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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5. 1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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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은 대한민국의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으로, 1986년 7월 10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출신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이며, 현재는 전라남도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다. 학업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변호사로 활동했다. 결혼하여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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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2015년까지 법무부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다양한 법률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국민의힘과 연계된 활동도 많이 했으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천하람은 대한민국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의 슬로건을 기반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변호사 출신으로서 개혁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역임하며, 전 개혁신당 전당대회 의장이자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1986년 7월 10일에 대구직할시 중구 대봉동에서 목사의 자식으로 태어난 천하람은 어린 시절부터 교육과 직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대구초등학교와 대구 경신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어 학업을 계속할 수 없었다. 이후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학력을 인정받고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여 법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에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 전문석사 학위를 받았고, 변호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법률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법무부 국가송무과와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통해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뤄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제2법제이사 등의 활동을 통해 법률 분야에서도 인정받았다. 지속적인 교육과 직업적 성취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는 천하람은 국민의 믿음을 얻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천하람은 2019년 후반기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 의혹이 불거지자, '조국 사태'에 분노한 젊은층과 보수 세력을 대변하기 위해 '젊은보수'를 창립하고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인천 연수구 을에 출마하려 했으나 후보 전략적 공천에 컷오프되었다. 이후 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의 당선 경험이 있는 이정현 전 의원의 설득으로 단수공천되어 출마하였다.

 

선거 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갖은 노력 끝에 선거를 완주하고 득표율 3.02%를 기록했다. 이후 순천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순천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지역에 뿌리를 내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선거구 획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여 게리맨더링 문제를 제기했다.

 

언론에서는 천하람을 제2의 노무현이나 지역주의 타파의 아이콘으로 묘사하기도 했지만, 그는 스스로 지역주의 타파를 출마 명분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20대 대선 때 최재형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대통령 선거 경선에 출마하자, 천하람은 그의 캠프에 합류하여 공보특보를 맡았다. 그는 최재형의 인품에 감동을 받고 지지를 하게 되었으며, 정권교체뿐만 아니라 그 뒤의 비전을 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최재형이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홀로 서겠다며 캠프를 해체하게 되자, 일부 지지자들이 지지를 철회하고 떠난 사람들도 있었지만, 천하람은 최재형을 계속해서 지지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에서 공천선거위원이 되었으며, KBS 선거방송에도 잠깐 얼굴을 비췄다.

 

하지만, 이정현이 국민의힘 복당 후 전라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여 선전하면서, 22대 총선 때 천하람의 순천 지역 출마 여부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2023년 2월 3일, 천하람은 국민의힘 대표직 출마를 선언했다. 최고위원 출마를 고려하고 있던 그는 갑자기 불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의 결정을 계기로 대표 후보 출마로 전환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전화로 운을 띄우며 그의 결심을 돕기도 했다.

 

천하람은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개혁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면서도, 단순히 이준석의 반사체로 보이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스스로를 이준석을 뛰어넘는 인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후원회장으로 이석연이 선정되었는데, 후원회장을 맡기 위한 조건으로 '굴복하지 말고, 야합하지 말 것'을 내세웠다.

 

2023년 2월 10일, 천하람은 조경태, 윤상현 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출마 선언 후 첫 여론조사에서 약 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준석과 달리 '셀럽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천하람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여성가족부 폐지 합의를 야합이 아니라 협치로 보지 않고, 공약 파기를 반대했다.

 

국민의힘 선관위의 편파적 운영을 지적하며 안철수 후보를 향해 비판을 쏟았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에도 공천 개혁을 주장하며 자신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전당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후, 천하람은 당원들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개혁의 목소리를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2023년 첫 번째 당대표 선거에서 낙선한 후에도, 천하람은 미미한 인지도에 비해 무시할 수 없는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현역 의원들에게 "이준석과 갈라서는 것이 자신의 앞날에 더 좋지 않을까"라고 조언을 받기도 했다. 또한 선거 막바지에는 친윤계에서 공천과 당직을 미끼로 내세워 이준석과 결별을 선언하라는 촉구가 있었지만, 천하람은 이를 거절했다. 오히려 이준석 지지자들이 DM으로 누구를 뽑아야 할지 물었을 정도로 자신의 인지도가 약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에 대한 견제도 이어지고 있다. 전당대회 중에는 "우리 당사에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을 걸지 말라는 법은 없다"며 진영논리를 깨부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발언이나 억지로 비난하는 언론이 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에 따라 친윤 쪽에서 천하람을 띄워 막대한 표심을 얻기 위한 시도가 있었지만, 천하람은 이를 거부했다.

 

이후에도 천하람은 국민의힘 지지율을 올리는 것은 도와주되 그들과 손을 잡는 것은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100분 토론 1000회 특집에서 호평을 받으며, 윤석열 정부를 평가하면서 대통령과 당 주류의 인식이 민심과 괴리되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리고 2023년 12월 29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준석 신당에 합류했다. 하지만 여전히 신당 소속으로 순천에서 계속 출마할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는 이미 기자회견 일주일 전부터 마음을 정해둔 결정이었다고 한다.

2024년에는 국민의힘이 검사공천, 용산공천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평가했다.

 

2024년 4월 10일에 치러질 제22대 총선을 앞둔 3월 8일, 천하람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 개혁신당 후보로 재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출마 선언을 했다. 그러나 당의 공천관리위원장인 김종인 위원장의 제안으로 지역구 출마가 아닌 비례 2번으로 출마할 것을 제안받고, 이를 고심 끝에 수락했다.

 

4월 10일 투표가 종료된 후에는 개혁신당의 정당 득표율이 3%를 넘어 이주영 후보의 당선은 확정되었으나, 천하람의 당선은 매우 늦게 확정되었다. 부정선거 의혹 및 봉쇄조항인 3%를 넘지 않는 정당들의 사표 처리로 인한 복잡한 계산 등으로 인해 개표 시간이 길어졌고, 경기 화성에서의 이준석 후보의 당선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며 결정이 늦어졌다.

 

비록 표가 개표될 때마다 당선 유력이 반복되기도 했지만, 결국 새벽 2시 경에 당선이 확정되었다. 개혁신당은 지역구 1석과 비례대표 2석을 확보하여 제22대 국회에 천하람을 포함해 3명의 당선자를 보냈다.

 

천하람은 당선 확정 이후 방송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피해자가 된 것을 인정하고 위성정당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상임위원회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서 김문수 당선인과 만나 순천을 위해 힘을 쓸 것을 약속하며, 이준석이 낙선할 경우 개혁신당의 존속을 위해 비례로 공천되었고, 개헌을 주장하고 탄핵을 언급했다.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천하람은 비례 2번으로 당선되어 2024년 5월 31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천하람이라는 인물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활발한 정치 활동을 펼치는 특이한 케이스다. 흔치 않은 보수 정당 정치인으로, 특히 대구 출신이라는 점에서 돋보이는 존재다. 2020년 총선 당시에는 순천과는 별 연고가 없었지만, 현재는 그의 가족부터 장인, 장모까지 모두 순천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는 연고를 새롭게 만들어낸 사례로 볼 수 있다. 부인은 본래 서울 출신이라고 하며, 이후에는 서울에 집을 구하거나 이사를 갈 가능성이 커졌다고 한다.

 

순천에 자리를 잡게 된 이유에 대해 천하람은 "나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고민 끝에 스스로를 평가해보았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광주를 고려했으나, 이정현 의원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순천을 선택했다고 한다. 광주나 목포는 각각의 이유로 선택하지 않았는데, 그 이전에 김선동 의원이 당선된 경험이 있던 순천이 인물이 보다 열려 있는 지역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정치에 입문했으나, 김웅 의원은 새로운보수당에 영입되면서 시작한 케이스라면 천하람은 미래통합당 창당 시 참여한 케이스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천하람과 김웅 의원은 서로 관계가 두텁다. 송파구와 순천의 자매도시 교류를 위해 협조하고 있다는 것은 이들의 관계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다.

 

천하람은 어린 시절 인도네시아에서의 거주 경험으로 마인어를 할 줄 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아버지는 어머니와 함께 군위에서 목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20대 대선 당시에 본인의 선거 유세를 도와달라고 부탁했으나 거절했고, 이후에도 친윤계에서 회유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만약 당 대표가 된다면 강남 3구 혹은 비례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천하람의 목소리와 딕션이 듣는 이로 하여금 좋은 인상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의 논평 스타일은 비유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그는 말 그대로 건전한 토론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다.

 

순천 지역 주민들은 천하람을 만난다면 밝고 친근한 성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정치적 성향 때문에 민주당으로의 입당을 고려하는 것은 매우 낮은 가능성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천하람의 키는 상당히 크며, 그의 인격은 상대에 대한 예의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상당히 달변가의 기질이 있지만, 그것이 정중함과 상냥함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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