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당선인인 김동아가 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며 강력히 반박했다. 김동아는 의혹 제기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하며 이를 더욱 강조했다. 또한, 김동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변호를 맡아 ‘대장동 변호사’로 불린 바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동아는 전날 페이스북에 "학교를 다니며 일방적으로 누구를 괴롭힌 적도, 폭력을 행사한 적도 없다"며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 사본을 공개했다. 그의 생활기록부에는 '밝은 성품이며 예의 바름'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등의 평가 문구가 적혀 있었다.
또한, 김동아는 "당선 전후로 고향에서 저와 관련한 악의적인 소문이 돌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저와 정치적으로 반대 입장인 동창생들이 소문의 발원지라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동아는 이러한 주장을 '일군의 무리가 기획한 정치적 음해'라고 판단하며 "허위 주장이 지속될 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아와 고교 동창이라 주장하는 A 씨는 과거에 김동아로부터 폭행을 당한 상태로 언론에 고발했다. 하지만 김동아는 이에 대해 "상해를 입었다면 (학교에) 학교폭력 기록이 있을 것"이라며 "학폭 기록도 없다"고 해명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김동아는 1987년 10월 30일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법률사무소 온길의 대표변호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김동아는 상당중학교와 양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건국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군 복무로 육군 제2군단에서 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2024년 2월에 태어난 딸이 있다. 김동아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역구인 서울 서대문구 갑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이뤘다.
경력으로는 제53회 사법시험 합격과 제43기 사법연수원 수료를 거쳤으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활동한 후 법률사무소 온길의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또한 김동아는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위원과 법률사무소 온길의 대표변호사로서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제20대 대선 캠프에서 국민검증법률지원단 팀장, 법률특보단 청년단장,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제36대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기획재정분과 정책자문위원,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대한민국의 변호사이자 정치인인 김동아의 생애는 다채롭고 활발한 활동으로 가득하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출신으로 태어난 그는 양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했다. 대학에서 1학년 1학기를 마치자마자 휴학하여 2년간 육군 제2군단에서 소총수 특기로 복무했고, 제대 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그 후 2014년부터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한 뒤, 2019년에는 법률사무소 온길을 개업하여 기업법 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치 활동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데, 2021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이재명의 첫 대선 도전을 도왔다. 특히 이재명, 정진상, 김용이 얽힌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관련 재판의 초기대응에 주요 기여를 했다. 이후에도 정치적 활동을 계속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법률위원회에 소속되어 대대적 압수수색에 가장 먼저 대응했고, 이재명 피습 사건이 발생하자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에 참여했다.
그러나 2024년 2월에는 공천 갈등을 피하기 위해 사퇴했으나 이후에는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다시 정치 활동에 참여했다. 최종 경선에서 승리를 거두어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이로써 민주당으로서는 28년 만에 이 지역구에 다른 후보가 선출되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당선 후에는 이례적으로 진보당 마이너 갤러리에 감사 인사를 남기며, 야권 단일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활약은 단순히 정치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그의 활약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MBN의 단독 보도로 학교폭력 논란이 터졌지만, 김동아는 이를 부인했다. "그런 사실이 없다"며 MBN 보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또한, "동창생이 상해를 입었으면 학교폭력 기록이 있을 것"이라며 "학폭 기록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동창생에게) 상해 진단서를 달라고 해봐야 한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김동아는 이에 더해 학교생활기록부 사본을 공개했다. 그의 생기부에는 '밝은 성품이며 예의 바름',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할 뿐 아니라 매사에 노력하는 자세가 돋보임', '성격도 명랑함'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당선 전후로 고향에서 저와 관련한 악의적인 소문이 돌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저와 정치적으로 반대 입장인 동창생들이 소문의 발원지라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김동아는 자신을 방어하고자 하며, 논란의 배경을 밝히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