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는 대한민국 제21·22대 국회의원으로, 현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그녀는 전 재임기간에 제13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10·11대로 두 번에 걸쳐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을 역임했다. 그녀는 대학에서 영어영문학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행정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녀의 종교는 개신교이며, 정치적으로는 국민의힘에 소속되어 있다. 현재는 서울 서초구 갑 지역구의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행정안전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다. 그녀는 대통령비서실에서 행사기획비서관과 문화관광비서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미디어에서도 영남일보와 경향신문의 기자로 활동했었다.
조은희는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으로서,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민선 6, 7기 서초구청장을 지낸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서울특별시 25개 구청장 중에서도 유일한 보수정당 소속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조은희는 1961년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과를 전공한 후 영남일보와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하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인터뷰한 경험이 인연이 되어 김대중 대통령 당선 후 청와대에 입성하여 대통령비서실 행사기획비서관과 문화관광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캠프에 합류하여 양성평등본부 수석부본부장과 기획홍보위원장을 맡았으며, 이를 통해 2010년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달서구를 대상으로 공천을 신청했으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정치 경력은 이후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조은희는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독특한 존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서초구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민방위 교육훈련에 참여하고 지역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안전 관련 앱 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후보로 다시 한 번 서초구청장에 재선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는 서울특별시 내에서 유일한 야당 소속 구청장이 되는 기록을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그녀는 당의 극진 세력과는 거리를 두고 행정과 민원에만 집중하여 지역 시민들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서초구민들은 그녀를 평가하는데 있어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보입니다. 민주당 소속인 다른 인사들과 협력하며 지역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이로써 민주당 지지자들도 그녀에게 호감을 품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속에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행정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조은희 구청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중립적이고 진취적인 행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모습은 서초구민들의 신뢰를 얻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인해 보궐선거가 예상되자 조은희는 야당에서 유일한 소속인 서초구청장으로서 그녀만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야당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6.1%의 지지율로 범야권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곳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11월 20일에는 여성가산점에 관한 원칙에 대해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며 원칙을 내세웠습니다. 그녀는 보궐선거를 단순히 성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민의 삶과 도시의 성장을 위해 최적의 인재를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2021년 재보궐선거에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컷오프를 통과하고 최종 경선까지 진출했지만, 경선에서는 나경원과 오세훈에게 밀려 3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경선을 통해 서초구 밖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경선이 끝난 후에는 다시 서초구청장으로 복귀했으며, 오세훈 후보의 압승으로 인해 그녀는 든든한 우군을 얻었습니다. 특히 서초구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조은희의 앞날을 밝게 만들었습니다.
조은희는 윤희숙 의원의 사퇴로 인해 발생한 서울 서초구 갑 지역구의 국회의원 공석과 2022년 3월 대선과 함께 예정된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021년 10월 29일 서초구청장직에서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는 선거일 120일 전에 공직을 사퇴해야 하는 규정 때문입니다.
그 후 국민의힘 서초갑 당협위원장 공모에 지원했지만, 구청장직 사퇴를 당 협위원장 공모에 강하게 반대하는 당의 입장과 부딪혀 사퇴를 강행한 결과, 최종 공모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정치 행보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서초갑 당협위원장에는 전희경 전 의원이 선정되었습니다. 조은희 본인은 말을 아끼며 원론적인 입장만을 내놓으며 정권심판에 뜻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3월 보궐선거에는 서초구 갑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며, 경선에서 승리하여 공천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구청장 사퇴로 인해 5% 페널티를 받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56%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서초구에서 조은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은희는 공석이 된 서초구 갑 의원 선출을 위해 실시된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72.72%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어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국회 파행이 지속되자 양당의 국회 원구성 합의로 세비를 반납하는 등의 행동을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조은희는 무난하게 공천을 받아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옆 지역구인 서초구 을이 아직 공천 심사조차 못하고 있고, 이웃한 강남구 갑, 강남구 을의 현역 의원 교체가 확정되는 등 강남3구에 전반적인 물갈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송파구 을의 배현진과 함께 이례적으로 빠르게 공천을 확정받은 것입니다.
지지층이 튼튼하고 정계 입문자인 김한나 후보가 상대였기에 압승이 예상되었고, 결과적으로 68.44%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획득하여 당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