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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 NC 다이노스 No. 37. 그에 대해서 알아보자.Araboza

인간의 사람 2024. 5. 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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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는 1990년 9월 8일에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울고를 졸업한 후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키는 183.7cm에 몸무게는 88kg으로, A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건우는 외야수와 지명타자로 활약하며, 우투우타 선수입니다. 2009년에 두산 베어스로 프로입단하여 2022년에는 NC 다이노스로 이적했습니다. 군 복무를 경찰 야구단에서 수행한 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2027년까지의 계약 기간 동안 100억 원의 금액으로 계약을 맺었으며, 2024년의 연봉은 8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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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살펴보면, 박건우의 가족은 부모님과 누나 2명, 그리고 매형인 장원준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박건우의 본관은 반남 박씨이며, MBTI 유형은 ISFJ입니다. 소속사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입니다.

 

박건우는 공격, 수비, 주루 모든 면에서 리그 상위권의 툴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2010년대 중반부터 2020년대 초까지 외야수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았습니다. 박건우의 어깨의 강함과 준수한 포구 실력, 빠른 발, 그리고 20홈런 이상의 파워와 3할을 기본으로 치는 컨택 등의 능력을 바탕으로, 박건우는 KBO 리그에서 5툴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타격 스타일에 대해 살펴보면, 박건우는 리그 최고의 라인드라이브 우타자 중 한 명입니다. 박건우의 라인드라이브 생산 능력은 타자들 중에서도 탁월한 수준을 자랑하며, 6년 연속으로 3할 타율을 기록하는 등 출루율과 안정성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초구에 적극적으로 스윙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상대 투수의 체력을 소모시키고 후속 타자들에게 유리한 타격 기회를 제공하는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상황에서의 해결사 역할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박건우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삼진을 많이 당하거나 병살타를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득점권에서의 타율은 상대적으로 높으며, 클러치 상황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박건우의 타격 스타일은 다소 변화무쌍하지만, 그에게는 높은 수준의 공격 능력이 빛나는 모습이 있습니다.

박건우는 리그에서 뛰어난 야구 기량을 보유한 선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박건우의 WAR와 WPA의 간극은 박건우가 클러치 상황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sWAR은 타자 전체 5위에 해당하는 19.62로 리그 최고급 야수임에도 불구하고, WPA의 경우에는 12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박건우가 결정적인 상황에서 활약을 못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박건우의 리그 MVP급 성적을 기록했던 2017년에도 WPA가 타자 21위에 그쳤으며, 2019 시즌에는 마이너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역대 단일 한국시리즈 타자 역사상 최저 WAR을 기록하며 클러치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포스트시즌 통산 150타석 이상 들어간 타자들 중 최하위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주전으로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3시즌 포스트 시즌에서는 준수한 활약을 펼쳐 두산팬들을 만족시켰습니다.

박건우는 수비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수한 송구 능력과 뛰어난 수비력으로 팀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홈보살로 팀에게 여러 번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견수로서의 역할보다는 우익수로서의 활약이 팀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루 능력도 우수하며, 2017년에는 20-20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도루 시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건우의 슬라이딩 능력은 여전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박건우는 KBO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박건우는 스탯티즈 기준 2010년대 우타 외야수 중 가장 높은 시즌 WAR을 기록한 선수로, 박건우의 활약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박건우는 우타자로서는 현재 KBO 리그에서 현역 타율 1위를 기록 중이며, 통산으로도 5위권 내에 오르는 선수입니다. 박건우의 타격감은 기복이 적어 몰아치기에도 능하며, 대기타석에서의 루틴은 메이저리박건우의 레전드 우타자 미겔 카브레라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박건우는 골든글러브를 비롯한 타격 관련 개인 타이틀을 수상한 적이 없는 등, 몇몇 부분에서는 인정받지 못한 측면도 있습니다. 특히 2017년에 놓친 골든글러브는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는 박건우의 성적과는 대조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는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함으로써 이러한 논란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두산에서 뛰던 박건우가 NC로 이적한 후에는 팀 분위기를 묻는 등 양의지와 손아섭과의 소통을 통해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적 후에는 본인의 타격 스타일을 유지하며, 농담 섞인 조언을 받아가며 선배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종욱과의 관련에 대해 존경의 뜻을 표현하며, NC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건우의 경력에는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 2015년 초에는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할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롯데 소속이던 장원준이 FA 계약을 통해 두산으로 이적하면서 보상선수로 박건우를 고려했으나, 결국 롯데는 정재훈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2015 야구대제전에서는 모교 헬멧을 못 찾아 LG 트윈스 헬멧을 쓰고 타석에 섰던 적이 있었는데, 그 결과는 땅볼 아웃이었습니다.

 

또한 박건우는 NC에서 뛰며 여러 가지 이슈에 직면했습니다. 박건우는 훈련 자체는 성실하게 열심히 하지만 워크에식 문제가 종종 지적되었습니다. 특히 힘들 때는 부상이 없음에도 감독에게 쉬고 싶다고 티내거나 분위기를 다운시키는 행동을 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두산 시절에도 지적되었으며, NC로 이적한 후에도 계속되었습니다. 또한 강인권 감독과의 갈등이 이슈가 되었으며, 팀 내에서의 분위기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강인권 감독과 화해를 하고, 선수단과도 별 문제 없이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박건우는 가을에 부진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태형 감독은 "너의 문제는 멘탈이다"라고 지적했는데, 이를 통해 박건우의 가을에 대한 민감한 멘탈 상태가 언급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을에도 점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건우의 경력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지만, 박건우의 실력과 잠재력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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