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클레이 탐슨 : 댈러스 매버릭스 No. 31 선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10. 26. 10:32
반응형
728x170

 

 

클레이 탐슨(Klay Thompson), 본명 클레이 알렉산더 톰슨(Klay Alexander Thompson), 1990년 2월 8일에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클레이 탐슨은 현재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31번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으며, NBA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슈팅 가드 및 스몰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클레이 탐슨의 뛰어난 키인 198cm(6'6")와 윙스팬 206cm(6'9")는 클레이 탐슨이 코트에서의 수비 및 공격 양면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탐슨은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농구를 하던 중 2011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1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되었으며,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이 팀에서 활동하였다. 클레이 탐슨의 경력 동안 여러 차례 올스타로 선정되었고, 팀의 우승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2024-25 시즌부터 2026-27 시즌까지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클레이 탐슨은 계약 규모가 5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레이 탐슨은 종교적으로 가톨릭 신자이며,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마이칼 탐슨, 형 마이클 탐슨, 동생 트레이스 탐슨이 있다. 클레이 탐슨의 뛰어난 실력과 함께 팀워크 및 리더십은 클레이 탐슨이 NBA에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현재 클레이 탐슨은 안타 스포츠(KT)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농구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반응형

 

 

 클레이 탐슨: 선수 경력 정리

 

아마추어 경력

 

클레이 탐슨은 캘리포니아의 산타 마가리타 가톨릭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농구 선수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클레이 탐슨은 졸업 반년 동안 평균 21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30승 5패로 이끄는 주역이 되었고, 오렌지 카운티 지역의 All-area second team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클레이 탐슨은 워싱턴 주립대학교에 입학하여 본격적인 대학 농구 경력을 쌓았다.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탐슨은 슈팅 가드로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팀의 3점 슛과 자유투 성공률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클레이 탐슨은 2010년과 2011년 연속으로 All-Pac 10 first team에 선정되며 서부 지역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떠올랐다. 소포모어 시즌에는 John Wooden 상의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으나, 당시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에반 터너에게 수상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 해 클레이 탐슨은 평균 19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다음 해 NCAA PAC-10 토너먼트에서 워싱턴 허스키스를 상대로 43득점과 8개의 3점 슛을 기록하며 토너먼트 최고 득점 기록을 세웠으나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 탐슨은 평균 21.6점과 39.8%의 3점 슛 성공률로 NBA 최고의 드래프티 중 한 명으로 떠올랐고, 결국 드래프트 신청을 하게 되었다. 참고로 클레이 탐슨은 워싱턴 주립대학교 시절 총 733점을 기록하며 대학 내 3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NBA 경력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클레이 탐슨은 2011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1번째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되었다. 당시 팀에는 스테판 커리와 몬타 엘리스가 있었고, 탐슨의 지명으로 인해 두 선수 중 한 명이 트레이드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세 명의 가드를 모두 활용하기로 결정했고, 탐슨은 새 코치 마크 잭슨의 지도 아래 수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탐슨은 첫해에는 주전이 아닌 식스맨으로 경기를 뛰었지만, 필드골 44%와 3점 슛 성공률 41%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2012년 3월 몬타 엘리스가 트레이드되자, 클레이 탐슨은 주전으로서의 기회를 얻기 시작했고 시즌 후 NBA 올-루키 퍼스트 팀에 선정되었다.

 

2012-13 시즌, 클레이 탐슨은 커리, 해리슨 반스, 데이비드 리, 앤드류 보곳과 함께 주전으로 뛰며 평균 16.6득점, 2.2어시스트, 42%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며 골든스테이트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2차전에서 커리어 하이 34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2013-14 시즌, 탐슨은 골든스테이트의 첫 경기에 커리어 하이 38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 시즌 동안 클레이 탐슨은 스플래쉬 브라더스라는 강력한 슈터 조합을 형성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클레이 탐슨은 2014-15 시즌 시작과 함께 4년 70M 달러의 맥시멈 계약을 체결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2015년 1월 23일, 클레이 탐슨은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3쿼터에만 37득점을 성공시키며 한 쿼터 최다득점 NBA 기록을 세웠다. 2015-16 시즌, 클레이 탐슨은 올스타에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3점 슛 콘테스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 시즌, 탐슨은 플레이오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팀을 이끌었고, 특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 41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구원했다.

 

2016-17 시즌, 클레이 탐슨은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지만, 2017-18 시즌에는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후 2019-20 시즌에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2020-21 시즌에는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또다시 시즌 아웃이 되었다.

 

클레이 탐슨의 선수 경력은 클레이 탐슨이 보여준 뛰어난 슈팅 능력과 수비력, 팀을 위한 희생정신으로 이어져 왔으며, 클레이 탐슨의 농구 인생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클레이 탐슨: 수상 내역과 플레이 스타일

 

클레이 탐슨은 NBA에서 그라운드를 지배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클레이 탐슨의 탁월한 기량을 입증해왔다. 클레이 탐슨의 주요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NBA 챔피언 4회(2015, 2017-2018, 2022), NBA 3점슛 콘테스트 챔피언(2016), NBA 올스타 5회(2015-2019), 올-NBA 서드팀 2회(2015-2016), NBA 올-디펜시브 세컨드 팀(2019), NBA 올-루키 퍼스트팀(2012), 그리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2016) 등이다.

 

클레이 탐슨의 플레이 스타일은 클레이 탐슨의 뛰어난 3점 슈팅 능력에 뿌리를 두고 있다. 클레이 탐슨은 스테판 커리와 오랜 기간 팀을 이루며 리그에서 독보적인 3점 슈터로 자리잡았다. 탐슨은 볼 소유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득점 볼륨과 효율적인 슈팅을 자랑하며, 어떤 스타나 팀과도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최상의 조각이다. 클레이 탐슨의 통산 3점 슛 성공률은 41.9%로, 부상 전인 2019-2020 시즌까지 3점 성공률이 40%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 2013-2014 시즌부터 2016-2017 시즌까지는 4시즌 연속으로 3점 슛 성공 개수 2위를 기록하였으며, 2016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는 95경기 연속 3점 슛을 성공시켜 연속 경기 3점 슛 성공 역대 4위에 랭크되었다.

 

탐슨은 커리와 함께 '스플래쉬 브라더스'라 불리며, 특히 오른쪽 사이드에서의 3점 슛 성공률이 50%를 넘는 미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공격 옵션은 다채롭고, 커리와 듀란트의 도움을 받아 슈팅을 위한 공간이 확보되는 등 팀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었다. 클레이 탐슨은 간결한 플레이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에서 가장 폭발적인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클레이 탐슨의 수비력 또한 돋보인다. 백코트 파트너인 커리의 수비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탐슨은 상대팀의 백코트 에이스를 막는 역할을 맡는다. 클레이 탐슨은 키가 크고 하체의 힘이 뛰어나 다양한 포지션에서 수비를 수행할 수 있으며, 비록 공격적인 스틸이나 블록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않지만, 끊임없이 상대에게 붙어 최대한 플레이를 방해하는 효율적이고 정석적인 수비를 보여준다. 그러나 클레이 탐슨의 수비력은 오프볼 수비에서는 상대적으로 약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며, 가끔씩 마크맨의 위치를 놓쳐 쉽게 득점을 허용하는 경우가 있다.

 

탐슨은 커리어 첫 NBA 올-디펜시브 팀에 2018-2019 시즌에야 선정되었으며, 이는 클레이 탐슨의 뛰어난 수비력이 늦게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비록 클레이 탐슨의 볼 핸들링과 드리블은 메인 볼 핸들러로서의 역할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이 탄탄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큰 약점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슛이 잘 들어가지 않는 날에는 공격에서의 쓰임새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팀의 경기 운영에 있어 아쉬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부상 이후에는 클레이 탐슨의 최대 장점이었던 3점슛과 수비력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2022-2023 시즌 동안 3점 슛 성공률이 30%선까지 내려가며 최악의 슈팅 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클레이 탐슨의 전성기 시절에는 3점 외에도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추고 있었으나, 현재는 슈팅이 터지지 않을 경우 경기에서 사라져버리는 상황이 잦아졌다. 이와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클레이 탐슨은 여전히 클레이 탐슨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며 팀원들과의 조화로운 패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클레이 탐슨의 부활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클레이 탐슨: 비상한 기록과 뛰어난 경기력

 

클레이 탐슨은 NBA 역사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선수 중 하나로, 30분 미만의 시간에 50점 이상의 득점을 기록한 몇 안 되는 선수 중 하나이다. 특히, 클레이 탐슨의 플레이오프 6차전에서의 역량은 그를 특별하게 만든다. 엘리미네이션 게임에서의 클레이 탐슨의 비약적인 활약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6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18년과 2019년 휴스턴 로키츠, 그리고 2019 NBA 파이널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클레이 탐슨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 이러한 이유로 클레이 탐슨은 현지에서 ‘Game 6 Klay’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2022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도 부진을 겪다가 6차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탐슨은 NBA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운 선수이기도 하다. 클레이 탐슨은 2012-2013 시즌부터 역대 2번째로 7시즌 연속 3점 슛 200개 이상 성공한 선수이며, 한 시즌 3점 성공 개수가 300개를 돌파한 역대 3번째 선수이기도 하다. 또한, NBA 파이널에서의 3점 슛 성공률에서도 공동 2위에 올라, 106개의 3점 슛을 성공시키며 39.9%의 성공률을 기록하였다.

탐슨의 가족 또한 농구와 깊은 연관이 있다. 클레이 탐슨의 아버지 마이칼 탐슨은 1978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픽으로 지명되었으며, 형 마이클 탐슨은 페퍼다인 대학교에서 농구를 했지만 NBA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하고 NBA G 리그를 전전한 후 2010-11 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잠시 활동한 바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클레이는 대학 시절부터 자신의 3점 슈터로서의 기량을 자신하며, NBA의 모든 기록을 파괴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성장했다. 클레이 탐슨의 기량은 실제로도 뛰어나, 정규 시즌 단일경기 최다 3점 슛 성공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7-18 시즌, 탐슨은 필드골 50%, 3점슛 40%, 자유투 90%를 기록하는 180 클럽에 도전했으나, 시즌 중반부터 페이스가 떨어져 아쉽게도 실패하였다. 한편, 클레이 탐슨의 동생 트레이스 탐슨은 한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유망주로, 외야수로서 25홈런 이상을 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삼진이 많다는 점이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으며, 현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캠프에서 활동 중이다.

클레이는 개인적으로 패배에 대한 감정이 복잡하다. 2016 NBA 파이널 7차전에서의 패배 후 라커룸에서 회피하는 모습은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와 반대로, 팀 동료 스테판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은 패배 후 상대팀을 축하하기 위해 남아 있었기에 대조적인 모습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클레이 탐슨의 기행과 유머 감각도 흥미롭다. 대학교 시절부터 친구들의 권유로 파티에 나갔지만, 닌텐도 위의 게임을 듣고 따라 나가 혼자 기타를 치며 즐긴 일화가 있다. 또한, NBA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에서는 "나의 눈부신 외모"라고 답하기도 하였다.

 

탐슨은 NBA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며, 두 번의 큰 부상 후에도 재활에 성공하여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 클레이 탐슨의 반려견 로코와의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보트 조종 면허를 취득하고 보트를 통해 출퇴근하는 일상은 그에게 새로운 취미가 되었다. 최근에는 팀 동료들과 함께 보트에서 팟캐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탐슨은 NBA 75주년 팀 선정에서 제외되자 불만을 표출하였으나, 팬들은 클레이 탐슨의 과대평가를 지적하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클레이 탐슨은 여전히 NBA에서 언급되는 중요한 슈터로 자리잡고 있으며, 팬들과 동료들은 클레이 탐슨의 다음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