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표 : 야구선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홍종표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출생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KIA 타이거즈에서 내야 유틸리티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5월 2일 생으로, 177cm의 신장과 72kg의 체격을 갖춘 왼손잡이이다. 그는 2020년 KIA 타이거즈에 2차 2라운드 전체 16번으로 입단했으며, 그 후 KIA의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해왔다. 홍종표는 내야 유틸리티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우투좌타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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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표는 강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KIA 타이거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군 복무로 인해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되었고, 2021년 3월 22일부터 2022년 9월 21일까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무를 마친 후 다시 KIA로 복귀하였다. 군 복무 기간 동안에도 야구 실력을 꾸준히 키운 홍종표는 복귀 후 더욱 강한 모습으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연봉이 6,500만 원으로 급상승하며 KIA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표의 성격은 ENFP로, 밝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형용돈죵'이라는 노래가 그의 등장곡으로 사용되며, 그의 응원가는 M4의 '널 위한 멜로디'로 유명하다. KIA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홍종표: KIA 타이거즈 소속 우투좌타 내야수

 

홍종표는 2000년 5월 2일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난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로, 현재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선수이다. 2020년 KIA 타이거즈에 2차 2라운드 16번으로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홍종표는 뛰어난 타격 감각과 수비 능력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1군에서의 활약은 조금씩 상승하는 과정이었다. 또한, 군 복무를 위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활동하며 기량을 이어갔고, 2024 시즌에는 눈에 띄게 발전한 모습으로 1군에 복귀했다. 그의 타격 스타일은 이정후를 연상시키는 스윙으로, 그가 갖고 있는 뛰어난 컨택 능력은 타자에게 강력한 자산이지만, 아직까지 파워는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2024년에는 갭파워도 상승하며, 타격에서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2. 선수 경력

 

홍종표의 경력은 프로 입단 전 아마추어 시절부터 이미 두각을 나타냈다. 고등학교 시절, 그는 타격 천재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높은 순위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 KIA 타이거즈에서의 프로 데뷔 이후, 그는 다양한 내야 포지션에서 유틸리티 선수로 자리잡았다. 2020년 2차 2라운드에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그는 첫 시즌부터 1군에 콜업되었고, 군 복무 후 복귀한 2024 시즌에는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 시즌, 홍종표는 타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수비에서는 유격수와 2루수를 맡아 왔으며, 특히 2024 시즌 주전 유격수 박찬호의 부상으로 백업 유격수로 1군에 콜업되었을 때, 그는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고교 시절에는 타격으로 주목받았지만, 프로에 입단한 이후 그는 뛰어난 수비 실력을 보여주며 수비형 내야수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의 글러브 토스와 같은 수비 센스는 특히 돋보인다. 홍종표는 향후 KIA 타이거즈의 주축 선수로 계속해서 활약할 가능성이 크며, 내야 유틸리티로서 다채로운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3. 플레이 스타일

 

홍종표의 플레이 스타일은 타격과 수비에서 모두 강점을 보인다. 타격에 있어서 그는 매우 뛰어난 컨택 능력을 자랑한다. 이정후와 유사한 타격폼으로 주목을 받으며, 특히 규정 타석을 채운 2020 시즌 동안, 그는 상당히 높은 컨택률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파워가 부족해 내야를 넘어가는 타구가 드물고, 선구안이 다소 아쉬운 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 1년 차 선수로서 단점이 조금씩 보완될 가능성이 있으며, 2024 시즌에는 갭파워가 상승하고, 번트를 완벽히 성공시키는 등 눈에 띄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타구 속도나 배럴타구 비율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여전히 그는 타격에 있어 충분히 발전 가능성을 가진 선수로 평가된다.

수비 측면에서 홍종표는 입단 초 유격수와 2루수를 소화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고, 2024 시즌에는 주전 유격수의 부상으로 대체 선수로 기회를 얻어 더 많은 경험을 쌓았다. 1군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이며, 홍종표는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수비는 단순히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글러브 토스나 민첩한 반응 속도 등에서도 뛰어난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타격형 내야수로 평가되었으나, 프로에서 수비력을 인정받으며 더욱 두각을 나타낸 홍종표는 내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향후 KIA 타이거즈의 주전 내야수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홍종표는 일부 논란에도 휘말린 바 있다. 2019년 고등학교 3학년 시절, 페이스북에 올라온 전병두 선수의 은퇴식 기사에 대해 동료와 함께 조롱성 댓글을 작성한 사실이 문제가 되었다. 당시 이를 부인하며 논란이 커지기도 했고, 그 후 몇 가지 다른 논란이 이어졌다. 특히, 2024년 시즌 막바지에는 사생활 및 지역 비하 논란이 제기되었고, 이후 홍종표는 시즌 종료 후 사과문을 발표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그러나 그의 해명은 팬들의 반발을 샀고, 결국 KIA 타이거즈 팬들 사이에서 그의 응원 보이콧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은 팬들의 반응에 큰 영향을 미쳤고, 그의 2025시즌 첫 시범경기에서도 불편한 상황을 만들었다.

5. 여담

 

홍종표는 수원북중 시절 팔꿈치 수술로 1년을 유급한 경력이 있다. 고교 시절 롤 모델로는 이정후와 정은원을 꼽으며, 그들처럼 타격과 수비를 모두 잘하는 선수가 되기를 바랐다. 홍종표는 또한, 선수들 사이에서 스윙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하는 선수로, 프레스턴 터커와 나지완에게 스윙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특히 그는 터커 스쿨의 수강생으로 불리며, 그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계속해서 발전해왔다. 또한, 그는 빨간색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먹는 것에 있어서는 편식이 심하고 적게 먹는 편이다. 디저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며, 운동 외에도 주변 선수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종표는 2024 시즌의 성장에 대해 윤해진 잔류군 수비코치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이 수비에서 활약할 때마다 윤해진 코치와 연락을 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고, 수비 성공 후 웃음을 참는 모습에서 기쁨을 느끼는 그의 인간적인 모습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