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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 제7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제21·22대 국회의원.그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11. 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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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은 1957년 9월 7일 충청남도 보령군 웅천면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일영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인천 연수구 을 지역의 지역위원장 역할을 맡고 있다. 정일영은 제7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공항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정일영의 경력은 교통부와 국토해양부 등 여러 정부 부처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면서 쌓아왔다. 정일영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와 리즈 대학교에서 경제학 관련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은 정일영이 국회의원으로서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정일영은 육군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뒤, 공공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 박상숙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정일영은 정치적 경력을 쌓으며 교통 정책, 항공 안전, 그리고 예산 결산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서 국가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입법 활동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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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영: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

 

정일영은 공무원으로서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정치계에 진출한 인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역임한 후 정계에 입문하였다. 정일영은 1957년 9월 7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나 당진으로 이주한 후, 장훈중학교와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연세대학교 상경대학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한 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리즈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은 정일영이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정일영은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교통부와 해양수산부, 건설교통부, 국토해양부 등에서 국가공무원으로서 경력을 쌓았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2016년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이 시기에 정일영은 문재인 대통령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을 수용하며, 공사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으나, 이로 인해 발생한 비용 부담과 노사 갈등 등으로 많은 논란을 겪기도 했다. 이후 정일영의 임기 동안 발생한 여러 문제들은 정일영이 정치에 입문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정치 활동에 있어 정일영은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된 기관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였다. 2019년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 연수구 을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21대 총선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정일영은 인천 도시철도 송도내부순환선 추진과 GTX-B노선 조기 착공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았으나, 이러한 공약들의 이행이 지지부진하여 비판을 받았다. 2020년에는 기획재정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적 이슈에 관여하고 있지만, 당내에서의 존재감이 낮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정일영은 2022년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계속해서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정일영: 비판 및 논란

 

정일영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그 경력을 바탕으로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왔다. 특히 2013년에는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가 코레일에 정일영 전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해달라는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이는 정일영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임명되는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으로, 결과적으로 정일영은 코레일 사장으로는 선임되지 않았다. 이후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점은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당시 정일영의 경쟁 상대는 이 의혹을 보도한 민경욱 후보였으며, 이와 같은 연관성은 정치적 맥락에서 흥미로운 점으로 남았다.

 

2020년 6월, 정일영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로 논란이 일었다. 공사는 일부 비정규직을 자회사로 채용하는 대신 '청원경찰' 신분으로 정규직 전환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정일영 의원이 2017년에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을 약속한 바 있어 더욱 비판을 받았다. 이후 정일영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취준생들이 오해하고 있다"며 자신의 입장을 해명했지만, 이 문제는 여전히 정치적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2023년 10월 8일, 정 의원이 본인 지역구의 유력한 총선 경쟁자인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이는 정치권에서 “정 의원이 자신의 경쟁자를 국감장에 불러 흠집 내기 하려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경제청 관계자는 정 의원의 의도를 의심하며, 국정감사 목적 외에 다른 동기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정 의원 측은 정치적 고려가 없음을 강조했다. 결국, 정 의원은 김 청장에 대한 증인 신청을 철회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정일영 의원이 정계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논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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