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안보와 국가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실이 변화의 바람을 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새로운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정무수석실을 개편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참모들의 의견을 듣고 고심 중에 있다. 특히 국정상황실의 치안 대응 기능을 어디로 옮길지가 핵심 논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윤 대통령은 내주 중 민정수석실 신설과 정무수석실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초대 민정수석으로는 김주현 전 대검찰청 차장이 사실상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장은 검찰 내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민정수석실 신설은 확정됐지만 산하에 어떤 비서관들을 두느냐가 막판 고민의 지점이다. 이는 정무수석실 개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한 치안 기능을 담당하는 시민안전비서관을 어느 수석실 산하로 둘지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대통령실 내부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다.
현재 대통령실은 정무1비서관과 정무2비서관을 합칠 가능성을 논의 중에 있다. 이를 통해 국회 부의장 시절 정무비서관을 지낸 김장수 장산정책연구소 소장을 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무 기능 축소 우려가 있어 내부에서 논란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민정수석실 산하에는 기존의 법률비서관과 공직기강비서관에 더해 새로운 민정비서관을 신설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그러나 반부패비서관을 다시 둘지는 논의가 진행 중이며, 윤 대통령의 공약과 어느 정도 일치할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김주현은 대한민국 제48대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1961년 9월 14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육적 배경으로는 서라벌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김주현은 법무부차관으로 재임한 적이 있으며, 2015년 2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특별수사지원과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또한 법무부 대변인, 법무부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가정적인 면에서는 부인인 이현미씨와 함께 슬하에 아들 한 명과 딸 두 명을 두고 있습니다. 그의 경력에는 법무법인 백산 대표변호사와 제주항공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명숙 전 총리의 수사로 주목받은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법조인, 김주현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서라벌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찰에 입사했다.
2009년에는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으로 임명되어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 혐의 수사를 담당했다. 그의 뛰어난 수사 능력은 한 총리의 기소로 이어졌고, 이를 토대로 그는 대전지검 차장검사, 그리고 2012년에는 검사장으로 승진하였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김주현은 진경준 게이트에 연루되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받았다. 2016년 7월에는 김정주 넥슨 창업주와의 관련에서 논란이 일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그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되었다.
2019년에는 제주항공의 사외이사로 선임되어 활동했으나, 그의 경력과 능력은 여전히 주목받았다. 현재는 대통령실 내에서 민정수석비서관 역할을 할 법률수석비서관으로의 재신설이 거론되며, 이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6년, 김주현은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87년에는 제18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다. 그 후 1989년에는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임용되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그의 검찰 경력이 시작되었다.
이어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특별수사 지원과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장, 법무부 대변인 등의 역할을 맡았다. 꾸준한 노력으로 그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장,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까지 승진하였다.
그리고 2013년 4월부터 2015년 2월까지는 법무부 검찰국장을 역임하였으며, 이어서 2015년 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는 제58대 법무부차관의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이어서 2015년 1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임명되어 검찰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의 경력은 검찰총장 직무대행까지 이어졌으며, 이는 그가 검찰 내에서 높은 신뢰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