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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 국민의힘 송파구 병 당협위원장. 그에 대해서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10. 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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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金根植), 남성, 1965년 3월 31일에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태어난 국민의힘 송파구 병 당협위원장이다. 김근식은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병역으로는 보충역 소집해제를 받았고, 다양한 정치 및 학문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근식은 CBS 객원해설위원, 통일부 자문위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통일협회 정책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외교부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였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통일협회에서도 주요 역할을 맡았다. 김근식은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으로서 활약하며, 현재는 국민의힘 송파구 병 국회의원 후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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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식: 대한민국의 교수 출신 정치인

 

김근식(金根植) 교수는 대한민국 정치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1965년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태어났다. 전주진북초등학교, 전주남중학교,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에 입학하여 민주화운동 및 학생운동에 참여했다. 1988년부터 1999년까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치고, 이후 경남대학교 공공인재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북한 정치 분야를 주요 연구주제로 삼고 있다. 또한 2007년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해 평양을 방문하였다.

 

김 교수의 정치 경력은 2008년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으면서 시작되었으나,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하였고, 2012년과 2016년에도 정치적 도전을 시도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2019년에는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중도보수 성향으로 전향하여 미래통합당 창당에 참여했다. 김근식은 서울 송파구 병 공천을 받았으나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남인순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 진영 내에서 여전히 지명도를 유지하며 정치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김근식 교수는 국민의힘 서울 송파구 병 당협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정치적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고 있다. 이준석 전 대표와의 갈등에서 중재 역할을 자처하며, 정치권 내에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근식은 정치 입문 당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도 계속해서 대한민국 정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물이다. 김 교수는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변화하는 정치 환경 속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김근식: 대북관의 전향과 정치적 여정

 

김근식(金根植) 교수는 대한민국의 정치에서 독특한 경로를 걸어온 인물로, 한때 진보 좌파 성향의 학자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보수 정치에 발을 담그고 있는 인물이다. 학생운동 시절에는 북한노동자당(NLPDR)의 이론가로 활동하며, 진보적 대북관을 고수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김근식은 흡수통일을 인정하며 중도진보 성향으로 전향하였고, 현재는 북한의 핵 개발 상황을 고려하여 과거의 햇볕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김근식은 햇볕정책을 "고장난 레코드판"에 비유하며, 북한이 핵을 보유한 상황에서는 이 정책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주장한다.

 

김 교수는 2018년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수화된 정치적 입장을 채택하였다. 김근식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남북관계 개선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할 가능성이 없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김근식은 북한 정권이 붕괴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세우며, 대북 제재가 15년 이상 지속된다면 레짐 체인지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발언들은 김근식이 과거의 대북 강경 정책에 비판적이었던 모습에서 변화한 것을 보여준다.

 

김근식 교수의 정치 여정은 김근식이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노원병 공천 갈등을 겪으면서 더욱 복잡해졌다. 이준석과의 갈등은 김근식이 공천을 받지 못한 배경과 관련이 깊다. 이준석이 바른미래당 후보로 단독 신청했지만, 김 교수의 공천이 논란을 일으키며 결국 김근식이 사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 사건은 두 정치인 간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이후의 정치적 갈등으로 이어졌다. 김 교수는 이후 안철수와의 관계도 소원해졌고, 이준석과의 주기적인 연락을 유지하며 그와의 정치적 유대감을 강조하고 있다.

 

김근식은 최근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상 합의와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과거에 집착하기보다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발언들은 김근식이 현재 중도보수 성향의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나타내며,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근식: 정치적 여정과 소속 정당

 

김근식(金根植) 교수는 대한민국 정치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여정을 걸어온 인물로, 그 소속 정당의 변천사는 김근식의 정치적 변화와 일치한다. 김근식은 2007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나, 같은 해 무소속으로 탈당하여 대통합민주신당에 참여하였다. 이 시기에 김근식은 정치적 입장을 다져갔으며, 2008년 통합민주당으로 합당하여 민주당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창조한국당에 소속되었으나, 2009년 무소속으로 다시 탈당하였다. 이후 김근식은 민주당에 복당하여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민주통합당에서 활동하였다. 이 시기는 김근식이 정치적 입장을 조정하며 중도 진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과정이었다.

 

2013년 이후 당명 변경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으나, 2015년에는 다시 무소속으로 탈당하였다. 김근식은 2016년 국민의당에 창당 멤버로 참여하였고, 이후 바른미래당과 통합하면서 중도 보수 성향으로 정치적 전환을 이루게 된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무소속으로 지내다가 미래통합당에 입당하였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변천사는 김근식이 정당의 변화에 따라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조정하며, 변화하는 대한민국 정치 환경에 적응해왔음을 나타낸다.

 

김근식 교수의 선거 이력 역시 김근식의 정치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2009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한 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김근식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소속으로 성공적으로 당선되었다.

 

김근식의 정치적 여정은 다양한 정당에서의 활동을 통해 다채롭게 전개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김근식은 정치적 신념과 이념을 지속적으로 재조명하고 수정해왔다. 김 교수의 소속 정당과 선거 이력은 김근식이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하는 풍경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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