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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No.17.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10. 1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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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Kim Hyunjung)은 1998년 8월 28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배구 선수로, 현재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현정은 서울반포초등학교, 세화여자중학교, 그리고 중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배구의 기초를 다졌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배구를 시작한 김현정은 2016-17 V리그에서 GS칼텍스에 입단하면서 프로 선수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김현정은 180cm의 신장에 70kg의 체중을 가진 미들 블로커 및 아포짓 스파이커 포지션의 선수로, 김현정의 신체적 조건은 경기에서 큰 장점이 된다. 김현정은 GS칼텍스 서울 KIXX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활동한 후,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활약했다. 김현정의 뛰어난 경기력 덕분에 각 구단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다. 김현정의 응원가는 소속 팀에 따라 다르다. GS칼텍스 시절에는 타히티의 "오빤 내꺼"를 응원가로 사용하였으며, IBK기업은행 시절에는 프로미스나인의 "DM"을 응원가로 부르며 팬들의 성원을 받았다. 현재 김현정은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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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소속 배구 선수

 

김현정은 현재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서 주로 미들 블로커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 배구 선수이다. 김현정은 2016-2017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경력을 시작하였다. 김현정의 배구 인생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으며, 김현정의 뛰어난 체격과 재능은 그녀를 배구계의 중요한 선수로 성장시켰다.

 

 선수 경력

 

 아마추어 시절

 

김현정은 초등학교 시절 농구를 했지만, 배구부에 스카우트되어 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김현정은 서울중앙여고에서 김철용 감독의 지도 아래 센터 포지션으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이 시기에 김현정은 배구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이후 프로 선수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경험을 쌓았다.

 GS칼텍스 서울 KIXX

 

2016-2017 시즌, 김현정은 GS칼텍스 서울 KIXX의 일원으로 리그에 출전하였다. 김현정은 11월 19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처음으로 코트에 나섰으며, 원포인트 블로커로서 블로킹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인상적인 시작을 보였다. 2018-2019 시즌 동안에는 이영과 함께 백업 센터로 출장하며, 문명화의 부상으로 인해 김유리와 함께 더 많은 출장 시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 해 정규 시즌에서 26경기에 출전하고, 세트당 0.5 블로킹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9-2020 시즌, 김현정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로 트레이드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 시즌 전 한수지의 영입으로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2020년 1월 14일 흥국생명전에서 선발 센터로 나서면서 7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였다. 김희진이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김현정은 지속적으로 출장 기회를 얻어 성과를 내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김현정은 앞으로도 배구 선수로서의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며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정: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미들 블로커

 

김현정은 현재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서 미들 블로커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 배구 선수이다. 김현정은 2020-2021 시즌 동안 김희진의 부상으로 인한 선수 보호 차원에서 KOVO컵 전 경기에 출장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꾸준한 득점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그러나 팀 내 주전 센터로 자리 잡고 있는 김희진과 김수지로 인해 정규 시즌에서는 출전 기회가 제한되었다. 감독의 주전 편애로 인해 김현정은 블로킹에서 약점을 보였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21-2022 시즌의 도전과 성장

 

2021-2022 시즌에는 최가은의 이적 덕분에 KOVO컵에서 중용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김현정은 8월 24일 현대건설과의 첫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10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범실이 4개나 발생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현정이 경기에 나서지 않았을 때 팀의 성적이 나빠진 것은 김현정의 존재감을 입증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정규 시즌에서는 김희진이 라이트를 오가며 출전 기회를 빼앗기기도 했고, 여전히 블로킹 리딩의 약점이 개선되지 않았다.

 2022-2023 시즌 및 이후의 여정

 

2022-2023 시즌에는 팀 내에서 김수지가 확고한 미들블로커 주전으로 자리 잡아, 최정민과 함께 주전 경쟁을 하게 되었다. 김현정은 초반에 자주 선발로 나섰지만, 최정민이 고정 주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교체 출전 기회를 주로 얻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현정은 28경기에 출전하여 70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과를 보였다.

 

2023-2024 시즌에는 김수지가 흥국생명으로 이적함에 따라 최정민과 함께 미들블로커 주전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임혜림과 번갈아가며 출전하는 상황 속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단독 블로킹으로 상대 팀의 공격을 막아내는 장면을 자주 연출하며 팀에 기여하였다. 시즌 기록으로는 30경기에 출전해 91득점을 기록, 시즌 베스트를 달성하였으며, 김호철 감독의 칭찬도 받았다. 김현정은 이 시즌을 마치고 처음으로 연봉 1억 원을 돌파하며 FA 시장에 나서, 1억 2백 10만 원에 기업은행에 잔류하게 되었다. 김현정의 성장과 발전은 앞으로의 배구 경력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정: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미들 블로커

 

김현정은 2024년 4월, 원소속팀 IBK기업은행과 재계약한 후 6월 3일, 고의정을 상대로 트레이드되면서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이 트레이드는 김현정의 배구 경력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프로 선수까지 계속 수도권에 머물렀던 김현정은 처음으로 지방 팀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등번호는 IBK기업은행에서 사용했던 17번을 이어받았다. 도로공사에 합류하면서 김현정은 강소휘와 GS칼텍스 이후 다시 만나게 되었다.

 

 2024-2025 시즌의 전망

 

2024-2025 시즌에는 김세빈이 추석 연휴 직전인 9월 15일 기흉 증세로 수술을 받으면서 최소 6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김현정은 컵대회와 정규 시즌 초반에 출전할 전망이다. 김현정의 역할이 팀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김현정은 새로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국가대표 경력 및 플레이 스타일

 

김현정은 2014년 제10회 아시아유스여자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예비 엔트리에는 자주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김현정의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적인 미들 블로커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김현정은 45cm의 서전트 점프를 기록하며, 높은 블로킹 능력과 공격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여담 및 개인적 취향

 

김현정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배구를 시작하였고, 롤모델로 한송을 언급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IBK기업은행 이적 이후 “배구를 안 했다면 무엇을 했을까?”라는 질문에 "덕질? ㅋㅋㅋㅋㅋ"라고 답할 정도로 애정이 깊다. 또한, 김현정은 키우는 강아지의 이름이 '원'이며, 좋아하는 색은 검은색이다. GS칼텍스 시절, 김유리가 그녀를 '김국장'이라고 폭로한 일화도 있다. 김현정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KOVO TV 비시즌 코너에서 여름에 비가 왔다는 이유로 히터를 틀고 잤다는 폭로가 있었고, 같은 방을 쓴 김주향은 “여름에 누가 보일러를 틀어요?”라며 김현정의 습관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유머러스한 일화들은 김현정의 개성과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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