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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 SSG 랜더스 No.14.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시사맨 2024. 5. 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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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Choi Jeong)은 대한민국 출신의 프로 야구 선수로, SSG 랜더스 No.14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1987년 2월 28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37세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열정을 품고 자라며, 대일초학교에서 평촌중학교를 거쳐 유신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키는 180cm이며, 체중은 90kg이고 혈액형은 A형입니다. 다른 손잡이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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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출신인 최정은 3루수로서 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우투우타를 자랑하며 2005년 SK와이번스에서 프로 야구 입단을 시작으로 현재는 SSG 랜더스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2010년에는 예술체육요원으로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에 참가했습니다. 최근에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계약 기간 동안 106억 원의 계약을 맺었으며, 2024년에는 10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며 자유계약선수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가족 관계로는 배우자인 나윤희와의 결혼을 통해 아들 최한호와 딸 최하영을 두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아버지 최순묵과 어머니로, 형제로는 남동생인 최평과 최항이 있습니다. 개신교 신자로 알려진 최정의 MBTI는 ISFP입니다.

SSG 랜더스의 내야수 최정에 대한 플레이 스타일은 최정의 야구 경력과 함께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최정은 타격과 주루에서 특유의 능력을 발휘하며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최정의 특징 중 하나는 풀스윙 후 팔로스루 자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최정은 어퍼 스윙과 당겨치기를 소화하며, 발을 들어 올린 뒤 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홈플레이트 안쪽으로 바짝 다가가는 테이크백을 통해 공을 밋밋하거나 높으면 바로 걷어올릴 수 있는 파워를 보여줍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6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하며, 2012년부터 2013년까지는 연속으로 20개 이상의 홈런과 도루를 기록하여 5툴 플레이어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최정은 5툴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정은 공격 면에서 3할의 타율을 유지하면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20개 가까운 도루와 뛰어난 3루 수비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유명한 선수로,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최다 홈런상과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도루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였습니다.

최정은 세이버 스탯 상으로도 최정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시기로 평가되며, 이 때를 최정의 전성기로 꼽는 팬들도 있을 만큼 최정의 활약은 빛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최정은 주루와 파워를 통해 팀에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야구팬들에게 끊임없는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최정, 그 이름만으로도 KBO 리그에서는 두각을 나타냅니다. 최정의 홈런 기록은 그만큼 강력한데요. 개인 커리어 최초로 40홈런을 친 것은 2016년이었습니다. 이를 달성한 경기는 기억에 오래 남을 만큼 중요한 순간이었는데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최정의 타격은 박스 안에 항상 들어온다는 느낌을 줬습니다.

최정의 스윙은 부드럽고 타격은 공의 면을 따라 이루어집니다. 최정의 어퍼 스윙은 매년 20개 이상의 홈런을 터뜨리며, 최정의 타격은 보통 타자들이 노리는 곳보다 넓은 히팅존을 형성합니다. 이는 투수들과의 싸움에서 최정이 우위를 점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김성근 감독의 후임 이만수는 기존의 컨택 중심의 타격 방식을 버리고, 장타에 집중하는 타격 이론을 도입했습니다. 그 결과, 최정은 슬러거로 변신했고 2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할 정도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최정은 홈런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타자로 변모했으며, 최정의 타격 스타일은 리그에서 주목받을 만큼 독특합니다.

 

최정의 약점은 바깥쪽 높은 공과 몸쪽으로 들어오는 공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최정의 타격 매커니즘상 큰 약점으로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현재 ABS 적용으로 투수들의 하이패스트볼 구사 비율이 높아졌는데, 최정이 이를 어떻게 대처할지가 시즌 성적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정의 타격은 무거운 홈런뿐만 아니라 많은 볼넷과 사구를 얻어내는 출루 능력도 높은데요. 이는 최정이 나이가 들어도 최상위권의 타격 능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최정은 최정의 타격에서 기복이 많이 나타나는 타자입니다. 최정의 타격 자세를 보면 테이크백을 할 때 발을 들어올린 뒤 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홈플레이트 안으로 바짝 다가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자세는 장점과 함께 명확한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홈플레이트 쪽으로 다가가면 몸쪽 공에 맞을 확률이 높아지고, 최정은 몸쪽 공에 약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투수들이 몸쪽에 공을 던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구나 최정은 몸쪽 공을 피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하여 세계 사구 기록 1위를 달성하게 된 것입니다.

 

이 기복이 발생하는 이유는 많은 사구와 벌크업 때문입니다. 보통 타자의 타격감은 안타를 치면서 끌어올리는데, 최정은 사구를 많이 받기 때문에 타격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과거 벌크업 이전의 최정은 타격왕 경쟁을 할 정도로 뛰어난 컨택터였기 때문에 타격감이 떨어진 상태에서도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벌크업 이후에는 타격감이 떨어졌고, 이로 인해 슬럼프가 깊고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어퍼스윙 타자가 된 이후에는 주 단위로 부진을 겪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한 달이 넘게 타격감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정은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상대하는 투수들이 그를 쉽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최정은 KBO 리그에서 기복이 심한 타자 중 하나입니다. 그와 비슷한 스타일을 가진 나지완과 최준석도 기복이 심한 편이며, 이들 모두 컨택트를 지니고 있지만 사구를 많이 받으며 몸쪽 공에 약한 경향을 보입니다. 이들은 때로는 화려한 활약을 펼치지만, 때로는 부진할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정은 결국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타자임은 분명합니다.

최정은 홈런 타자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역사적인 첫 만루홈런을 치고, 그 후 2023년까지 13번의 만루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김진성에게 역전 홈런을 치는 등 끝내기 홈런도 여러 차례 기록하며 최정의 홈런 파워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최정의 플레이 스타일 변화에 대한 논란은 이만수와 김성근의 접근 방식 차이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정의 경우에는 누가 옳고 틀리다고 딱 분류하기보다는, 최정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한 방향의 차이에 더 가까울 것입니다. 최정은 주루와 수비 면에서도 재능이 있었으며, 고졸 프로 2년차부터 투수의 변화무쌍한 코스를 곧잘 빠른 타구로 연결시킬 수 있는 타자였습니다. 이는 최정이 2루타 이상의 장타와 20개 남짓의 홈런을 뽑아낼 수 있는 갭파워를 지니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어퍼스윙으로의 변화로 인해 최정의 타격은 홈런을 중시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삼진이 늘어나고 컨택 능력이 하락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홈런을 위해 과감한 스윙을 돌리는 경우에도 있었고, 이는 타율의 하락과 삼진의 증가를 초래했습니다. 그러나 홈런을 중시하는 타자로서의 최정은 출루율은 유지되며 타출갭이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최정이 전형적인 OPS형 타자로서 현대야구가 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타자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정은 홈런 타자로서의 실력을 유지하면서도 스타일을 조정하여 생산성을 유지했습니다.

주루에 대해서는 20-20을 하던 시기와 그 이후의 시기를 구분해야 합니다. 최정은 이후 주력이 줄어들고 부상 우려로 도루를 적게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주루 능력은 좋으며 판단력 또한 우수합니다. 따라서 최정은 적극적인 주루는 하지 않지만 일정 수준의 주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정의 수비력은 최정의 타격과 더불어 최정의 경기력을 빛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최정의 호수비는 5연패를 끊어내며 팀을 도왔습니다. 강습타구에 대한 최정의 강점은 순발력과 핸들링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타구들도 끊어냅니다. 최정의 강한 어깨는 발이 빠른 주자를도 지워내거나, 역동작이 걸린 상황에서도 1루까지 총알 송구를 보여줍니다.

 

입단 초기에는 입스로 인해 답도 없는 돌글러브였으나, 김성근 감독의 강훈련과 본인의 노력으로 2007년부터는 리그 최정상급의 3루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최정은 2012년에는 아예 2실책으로 시즌을 마치며 안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2014년 이후 홈런타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로는 벌크업으로 인한 수비력의 약화가 불가피했습니다. 이는 많은 타자들이 벌크업을 통해 신체의 민첩성과 유연성을 희생하는 대가로 발생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최정은 여전히 가장 뜨거운 타구에 대한 수비를 보여주며, 2019년 이후에는 벌크업한 사이즈를 조정하면서 훨씬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최정은 2023년 현재도 팀의 주전 3루수를 담당하며, 리그에서 최상위권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최정의 수비는 최정의 타격과 더불어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최정은 사구를 많이 맞는 선수로 유명합니다. 최정의 통산 288개의 사구는 최정이 어떤 타자인지를 대표하는 숫자 중 하나입니다. 최정은 한때 "마그넷정"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몸에 맞는 공을 유혹하는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특히,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으로 KBO 리최정의 사구 왕이 되었습니다.

 

최정의 사구 기록은 전 세계에서도 주목받는데, 일본 신기록은 깰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예상대로 깨고, 아시아 프로야구 최초로 200사구 달성, 세계 최초로 300사구까지 달성했습니다. 이는 최정이 어느 정도의 사구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최정이 사구를 많이 맞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최정의 스타일과 타격 방식, 클로즈드 스탠스와 인 앤 아웃 스윙, 그리고 몸쪽 견제 등이 그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또한, 최정이 공을 오래 보느라 회피 반응이 작고 늦다는 특성도 최정의 사구 페이스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최정의 사구 왕으로서의 업적은 최정이 야구 경력에서 특출난 부분 중 하나로 기록되며, 최정의 뛰어난 타격 능력과 함께 최정의 특색 있는 플레이를 대표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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