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애의 7주기를 맞이하여, 우리는 그녀의 투혼과 연기력을 다시 한번 회상하며 그의 행적을 추모합니다. 김영애씨는 췌장암으로 투병 중이던 2017년 4월 9일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녀는 당시 66세의 나이로 우리를 떠났습니다.
2012년에는 췌장암 수술을 받고 완치 판정을 받은 후에도 '변호인', '카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 중에 췌장암이 재발된 상황에서도 건강이 악화되더라도 촬영에 투지를 발휘하며 끝까지 열정을 보였습니다. 그녀에겐 이 드라마가 유작이 되었습니다.
고인은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46년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녀의 애틋한 모성애 연기로 '국민 엄마'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김영애씨의 뜻을 기억하며 그녀를 추모하고, 그녀의 연기와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김영애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본명인 金姈愛(김영애)으로 활동하였습니다. 1951년 4월 21일에 경상남도 부산시 영선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에서 자랐습니다.
2017년 4월 9일, 향년 65세의 나이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세브란스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영애는 160cm의 키에 53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들 이민우가 있습니다.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불교(법명: 문수월)에서 기독교(개신교)로 종교를 변경하였습니다.
소속사로는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에 속해 있었습니다.
1970년에 MBC 공채 탤런트 3기로 데뷔하였으며, 이후에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그녀만의 연기력과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1951년 4월 21일, 경상남도 부산시 영선동(現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에서 태어난 김영애는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은행에서 근무하던 중, 미모를 인정받아 1970년 MBC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데뷔 직후부터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었으며, 1973년 MBC 일일연속극 《민비》에서 주인공 민비 역으로 등장하여 주연급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1975년에는 유부남 음악가와의 간통 사건으로 사회적 파문을 겪고 잠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세계를 뒤흔든 초대형 스캔들 박동명 사건에 연루된 여러 연예인들과는 달리, 김영애는 오히려 동정을 받으며 잠시 후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말까지는 오뚜기식품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는 '참토원'라는 황토팩 사업을 시작하여 홈쇼핑을 통해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렸으나, 허위 보도로 인해 사업이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2012년에 췌장암 판정을 받았지만, 이를 숨기고 연기 활동을 이어가다가 결국 9시간에 이르는 대수술을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결국 잘 되던 사업이 망하고 건강까지 위협받았지만, 그녀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치를 이뤘습니다.
2015년 8월에는 '부탁해요, 엄마'에서 주인공 임산옥 역으로 캐스팅되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하차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2016년 8월 27일부터 2017년 2월 26일까지 54부작으로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주연 최곡지 역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병세로 인해 창백해진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전해졌습니다. 드라마는 인기에 힘입어 연장 방영이 결정되었지만, 그녀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드라마 종영 직전의 연장 4회 분량에는 출연하지 못했습니다. 제작진은 마지막 회에 그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자막을 내보낼 계획을 세웠지만, 그녀는 연기자로서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녀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영정 사진과 입을 고운 한복을 고르며 장례 절차를 준비했습니다. 또한 배우 인생을 돌아보는 마지막 인터뷰를 연합뉴스와 가졌으며, 병세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임하는 투혼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2017년 4월 9일 오전 10시 58분에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에는 고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5월 3일 백상예술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이미 고인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들이 대신 상장을 수령했습니다. 같은 해 12월 31일에는 2017 KBS 연기대상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예를 누리는 과정에서는 논란도 있었습니다. 2019년 7월 11일, 이영돈은 한 기자 간담회에서 김영애에게 뒤늦게 사과했지만 여론은 싸늘했습니다. 그 후 2023년에 했던 인터뷰에서는 황토팩 관련 보도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소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