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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혁 : 프로 축구 GK출신 트롯 가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10. 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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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혁은 1996년 3월 21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태어났으며, 185cm의 신장과 85kg의 체격을 가진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이다. 전종혁의 본관은 천안 전씨로,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여동생 전유민과 함께 자랐다. 전종혁은 성남 FC에서 활약했으며 골키퍼 포지션을 맡았다. 전종혁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성남 FC 소속으로 뛰었고, 2021년에는 부천 FC 1995로 임대되었다가, 2022년에는 부산 아이파크에서 경력을 이어갔다. 전종혁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성남 일화 천마 유소년 팀에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활동했으며, 이후 성남 FC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전종혁의 학창 시절은 한솔초등학교, 풍생중학교, 풍생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에서 이어졌다. 전종혁은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속되어 2경기에 출전해 5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전종혁은 축구선수로서 은퇴한 후 가수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 시절 동안 전종혁의 등번호는 성남 FC에서 31번과 1번, 부천 FC에서는 1번, 부산 아이파크에서는 91번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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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혁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이자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인물이다. 전종혁의 선수 시절 주 포지션은 골키퍼로, 성남 FC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전종혁은 성남시 출신으로 성남 FC 유소년 시스템을 거친 ‘로컬 보이’로, 유소년 시절부터 주목받는 골키퍼로 성장해왔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성남 FC 유소년 팀에서 뛰었으며, 풍생중학교와 풍생고등학교에서 활약하며 해당 연령대 최고의 골키퍼로 인정받았다. 이후 연세대학교에 진학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성남 FC에 우선지명을 받았다.

 

전종혁의 프로 경력은 2018년 성남 FC로의 콜업을 통해 시작되었다. 5월 26일 대전 시티즌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2018 시즌 동안 여러 중요한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10월과 11월에는 무실점 경기를 이끌며 팀의 K리그 1 승격에 기여했다. 2019 시즌에는 김동준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기도 했으나, 대구 FC와의 1부 리그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점 1점을 지켜냈다. FA컵에서도 눈부신 선방으로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그 과정에서 전종혁의 특유의 세레머니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전종혁은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마감하고 가수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전종혁은 구자명, 노지훈과 더불어 축구 선수 출신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음반을 발매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축구 선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종혁은 음악 활동에서도 팀워크와 인내, 노력의 가치를 발휘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전종혁은 2020 시즌 종료 후 부천 FC 1995로 1년 임대 이적하며 전종혁의 축구 경력에 또 하나의 중요한 장을 열었다. 임대 첫 경기에서 전종혁은 대전 하나 시티즌을 상대로 인상적인 선방을 펼쳤으며, 특히 에디뉴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1:2로 아쉽게 패했다. 이어진 충남 아산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도 전종혁은 두 경기 연속으로 페널티킥을 선방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 활약 덕분에 전종혁은 경기 MVP와 리그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러나 시즌 중반으로 갈수록 부천 FC는 부진에 빠지며 6연패를 기록했다. 전종혁 역시 5라운드부터 8라운드까지 4경기에서 9실점을 기록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하지만 전종혁은 11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며 수비를 조율, 팀의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 6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이러한 공로로 시즌 두 번째로 경기 MVP와 리그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며 전종혁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1 시즌 종료 후, 전종혁은 부산 아이파크로 트레이드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성남 FC와 부천 FC에서 달았던 1번을 구상민에게 양보하고 91번을 선택한 전종혁은 부상 등의 이유로 2022 시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이른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전종혁은 풍생중학교와 풍생고등학교 시절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큰 기대를 받았으나, U-20 대표팀을 끝으로 국가대표와의 인연은 마무리되었다. 공중볼 처리와 빌드업에 안정감을 가진 전종혁은 낙천적인 성격으로 경기 중 자신감을 잃지 않는 골키퍼로 평가받았다.

 

전종혁은 은퇴 후 새로운 길을 찾아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축구 선수 시절부터 이미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아왔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래 커버와 일상 브이로그를 꾸준히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2020년에는 "퇴근시간"이라는 제목의 음반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전종혁의 노래 실력은 팬들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2년 전종혁은 축구 선수 생활을 마감한 후, 트로트 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 위해 불타는 트롯맨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전종혁은 강력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뛰어난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종혁은 치열한 경연 끝에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최종 1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전종혁의 성실한 도전과 매력적인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종혁의 가수로서의 행보는 축구 선수 출신 가수로서의 독창성을 더해주었다. 전종혁은 노래뿐만 아니라 무대에서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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