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경쟁당국,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일본 경쟁당국, 공정취인위원회(JFT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이미 12개국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남은 것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승인뿐입니다. 일본의 승인을 획득하면서 최종 합병에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2. 합병 승인 과정 대한항공은 2021년에 일본 경쟁당국에 설명자료를 제출하고, 경제분석 및 시장조사를 거쳐 8월에 신고서 초안을 제출했습니다. 2년간 폭넓은 시정조치를 사전 협의해왔으며, 합병에 따른 양사의 자회사(LCC)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의 통합으로 '통합 LCC'가 형성될 경우 경쟁 제한이 우려되는 몇몇 노선에 대한 슬롯 일부 양도를 일본과 협의했습니다. https://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