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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주요 뉴스, 시사 요약 정리 모음

시사맨 2024. 2. 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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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아나운서 정세진, 정은승, 김윤지가 특별명예퇴직 신청해 29일 퇴사. 정세진은 27년 근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정은승과 김윤지도 함께 퇴사. 재정·경영 위기로 인한 전사적 고용조정으로 특별명예퇴직 진행. 약 87명이 신청해 29일 면직. 특별명예퇴직은 20년 이상 근무자 대상, 최대 45개월 기본급과 1억 원 위로금. KBS는 수신료 분리 징수로 경영위기에 직면하며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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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3개월 만에 혜민스님이 BTN불교TV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로 방송에 복귀한다.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행복과 의미를 찾는 시간을 제공. 2020년 풀소유 논란 후 대중활동 중단했으며, 정식 승려로서의 삶에서 벗어나 독일, 폴란드에서 난민 구호에 참여하고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제 3월 3일부터 방송에 출연하며 다시 대중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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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의 전공의 복귀 시한 다가오자 '파업 원조' 의사들이 후배를 도우려 나서며 정부에 강경 대응 완화를 촉구. 환자단체도 의사들에게 "돌아와달라"고 호소. 2000년 의약분업 반대로 주도한 의사들이 현실적 대안 마련을 촉구하며 현업으로 복귀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확산. 각종 환자 단체도 의료서비스 중단의 영향을 우려하며 의사들의 복귀를 간곡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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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넬이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매장을 갑작스럽게 중단. 구찌의 팝업 매장이 그 자리에 설치되어 불편함 발생. 샤넬은 가시성과 운영 환경 피해로 팝업 설치 반대하며 중단 결정. 갤러리아는 협의 중이었고, 소비자 불편 최소화 위해 계속 협의할 계획. 샤넬은 중단된 매장의 교환·환불 처리를 2층에서 이어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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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카톡방에서 통신사 주소를 변경해 ARS 경선 투표에 참여하는 꼼수가 발각됨. 통신사 주소 변경을 도와주는 '꼼수 매뉴얼'까지 나와 논란. ARS 조사에서 안심번호 허위 사용하여 투표하려는 시도도 지적. 민주당은 경선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런 꼼수에 대응해야 할 상황. 민주당 내에서는 경선 결과에 불만을 품고 재심 신청하는 움직임도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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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이 MBC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시키는 파란색 숫자 '1' 그래픽 사용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 선거방송 심의규정 위반 주장. 파란색 '1'은 민주당과의 연관성 시사하며 불법 선거운동이라 지적. 해당 그래픽은 기상 캐스터가 미세먼지 농도 '1'을 전하는 과정에서 등장했음. 국민의힘은 노출되지 않는 현장 인파를 비판하며 MBC에 대한 지난 논란과 연계시킴. MBC는 이미 정정보도 결정받은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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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페어런츠가 제시한 영재 양육 조건: 1) 높은 지능보다 태도가 중요, 겸손과 노력 중요. 2) 지능지수(IQ)만으로 아이를 판단하는 것은 한계가 있음. 3) 다양한 분야에 통찰력을 갖춰야 함, 여러 우물 파고 연결할 줄 알아야 함. 4) 수준 높은 질문을 통해 아이의 관심과 역량을 알아내야 함. 아이를 높은 성장 경로로 유도하려면 양육자의 태도와 질문 방법이 중요하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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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빈 건강 이상설, 남편 윌리엄 왕세자 공식 일정 취소로 확산. 3주간 공무 중단 후 돌연 일정 취소, 왕세자빈 퇴원 후 모습 미노출로 음모론 확산. 윌리엄 왕세자 부인의 수술 이후 아이 돌보기로 대외활동 중단, 의혹 증폭. 소셜미디어 의견 분분, 왕실은 왕세자빈 상태에 대한 주장 일축. 왕세자빈 지난달 16일 복부 수술 받아 퇴원, 상세한 상태 비공개로 음모론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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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저출산 현상, BBC 기사로 조명. '남성육아 부족' 언급, 일부 여성 "육아 휴직도 어려워" 지적. 근무로 육아 시간 부족 언급. '여성 경력 단절' 압박 언급, 육아 후 해고 현상 제기. 높은 주거비, 교육비 문제로 지적. 한국의 비싼 사교육과 사회적 기대에 대한 비판도. 여성 교육과 경제력 상승으로 가치관 변화, 사회적 영향으로 저출산 현상 지속. 2023 출산율 0.72로 기록, 0.6대로 전망. OECD 평균 1.58에 비해 낮아 세계 1위 저출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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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 클랩튼이 1970년 조지 해리슨의 아내 패티 보이드에게 보낸 손편지가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 클랩튼, 해리슨 결혼 상태에서 "너를 사랑하는지, 다른 애인이 있는지" 물어봄. 손편지에서 보이드의 답변을 기다림. 클랩튼의 편지와 '생쥐와 인간' 소설 찢어진 다른 편지 모두 경매에. 클랩튼과 보이드는 1979년 결혼, 1989년 파경. 이 기간에 '섬싱', '레일라', '원더풀 투나이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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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이 27개월 만에 6만달러 돌파, 최고가인 2021년 11월 이후 처음. 24시간 동안 5천800달러에서 6만4000달러까지 상승. 약 6000달러 급등. 비트코인 ETF를 통한 대규모 자금 유입과 반감기 발판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급등에 따라 코인베이스 매매 서비스 오류 발생, 일부 사용자 잔액 '0'으로 표시. CEO는 "대규모 트래픽 급증으로 서버 과부하 및 연결 문제" 설명. 현재 문제 해결 조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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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이 육군학생군사학교 축사 중 조천형 상사의 딸인 조시은 해군 학군사관후보생을 만나 눈물을 참다. 조 후보생은 아버지를 잃고 나서 어머니의 눈물을 닦아주는 모습으로 유명. 역사적인 고속정 3번함 사수로 명명된 조천형 상사는 제2연평해전에서 응전하다 전사. 조시은은 지난해 해군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입단해 내년 3월 소위로 임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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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들의 복귀를 앞둔 정부의 제시한 기한인 29일을 전후로 일부 병원에서는 전공의들이 복귀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대형병원에서는 아직 뚜렷한 움직임이 없는 상황. 일부 전공의들은 환자를 위해 돌아오는 반면, 다른 이들은 전공의 수련을 마치기 위해 복귀를 결심하고 있음. 정부의 강경한 대응과 의료진의 우려가 혼재한 가운데, SNS에는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운동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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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이 전공의들과 직접 만나 대화에 나서 복귀를 설득한다. 박 차관은 문자를 통해 대화를 제안하고,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건강보험공단에서 전공의들과 대화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는 "전공의 내부에서 대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도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것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당사자들을 격려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와의 대화를 준비 중이며, 의협 비대위는 총장들에게 증원 신청을 즉각 제한하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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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학 총장들에게 "현재 의료계는 정부와 대화를 위해 협의체를 준비 중"이라며 의과대학 정원 확대 수요를 제출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의협 비대위는 총장들에게 "협의체가 구성되기 전까지 대승적 차원에서 의대 증원 신청을 자제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3월 4일까지 의대 정원 수요조사 마감을 앞두고 나온 발언으로, 대학 총장들의 증원 신청을 제한하라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협의체 구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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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학군장교 임관식 참석,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강조하며 군의 역할 강조. 축사 중 고(故)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 해군 학군사관후보생 언급,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그녀에게 특별한 관심 표현. 충북 옥천 생가 방문도,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찬사 표현. 두 번째 방문으로, 보수 지지층 확보 시도로 해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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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구 건2024설업체로부터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법원이 29일 구속영장 발부. 2019년 1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1억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 지난 8일 징역 4개월, 집행유예 2년 선고로 의원직 상실. 아들의 위장 채용 의혹과 과거 민주당 전당대회 때 돈 봉투 수수 혐의에도 대해 검찰 수사 진행 중. 최장 20일 간 구속 상태에서 수사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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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대 총장 이길여(92세)의 청년다움과 웰에이징의 피트니스 비결 소개. 영양섭취, 정기적인 운동, 건강검진, 레이저 시술 등의 습관과 다양한 관심사, 성격이 그의 청춘과 건강을 지탱하며, 총장은 건강이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청년다움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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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주요 뉴스 시사 모음 정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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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 [분류 전체보기] - 2024.02.28 주요 시사 뉴스 정리 요약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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