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국민의힘) : 탄핵을 찬성한 여당 이탈 국회의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김상욱은 1980년 1월 1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남구 갑 지역구를 대표하는 김상욱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울산광역시당 위원장과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간사) 등 다양한 국회 위원회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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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은 법학을 전공한 법조인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마친 후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전문석사를 취득하였다.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법무법인 더정성에서 대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청렴시민감사관으로도 일했다. 또한, 울산광역시 지방토지수용위원과 남구청 법률고문변호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법률 업무를 담당한 경력이 있다.

 

김상욱은 원불교 신자로, 법명은 ‘법해’이다. 군 복무는 제주지방경찰청 의무경찰로서 2000년 1월부터 2002년 3월까지 복무했으며, 이후 변호사로서 사회에 기여하고 정치에 입문하였다.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법률자문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법률적 조언을 통해 울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욱, 대한민국 변호사 출신 정치인, 제22대 국회의원

 

김상욱 의원은 1980년 1월 1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 배경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었다. 김상욱은 변호사 출신으로,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산 남구 갑 지역구에서 당선되었으며, 이후 국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국민의힘의 원내부대표, 울산광역시당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정치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정치 이슈에서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정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중요한 이슈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표명하며, 기존의 정치적 입장을 넘어선 소신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계 입문 이전: 법조인의 길을 걸어온 김상욱

 

김상욱은 정치에 입문하기 전,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그는 영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진학하여 학문적 기반을 닦았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는 제주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하며 공직 경험을 쌓았다. 그 후,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기생으로 입학,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울산광역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그는 지역 주민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맺었으며, 법무법인 더정성에서 대표 변호사로서도 활동했다. 또한,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에서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힘썼다. 울산광역시 지방토지수용위원과 남구청 법률고문변호사 등으로도 일하며 지역사회의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은 김상욱이 정치인으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의 활약

 

2024년 3월, 김상욱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울산 남구 갑 지역구에서 공천을 받았다. 그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은수 후보를 12%p 차로 꺾고 당선되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그가 당선된 이후, 국민의힘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원내부대표, 울산광역시당 위원장으로서 당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김상욱은 단순히 당의 입장을 따르는 의원에 그치지 않고, 정치적 소신을 강하게 드러내며 주목받았다. 특히 2024년 12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투표에서 그는 국민의힘 의원 중 세 번째로 투표에 참여하면서 큰 이슈를 낳았다.

 

탄핵소추안 투표에서 김상욱은 반대표를 던졌고, 이는 정치적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기자 인터뷰에서 "자유민주주의의 헌정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보수의 가치"라며, 탄핵에 찬성하는 입장을 취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론을 존중해 반대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대통령이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다음 표결에서 찬성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정치적 입장을 더욱 명확히 했다. 이후, 김상욱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탄핵 찬성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보수의 가치에 충실하며, 정치적 이슈에 대한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입장을 취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김상욱의 정치적 입장

 

2024년 12월 4일, 김상욱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에 찬성하는 표를 던지며, 그의 소신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이 통과된 후, 김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계엄령에 대해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이라고 비판하며, 이를 기획한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김상욱은 "보수의 가치는 공정, 합리, 자유의 가치를 믿고 지향하며 헌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계엄령을 반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행위로 간주하였다. 그는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즉시 직무를 정지하고 법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여당이 대통령의 탄핵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욱은 이러한 입장을 밝히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탄핵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여당 내부에서도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반성을 촉구하며, 진정한 참회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와 함께 "진정성이 있다면 우리 보수당의 노력을 성숙한 국민들께서 너그러이 받아주실 것"이라고 말하며, 정치적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김상욱의 이러한 발언은 여당 내에서의 책임 있는 정치, 그리고 정치적 혼란을 극복하려는 자세를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결론: 김상욱의 정치적 가치와 미래

 

김상욱 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서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정치적 입장은 단순히 당의 논리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보수의 가치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신념에 기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를 비롯한 정치적 이슈에서 김상욱은 당의 입장과는 별개로 자신의 소신을 드러내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앞으로의 정치에서 김상욱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그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은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