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포설선 용선 계약으로 2025년 10월까지 51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계약은 케이블을 해저에 시공하는 데 필요한 핵심 장비인 포설선에 대한 것으로, 기존에 수주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사용될 것이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분야의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발돋움하며, 용선 계약으로 신규 수익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을 지난해에 500억원어치 매입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에는 물적분할을 추진한 상장사가 19건으로 전년의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금감원은 이들 상장사의 일반주주 권익을 점검하고, 물적분할 관련 투자자보호방안을 제시했다. 금감원은 물적분할 공시 내용의 개선과 투자자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의 '더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