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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에레디아 : SSG 랜더스 No.27. 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Araboza

시사맨 2024. 5. 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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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No.27,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의 출생은 1991년 1월 31일로, 현재 33세입니다. 마탄사스 주 마탄사스에서 태어났으며, 국적은 쿠바와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이는 177.8cm이며, 몸무게는 88.4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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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은 2016년에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에는 시애틀 매리너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뉴욕 메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거쳐 2023년부터 SSG 랜더스에 소속되었습니다. 에레디아의 현재 계약은 1년 동안이며, 연봉은 2024년에 $1,150,000입니다.

 

SSG 랜더스의 응원가는 본인을 위한 자작곡인데, 그 중 가사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24년부터는 Bulin47의 "Me Arregle(El loco)"가 등장곡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에레디아는 수비에서는 외야 포지션을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지만, 주로 중견수로 활약합니다. 그의 빠른 발과 민첩함, 그리고 어깨의 강함은 중견수로서 출장하는 데 유리한 조건입니다. 2021년에는 중견수로 출전하면서 메이저리그 기준으로도 준수한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SSG 랜더스에 입단한 이후에는 최지훈이 중견수로 출전하고 있고, 우익수로는 한유섬과 추신수가 있기 때문에 주로 좌익수로 출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한 어깨를 살려 보살도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수비는 준수하지만, 가끔씩 타구 판단을 실수하거나 송구 미스를 저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격에서는 메이저리그 기준에서는 주목할 만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한국에 온 후에는 타격감이 상승하며 주로 클린업 트리오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타자로서 사이드암/언더핸드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한국에서 많은 옆구리 투수들이 있음을 고려하여 사전에 훈련했기 때문입니다. KBO에 입성한 후에는 정훈과 호세 피렐라를 연상시키는 막스윙으로 안타를 치는 능력과 두 자릿수 홈런을 예상할 수 있는 파워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클린업에 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에레디아는 수상 경력과 함께 논란과 여러 가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의 수비력은 KBO에서도 인정받아 2023년에는 수비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4월에는 상대편 포수를 가격하여 부상을 입힌 일로 논란이 되었지만, 이후 자신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레디아는 플레이어로서 뿐만 아니라 세레모니나 경기 분위기를 메이킹하는 능력도 갖췄습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는 세레모니를 이끌며 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야구 역사에서 드물게 좌투우타로 활약하며 특이한 선수로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등장곡을 자주 변경하는 등 개성적인 면모도 보여주었습니다.

에레디아는 쿠바 리그에서 수준급 외야수로 성장한 뒤,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쿠바 대표팀의 중견수로 활약했습니다. 그 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그는 여러 팀을 거치며 활약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한 후 3년간 백업 외야수로 출전하며 어느 정도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뉴욕 메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으로 이적하며 활약했습니다.

 

특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부진으로 백업 외야수로 기용되며 팀의 월드 시리즈 우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는 타격력이 퇴보하며 백업 역할에 그쳤고,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 SSG 랜더스와 계약했습니다. 에레디아는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며 그의 야구 경력은 여러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에레디아는 MLB에서의 활약에 이어 KBO 리그에서도 주목받았습니다. SSG 랜더스에 입단한 그는 2023 시즌을 통해 팀 최고의 타자로 뛰어들었습니다. 중후반까지는 타격 1위를 지키며 리그 정상급의 성적을 보여주었으나, 월별로 페이스가 내려가는 기복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스틴 딘과 함께 리그 최고의 외인 타자로 활약하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그리고 2024 시즌에는 역시나 팀을 이끌었습니다. 롯데전에서의 끝내기 홈런 등을 통해 그의 팀 내 역할은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MLB에서의 성적 또한 인상적입니다. 7시즌 동안 591경기에 출전하며 총 27홈런을 치며, 통산 WAR은 4.2를 기록했습니다. KBO에서의 첫 시즌인 2023년에는 .323의 타율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그는 MLB와 KBO 양쪽에서 그의 탁월한 타격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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