvN의 '우리들의 차차차'에 고정 출연하였다. 또한 2024년에는 채널A의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갑경은 또한 라디오와 뮤지컬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1992년 SBS 라디오의 '밤의 데이트', '기쁜 우리 젊은 날'에 출연하였으며, 2006년에는 SBS 러브FM의 '김영철, 조갑경의 춤추는 2시'에서 DJ로 활동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는 국방FM의 '조갑경의 오늘도 좋은날'에서 DJ로 활약하였다.
뮤지컬 분야에서도 조갑경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2006년 '넌센스 크래커'와 2007년 '메노포즈'에 출연하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CF 분야에서도 조갑경은 다양한 광고에 출연했다. 1990년부터 1991년까지 해태음료 써니텐, 1991년 한국피죤의 듀에나무스와 듀에나마프러스, 1993년 가보식품의 가보고추장, 1995년 비락의 마파밥짜장밥, 2008년 동성제약의 무향료 세븐에이트, 2017년 두크펌프 등의 광고에 출연하였다.
조갑경은 홍보 대사로서도 활동해왔다. 2012년 암예방, 2013년 건국대학교, 2013년 사랑정원, 2014년 암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활동을 하였다. 조갑경의 방송 경력과 다양한 활동은 조갑경이 한국 방송 및 연예계에서 얼마나 폭넓은 활동을 해왔는지를 잘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