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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 : 두산 베어스 No.45.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시사맨 2024. 5. 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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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은 대한민국 출신의 포수로, LG 트윈스에서 2016년에 프로 데뷔하여 주목받았습니다. 출생은 1997년 9월 7일로,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광주수창초학교에서 시작하여 진흥중학교와 진흥고등학교를 거쳤습니다. 신체적으로는 180cm의 키에 105kg의 체중을 자랑하며, 이는 포수로서의 강인한 체력을 보여주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투타는 우투우타로서, 양손으로 공을 던지고 치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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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 이후에는 LG 트윈스에서 2023년까지 활약하다가, 2024년부터는 두산 베어스의 일원으로 합류했습니다. 이전에는 2022년과 2023년에는 질롱 코리아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선수로서의 실력을 키워나가며, 2024년의 연봉은 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악적 취향으로는 창모의 "METEOR"를 등장곡으로 삼고 있으며, 응원가는 아직 미정 상태입니다. 소속사는 스포네이션으로, 꾸준한 성과와 팀에 끼치는 기여로 존경 받는 선수입니다.

김기연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펀치력이 뛰어나, 주로 3번 타자나 4번 타자로 출장하는 등 타격 선수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2015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성적이 그리 빛나지 않았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포구할 때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여 리드를 잘하고, 2루 송구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에 입단하게 되었으며, 연봉 2,700만 원과 계약금 7,000만 원으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데뷔 시즌부터 마무리 캠프에 참여하며, 11월 13일 한신 타이거즈와의 연습 경기에서 홈런을 치는 등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는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정식 시즌에서는 주로 2군에서 활동하며 성적을 쌓았습니다. 2018년에는 처음으로 1군으로 콜업되어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한때 군 보류 선수로 공시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제대 후 한동안 육성선수로 활동하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함께한 시즌을 통해 김기연은 끈기와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를 보여주며, 향후의 선수 경력에 기대를 모았습니다.

 

김기연은 2022 시즌에 박재욱의 은퇴와 함께 정식 선수로 전환되면서 두산 베어스의 1군에 콜업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등번호도 12번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확대 엔트리 시행으로 9월 1일에도 1군으로 콜업되었는데, 이는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고우석의 공을 잘 받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월 4일에는 사직 롯데전에서 LG가 크게 이기는 상황에서 유강남의 체력 안배를 위해 대수비로 출전했습니다. 이후 9월 10일의 삼성전에서는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하며 개인적인 성취를 이뤘습니다. 광주 KIA전과 문학 SSG전에서도 대수비로 나오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2023 시즌에는 백업 포수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정규시즌에서는 예상치 못한 수준미달의 성적을 보이며 팀에 실망을 안겼습니다. 특히 10월 9일의 롯데전에서는 포일, 송구미스 등 실책성 플레이를 보이며 경기력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기연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향후에는 박동원과 허도환의 2인 포수 체제로 가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김범석이 3옵션 포수로 간택되면서 한국시리즈 엔트리 합류는 불발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진한 성장세를 고려하면 팀을 옮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기연은 2023 시즌 종료 후 두산 베어스의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2차 드래프트에서 두산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적한 김기연은 두산의 백업 포수진을 보강하기 위한 움직임 중 하나였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장승현과 안승한이 부진하여 백업 포수에 대한 고민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두산은 김기연을 양의지의 백업 포수로 성장시킬 계획이며, 이적으로 양석환과 김지용 코치와의 재회도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LG에서의 활약이 미진하고 직전 시즌의 폼이 좋지 않아 김기연의 이적에 대한 의문도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두산은 이를 감수하고 4억원을 주고 김기연을 영입했습니다.

 

2024 시즌에는 두산에서의 첫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개막 엔트리에는 승선했지만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3월 27일 최원준의 콜업으로 말소되었습니다. 그러나 4월 6일에는 안승한이 말소되고 대신 1군에 콜업되었습니다.

이후 4월 11일 한화전에서 장승현의 부상으로 투입되었고, 류현진 상대로 팀 첫 안타를 기록하는 등 기회를 잘 활용했습니다. 또한 4월 19일 키움전에서는 양의지를 대신해 선발 출장하며 타석에서도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고 수비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4월 23일의 NC전에서는 수비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리드를 통해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두산 팬들은 백업 포수로서의 믿음을 새로이 얻었습니다. 그리고 수비에서의 강점을 통해 약점이었던 덮밥 프레이밍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월 24일의 경기에서는 김기연이 선발 이재학을 상대로 115m의 장거리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는 김기연의 개인 프로 데뷔 후 첫 홈런이자 시즌 1호를 기록한 순간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멀티히트까지 기록했지만, 팀은 그 이후로 점수를 내지 못하고 3-1로 패배했습니다.

 

이후 4월 26일의 한화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하고, 김유성의 1군 데뷔 첫 승을 이뤄냈습니다. 4월 27일의 한화전에서도 멀티히트를 펼쳤지만, 투수진의 방화로 패배하는 빛 바랜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5월 3일의 LG전에서는 선발 출장하면서 두산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했습니다. 그러나 부진한 타격으로 무안타를 기록하고, 수비에서도 실책을 범하며 부진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5월 4일의 LG전에서는 2안타를 치고 수비에서도 안정된 리드를 보여주며 위닝 시리즈에 기여했습니다.

 

5월 7일의 키움전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지명타자로 출전했습니다. 이날은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5월 12일의 kt와의 더블헤더에서는 4출루 경기를 펼치고, 5월 16일의 KIA전에서는 치명적인 블로킹 실수를 범하며 아쉬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5월 17일에는 경기 직전 조모상을 당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그래도 3연전을 모두 출전한 후 장례식장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5월 18일의 롯데전에서는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는 등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습니다.

지명 당시 우려를 표한 팬들의 시선과는 달리 김기연은 백업포수 1옵션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로써 팀 입장에서도 주전 포수인 양의지의 체력 관리를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월 22일의 SSG전에서도 1안타를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김기연의 플레이 스타일은 김기연의 성적과 함께 살펴보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김기연의 KBO 리그에서의 연도별 성적을 보면, 초기에는 1군에서 기록 없이 대부분의 시즌을 보냈으며, 2022년에는 12경기에 출전하여 약간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는 28경기에 출전했지만 성적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24년, 두산으로 이적한 후에는 성적이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42경기에 출전하여 6안타와 3득점을 올리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별명인 "기연둥이"가 생겼으며, 성적이 좋아진 후에는 살찐 문보경을 닮았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김기연은 플레이 스타일과 더불어 김기연의 변화와 발전을 통해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김기연이 더 나은 성적을 기록하고 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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