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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 : 21대 정부 민정수석비서관,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5. 6. 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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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는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을 맡고 있다. 그는 1960년에 전라북도 남원군, 현재의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재임 중이며, 2025년 6월 8일부터 이 자리를 수행하고 있다. 오광수는 아영중학교와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성균관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륙아주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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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법조인으로,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그는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하며 본격적인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전라북도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여 법학에 대한 탄탄한 학문적 배경을 갖추었다. 이후 다양한 검찰청에서 근무하며 특수통으로서 명성을 쌓았다. 특히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2과장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거쳤으며, 청주지검과 대구지검 검사장을 역임한 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으로서 2015년까지 검사 생활을 마무리했다.

오광수

오광수는 굵직한 비리 사건 수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의 비리 사건,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분식회계 사건, 그리고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등 국가적 관심을 모은 사건들을 담당했다. 또한 박영수 특검이 대검 중수부장으로 있을 당시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입 사건 주임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특수통 검사 출신이라는 점에서 범여권 및 일부 진보 야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2025년 6월 8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었다. 대통령실은 오광수가 검찰개혁에 깊이 공감하며 법에 기반한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고, 일각의 반대를 정면 돌파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1, 2기 지도부와의 관저 만찬에서 오광수 수석 임명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논란을 일단락시켰다.

 

오광수의 경력은 매우 다양하다. 1989년 부산지검에서 검사로 근무를 시작해 대전지검 강경지청, 서울지검, 수원지검, 광주지검, 인천지검 등 여러 지역 검찰청에서 특수부 부장검사 및 부부장검사로 활동했다. 2003년에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 검찰청에서 수사 실무 연수를 받았고, 2005년에는 대검찰청 중수2과 과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2007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2009년 부산지검 2차장검사,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 2010년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대구고등검찰청 1차장검사, 청주지검 검사장, 대구지검 검사장 등 고위직을 거친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으로 재직하며 검사 생활을 마쳤다.

검찰을 떠난 후에는 변호사로 활동하며 오광수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인월 대표변호사 등을 거쳐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그의 법조인 경력은 수십 년에 걸쳐 매우 폭넓으며, 강력부 부부장검사 시절에는 조폭 소탕에도 성공해 명성을 얻었다. 2003년에는 KBS 일요스페셜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는 등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오광수는 특수통 출신 검사로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에서 민정수석비서관이라는 중책을 맡아 국정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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