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과 삶의 균형이 중시되는 시대, 기업들도 주 4일 근무제에 대한 시범 운영에 나섰다. 최근 삼성전자와 SK에 이어 포스코까지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져 기업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 포스코의 도전,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 포스코는 22일부터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다. 이는 격주 금요일 4시간의 필수 근무를 없애 직원들의 근로시간 선택폭을 확장시킨 것이다. 대략 1만여 명의 상주 근무 직원들은 새로 도입된 근로시간제나, 기존 근무형태 중 희망하는 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2주 단위 평균 주 40시간 내의 근로시간을 유지하면서 첫 주는 '주 5일', 다음 주는 '주 4일'을 근무할 수 있다. 기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