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정(Ko Ui-Jeong)은 2000년 7월 5일에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 배구 선수로, 현재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No.10을 착용하고 있다. 고의정은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에서 뛰며, 181cm의 신장과 73kg의 체중을 가지고 있다. 배구에 대한 열정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되었으며, 그 후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고의정은 원곡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18-19 V리그에서 KGC인삼공사에 2라운드 5순위로 입단했다. 고의정은 대전 KGC인삼공사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활동했으며, 이후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소속되어 2023-2024 시즌을 보냈다. 현재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고의정: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의 배구 선수
고의정(Ko Ui-Jeong)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의 프로 배구 선수로,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 2000년 7월 5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난 고의정은 원곡고등학교 시절 이주아와 문지윤과 함께 배구의 세계에 발을 내디뎠다. 고의정은 2018년 9월 19일 드래프트에서 KGC인삼공사에 2라운드 5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배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시작하게 된다.
고의정의 프로 경력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2019-20 시즌에는 훈련 중 십자인대가 손상되어 시즌 초반에 시즌아웃의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2019년 12월 11일 GS칼텍스전에서 복귀하여 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하며 강서브를 활용해 팀에 기여하기 시작했다. 2020-21 시즌에는 완전히 건강을 회복한 고의정은 코보컵 도로공사전에서 1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고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수훈선수로 선정되었다. 이후 정규 시즌에서도 선발 윙스파이커로 출전하였고, 시즌 후반에는 6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 개인 최다 득점인 14득점을 기록하며 경기 MVP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2021-22 시즌에는 KGC인삼공사가 FA로 이소영을 영입하며 레프트 포지션에서의 경쟁이 심화되었다. 이 시즌 초반, 고의정은 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하였고 강서브의 위협을 유지했지만, 리시브의 불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고의정은 계속해서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 고의정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로, 배구계에서 더욱 주목받는 인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의정: 2022-23 시즌의 여정과 한국도로공사 이적
고의정(Ko Ui-Jeong)은 2022-23 시즌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8월 14일 코보컵 첫 경기인 현대건설 전에서는 원래 포지션인 아웃사이드 히터가 아닌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했으나, 팀의 분위기가 흔들리자 3세트부터 다시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서 14득점을 기록하였다. 8월 16일에는 페퍼저축은행 전에서 역대 최다 서브 7득점을 포함해 공격 성공률 48.15%로 20득점을 올리며 개인 최다 득점을 경신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8월 18일 도로공사 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3세트부터 주로 원 포인트 서버로 나서며 10득점을 기록했다. 정규 시즌이 시작된 이후에는 이소영의 대각에 서며 선발 아웃사이드 히터로 기용되었지만, 리시브의 불안으로 인해 주로 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하였다.
12월 3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는 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해 두 번의 서브를 성공시키며 강력한 서브를 보여주었으나, 선심의 오심으로 인해 서브 득점을 범실로 기록하게 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 경기 이후 인삼공사는 분위기를 잃고 패배하였고, 팬들은 고의정의 활약이 더욱 빛났기를 바랐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고의정은 2월 24일 페퍼저축은행 전에서 선발 출전해 14득점, 1 서브에이스, 1 블로킹으로 MVP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활약은 고의정이 팀에 중요한 자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이다.
2023년 8월 23일, 고의정은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 도로공사에 합류한 고의정은 강서버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시아쿼터 선수 타나차 쑥솟과 함께 교체 출전하며 국내 아웃사이드 히터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후 2024-25 시즌, 고의정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현재 팀의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김호철 감독은 고의정의 신체적 강점을 강조하며 고의정이 기술적으로 더욱 발전해야 한다고 전하며, 이번 시즌이 고의정의 배구 인생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 언급하였다. 고의정은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팬들과 팀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의정: 배구계의 자연 미인과 그 이력
고의정(Ko Ui-Jeong)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의 배구 선수로, 배구계에 특별한 존재감을 가진 선수다. 고의정의 어머니인 김미영 또한 배구 선수 출신으로, 실업팀 현대건설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이러한 배경은 고의정이 배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물려받았음을 시사하며, 고의정은 선수로서의 길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고의정은 배구계에서 흔치 않은 자연 미인으로 알려져 있어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동료 선수들 사이에서도 그 미모를 인정받고 있다. 오지영 선수는 고의정을 "인삼공사의 원탑 미모"라고 언급하며 농담을 하기도 했으며, "자연 미인은 이길 수 없다"는 말이 회자되기도 했다.
고의정은 이름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영의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고의정은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고의적"이나 "고의트롤"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농담은 고의정이 뛰어난 기량과 이미지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음을 반증한다. 고의정의 경력 중 2021-2022 V-리그 스카우팅 리포트에는 "영의정" 복장을 한 그림이 등장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고의정은 2020-21 시즌에 염혜선 선수와의 인스타그램 언팔로우 사건에 연루되었으며, 이로 인해 여러 선수들과의 관계가 주목받기도 했다.
고의정의 배구 경력에서 잊지 못할 순간도 있다. 2020년 10월 18일 V리그 첫 경기에서 동료 정호영이 부상을 당한 후, 라자레바의 공격 타이밍에 블로킹 가담을 하지 않아 이정철 해설위원에게 비판을 받았다. 또한, KBS의 이호근 캐스터와의 인터뷰에서 고의정은 자신과 닮은 연예인으로 톰 홀랜드가 나왔다고 언급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의정 선수의 MBTI는 ISFP로, 이는 고의정의 성격이 감정적이며 예술적임을 나타낸다. 박미희 해설위원은 고의정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항상 잘될 것이라고 칭찬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은 고의정이 배구계에서 단순한 선수 이상의 존재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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