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金龍泰, Kim Yong-tae)는 1990년 10월 21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국민의힘 소속 제22대 국회의원이다. 경기 포천시·가평군 지역구를 대표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여의도연구원 이사장,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의 중책을 맡고 있다. 학력은 운담초, 잠신중, 잠신고를 거쳐 광운대학교 환경공학 학사,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광운대학교 대학원 국제지역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병역은 육군 중위로 23사단에서 복무했다.
김용태는 정치 입문 이후 청년 정치의 전면에 서왔다. 바른정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새로운보수당 청년 공동대표를 거쳐, 미래통합당과 국민의힘에서 각각 광명시 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청년최고위원, 선대본부 홍보전략본부장,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 등을 거치며 당의 핵심 청년 리더로 성장했다. 그는 활발한 청년 정책 추진과 소통 능력으로 당내외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진보와 보수 양 진영을 넘나드는 유연한 이미지로 대중적 지지도 함께 확보하고 있다.
현재 김용태는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당내 쇄신과 총선 전략 마련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MBTI는 ENTJ로 알려져 있으며, 신체는 178cm, 본관은 경주 김씨, 종교는 개신교(장로회, 예장총공회)다. 그는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활발한 대중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에 거주하고 있다. 정치, 정책, 청년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반경을 넓혀가며 보수 정당 내 차세대 주자로서 입지를 굳혀가는 중이다.
젊은 보수의 깃발을 들다 – 김용태, 변화의 전면에 선 정치인
김용태는 2025년 5월 15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며 대한민국 정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포천에서 자라난 그는 일찍부터 정치와 국가에 대한 관심을 키웠고, 광운대 환경공학과와 고려대 그린스쿨대학원에서 기후와 에너지 문제를 전공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에 힘썼다. 군 복무를 학군사관 52기로 마치고 중위로 전역한 그는, 곧장 정치에 뛰어들어 청년 정치의 선봉에 섰고, 청년최고위원,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등 당내 중책을 두루 거치며 빠르게 성장했다.
김용태의 정치는 언제나 ‘변화’와 ‘개혁’이라는 키워드와 함께해왔다. 바른정당에서 첫걸음을 뗀 그는 2018년 서울 송파구 기초의원 선거에서 낙선하고, 2020년 총선에서도 실패를 맛봤다. 그러나 정치적 좌절은 오히려 그의 성장을 자극했다. 새로운보수당 공동 청년대표를 거쳐 미래통합당과 국민의힘에서 중심 청년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고, 이준석 전 대표와 함께한 '천아용인' 그룹의 일원으로 당내 주류 정치에 맞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공천 개혁, 세대교체, 기후변화 대응 등 시대적 과제에 집중하며 단순한 진영 정치에 머무르지 않는 행보를 보여주었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그는 자신의 유년 시절이 깃든 포천·가평으로 지역구를 옮겨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되며 보수 정당 역사상 두 번째로 젊은 비대위원장이 되었다. 그는 선거 이후 인터뷰에서 “우리 당이 자정작용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총선 참패라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직언했고, 대통령실에는 “중도 외연을 위해 여당의 목소리를 더 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는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당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 경고이자 방향 제시였다. 정치적 노선이 달라진 과거 동료들과의 거리를 인정하면서도 “국민의힘을 세계적인 보수 정당으로 만들고 싶다”는 소신은 여전히 그의 중심에 있다. 김용태의 정치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는 오늘의 정치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논쟁적인 인물 중 하나이며, 내일의 정치를 바꿀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이라는 점이다.
김용태: 90년대생 정치인의 변곡점과 국민의힘 내 도전
김용태 의원은 1990년대생으로서 국민의힘 최연소 지역구 의원 중 한 명이다. 청년 정치인으로서의 시작은 바른정당과 바른미래당에서 비롯되었으며, 이후 무소속, 새로운보수당, 미래통합당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에 소속되어 있다. 이러한 잦은 당적 이동은 그가 정치적 지형의 변화 속에서 자신의 길을 모색해온 과정을 보여준다.
2024년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사태는 김용태 정치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이었다. 당시 국회 본회의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 18명 중 한 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찬성함으로써 정부 편에 섰다. 그러나 이어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는 불참하며 당내외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으로 인한 헌정 중단의 불행을 반복하지 않겠다"며 질서 있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위기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시민들과 동료 정치인들의 분노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탄핵 표결 불참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그의 지역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망’이라는 근조화환까지 보내는 상황은 그가 직면한 정치적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와 과거 동료였던 이기인 개혁신당 수석최고위원 등은 김용태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를 촉구했다. 김용태는 범야권이 발의한 탄핵소추안에 대해 특검 수사를 먼저 요구하는 등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기도 했다.
2025년 들어 김용태는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되며 국민의힘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김문수 후보 교체 시도 사건 당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져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이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어 당내 핵심 지도부에 합류했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 요청 구상을 밝히는 등 내부 갈등을 조장하는 행보는 당 지지자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용태는 국회 필리버스터에서 13시간 12분간 발언하며 국내 최장 기록을 세우는 등 청년 정치인으로서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이준석 전 대표와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이핵관’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나, 이후 당내 주류로 이동하며 개혁보수 진영과 결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상병 특검에 반대한 태도와 정치개혁 2050 모임 참여 등으로 복잡한 정치적 스펙트럼을 형성하고 있다.
그는 2024년 4월 경기 포천·가평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되었으며, 청년 정치인의 대표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2024년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소추 표결 불참, 그리고 당내 권력 다툼에 휘말리면서 그의 정치적 미래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김용태는 이제 단순한 청년 정치인을 넘어 당내 개혁과 보수 세력 사이에서 중재자 혹은 분열자의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꽃게탕을 좋아하는 근육질 청년 정치인 김용태, 그의 행보는 앞으로도 한국 정치에서 중요한 변화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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