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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주요 시사 이슈 모음 정리 요약

시사맨 2024. 3. 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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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공항에서 한인 남녀가 2㎏의 마약을 허리에 감추고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현지 당국에 체포됐다. 마약은 케타민 987.42g과 필로폰 1290.79g이었으며, 캄보디아는 80g 이상의 불법 마약류 소지시 무기징역을 부과할 수 있다. 당국은 이들을 마약 국가로 인계하고 사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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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모금 행사 중 발가락에 묻은 땅콩버터를 핥아먹는 '발가락 핥기 챌린지'로 인한 아동학대 비판에 교육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학생들이 서로 발가락을 핥는 장면이 공개되며 행사는 논란이 일었고,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등이 아동학대로 비판했다. 학교는 모금을 통해 약 2억원을 모았으며, 오클라호마 당국은 사건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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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과 연계된 위성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가 확정되면서 야권에서는 민주당의 위성 정당이 국회 입성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은 민주당의 지원을 받아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했으며, 이에 대한 야권 내부의 운동권 자리 나눔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정치계에서는 이러한 야권 연대가 사실상 운동권의 자리 나눔이라는 우려가 있으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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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이슬람 경전이 아닌 아랍어 캘리그라피가 적힌 여성의 옷을 오해한 군중이 폭언과 협박으로 공포에 떨게 했다. 300명의 군중은 여성을 '신성 모독죄' 혐의로 고발하며 살해 협박까지 했고, 경찰의 출동으로 사태는 종결됐다. 그러나 여성이 입은 문구는 코란이 아닌 '아름답다'는 뜻의 아랍어였다. 이 사건은 파키스탄에서 신성 모독이 심각한 범죄로 여겨지는 맥락에서 논란이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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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대 총장들은 본지 인터뷰에서 지역의 의료 현실이 열악하다며 정부의 의대 증원에 적극 지지하고 있다. 의대 40곳이 신청한 3401명 중 73%가 비수도권에 집중됐고, 전북대와 경북대, 경상국립대, 동아대 등이 정원 증원을 요청했다. 이들은 의대 정원 증가로 지역 의료 인프라를 보강하고 지역 인재를 확보하며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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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작은 기업 중 근로자 5인 미만인 기업은 약 124만개로 전체 기업의 62%를 차지하며, 근로자는 전체의 17%인 약 314만명이다. 대기업과 비교해 소득이 낮고 복지 혜택이 부족한데다, 야간·휴일 근무 수당, 연차 휴가 등의 기본 권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금세 좌절하고, 결혼·출산·육아 등을 고려하며 대기업 취업을 고려하는 추세이다. 전문가들은 이 구조를 해결하지 않으면 국가 전체의 저출생 문제도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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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고령자들은 함께 합장묘에 누워 ‘하카토모(무덤 친구)’ 관계를 형성하며 황혼기를 즐기고 있다. 점심 모임을 통해 교분을 쌓고, 미리 만나는 무덤 친구는 삶을 마감하면 같은 무덤에 함께 안장된다. 합장묘 계약금은 1인당 약 15만~20만엔(약 130만~180만원)이고 사후 유지비는 없다. 일본에서는 슈카쓰(종활)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노인들은 죽음을 미리 준비하며 서로 친구를 맺는 독특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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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브리싱 랠리'로 국제 금값과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은 금 팔고 비트코인을 살지, 미국 주식을 사야 할지 혼란에 빠졌다.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g당 9만856원으로 올랐고, 비트코인은 개당 9700만원에 육박하여 최고가에 근접했다.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주식이 최고치를 찍은 뒤 금과 가상화폐 등 대체 자산까지 상승하며 '에브리싱 랠리'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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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송금 사건에서 핵심 피의자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쌍방울그룹의 방북 비용 대납을 보고하고 이 대표는 "잘 진행해 보면 좋겠다"고 대답한 내용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이 전 부지사는 검찰 조사에서 이 대표에게 쌍방울 대북송금 사실 등을 보고했다고 진술하며 구체적인 정황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 전 부지사는 이를 번복하고 허위 진술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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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홍영표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거나 민주연대 등의 선택지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홍영표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민주당과 총선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문 대통령은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안타깝다"는 심정을 표현했다고 전해졌다. 홍영표 의원의 탈당으로 정치권에서 문심이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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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하포트 재단이 올해 '건축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일본 건축가 야마모토 리켄을 선정했다. 야마모토는 공용 공간을 확대하고 지역사회권 개념을 도입하여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건축가로 극찬받았다. 일본은 이로써 1979년 제정된 이 상의 역사에서 8회에 걸쳐 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최다 수상 국가가 됐다. 야마모토는 '투명성'을 중요한 건축 언어로 삼고, 도시계획에서 자유로운 연결을 지향하는 원칙을 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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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에서 하위평가 이유를 알고 있었던 유튜버 의혹이 불거졌다. 이동형TV 운영자가 김영주 의원 하위평가를 사전에 언급한 후, 당 내부 정보를 공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 의원은 신한은행 채용 비리로 하위평가를 받았으며,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도 이에 대해 모른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평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지만, 유튜버와 당 내부 인사들 사이의 관계가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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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하고 자신도 '셀프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의사는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지 않았으며, 자신도 '셀프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피고인의 건강 악화와 정신적 충격을 언급하며 벌금형 선고를 요청했다. 심판은 다음 달 4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유아인은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세 번째 공판에 출석했으며 증거인멸과 도피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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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배우 오현경이 70년의 연기 인생을 마감하고 영면에 들어갔다. 그의 영결식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엄수되었으며 동료 연극인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인의 연기를 회상하고, '봄날' 연극 일부를 감상했다. 유족과 동료들은 고인의 품위와 열정을 기억하며 마지막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배우 이순재와 전무송 등이 참석해 추모사를 낭독했으며, 딸 오지혜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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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예방에 대한 인사말에서, 나훈아의 은퇴 선언과 대조적으로 자기를 알지 못하는 정치인들의 문제를 지적. 나훈아의 결정을 통해 언제 마이크를 내려놓아야 할지를 알고 인정받을 때가 중요하다는 관점을 제시. 또한, 정치인은 자기를 알아야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으며, 조 대표의 입시 비리와 대학입시 기회균등 선발 공약 사이의 모순을 비판하며 현 정권의 실패 원인을 찾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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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메타 계열 소셜미디어에서 6일 접속 장애 발생. 사용자들은 접속 불가와 로그아웃 문제 등을 보고, 메타는 해당 문제 인식 및 빠른 해결을 위한 노력 중이라고 밝힘. 외신과 소셜미디어에는 #facebookdown과 인스타 관련 키워드가 트렌드에 오르며 장애 소식이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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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간 물만 마시며 단식하면 신체에서 5.7kg 평균 체중 감량. 연구 결과, 단식은 신체에서 에너지원을 포도당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효과를 보이며, 체중 감량 이상의 건강상 이점도 있음. 단식 후에도 일정기간 체중은 유지되나, 제지방은 빠르게 회복되고 체지방량은 유지됨. 단식 시작 후 3일간에는 뇌의 뉴런을 지지하는 특정 단백질 변화 관찰. 단식은 안전하게 이뤄질 경우 효과적인 체중 감량 수단으로 인정되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일부 사람에게는 적절치 않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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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의 '전국노래자랑' MC 김신영에게 일방적인 하차 통보로 시청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신영 지속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동의자 수가 1000명을 넘어갔다. 김신영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시청자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호평을 받았고, 갑작스런 교체 결정에 대한 KBS의 설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되었으며, 반대 의견과 불만이 계속해서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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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러시아 군 장성 2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세르게이 코빌라시와 빅토르 소콜로프 등은 민간 시설 공격 등에서 민간인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로 지목됐다. ICC는 이번 영장이 국제인도법 위반에 해당하는 유사 행위가 현재도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발부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ICC가 러시아 고위 인사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 발부 사례로, 푸틴 등이 ICC 회원국을 방문하지 않는 한 집행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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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이재욱에 대한 환승연애 루머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가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이들은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기를 부탁했으나 악의적인 게시글과 허위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욱과 카리나는 최근 열애설을 인정한 후 루머와 비방글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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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주요 이슈 시사 정리 모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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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주요 이슈 시사 모음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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